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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할인+무료배송] 참된 교회로 돌아오라 (우리가 추구해야 할 성경적 교회 설명서) 저: 박순용    발행일: 2016-05-25 · 생명의말씀사   규격: 148*210  ·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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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추구해야 할 성경적 교회 설명서
“그리스도가 바라는 교회는 이런 것이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교회를 모르는 신자들에게,
진정한 교회의 의미를 가르치지 않는 목회자들에게 전하는 ‘성경적 교회 설명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분께 속한 신자는 그분의 몸인 교회와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참된 교회의 의미를 아는 신자는 드물다. 심지어 목회자들조차도 교회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으로 성도들에게 잘못된 가르침을 주곤 한다. 교회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신자들에게는 그 교회를 떠나라고 쉽게 조언하여 결국엔 이 교회 저 교회를 떠돌아다니는 신자들이 무수히 많아지는 현실을 초래하기도 했다. 반쪽짜리 복음이 난무 하는 이 시대에 타협하지 않고 성경적 진리를 전하는 일에 매진해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교회 됨을 풍성히 누리고, 이 땅 곳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참된 교회가 회복되기를 촉구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교회에 대한 교리 전반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각 장마다 성경의 교훈에 근거한 실제적이며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교회를 모르는 신자들, 구원에 대해서는 열정적으로 가르치면서도 교회에 대해 올바르게 가르치지 못하는 목회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성경적 교회 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변질되어가는 한국 교회에 경종을 울리는 참된 교회론!

지난 한두 세기동안 교회에 대한 말씀은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었다. 은사와 성령의 역사, 종말에 관한 것에는 관심을 많이 보이면서도 꼭 전해져야 할 진리인 교회에 대한 말씀은 등한시되었다. 그로 인해 현재, 예수는 믿지만 교회에 안 나가는 ‘가나안 성도’(안 나가를 거꾸로 읽은 말)가 생겨나고, 심지어 ‘신천지’와 ‘하나님의교회’같은 사이비 이단 집단들이 득세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교회’가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를 놓친다면 모든 예배와 모든 활동들이 결국 잘못되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갈수록 성경적 교회상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한국교회를 안타까워하며 참된 성경적 교회를 향한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을 이 책 곳곳에 풀어놓고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내용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현실적으로 외면당하거나 도외시되었던 참된 교회론을 다시금 제대로 밝히면서 변질되어가는 한국 교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교회가 개인의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는 곳이라고 여기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머리되신 참된 교회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길 바란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박순용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Free Church College of Edinburgh와 The 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 of Wales(M. Phil 과정)에서 청교도와 영적 대각성에 대해 공부했다.
그 후 호주 퍼스(Perth) 한인장로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했다. 귀국하여 하늘영광교회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각 그리스도인의 삶과 교회, 나아가 모든 민족 가운데 선명히 드러나기를 소망하며 목회하고 있다.
양적 성장을 추구하기보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복음의 진리를 바르게 증거해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참된 교회들을 세우고 섬기기 위해 ‘참된 교회를 추구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참·교·추)’을 만들었다. 참·교·추를 통해 이런 소망을 가진 목회자들이 목회 현실 속에서 겪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며 끝까지 참된 교회를 세우고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돕고 있다. 저서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기독교, 세상의 함정에 빠지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오직 은혜입니다』, 『뒤틀린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열심』, 『거듭남과 십자가』가 있다.
추천의 글
그리스도가 바라는 교회는 바로 이런 것이다!
방법 없는 목표는 허구에 불과하다. 그러나 본서의 저자는 참된 교회(ecclesiavera)를 추구하는 일에 공중누각을 짓듯 하지 아니하고, 논의하는 매 주제마다 성경의 교훈에 근거한 실제적이며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만일 이 방안들이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목회 현장과 삶의 현실에 뿌리를 내린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의 교회는 우리 가운데 경험될 수 있을 것이다.
_최홍석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명예교수)

조국 교회를 말씀으로 수술하는 지침을 제시하다
깊은 밤, 홀로 이 책의 원고를 읽으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여러 번 “아멘”을 되뇌었다. 이 책은 조국 교회가 앓고 있는 심각한 질병적 증상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줄 양약이다. 요즘 사회에 만연한 반권위주의적인 분위기를 따라 예수는 믿지만 제도로서의 교회는 부인하는 신앙의 풍조가 널리 번지고 있다. 저자는 조국 교회를 말씀으로 수술하는 지침을 제시한다. 그래서 이 책의 가르침 중 어떤 것들은 우리에게 잔인하리만치 아프다. 그러나 아픔 속에서도 이 책이 싫지 않음은 그 속에서 교회를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교회론에 대한 무지로 고통을 받는 때에 꼭 읽고 숙고해야 할 책이다.
_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

이 책을 통해 참된 교회를 추구하는 일들이 들풀처럼 일어나기를
교회는 삼위 하나님의 최고 걸작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현실 속에서 경험하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완성하실 영광스러운 교회에 비추어 여러 가지 부족한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성도들이 교회 생활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이 현실의 부패한 교회를 성경적인 교회로 개혁하기 원했던 것처럼 이 책은 우리 시대의 부족한 교회의 모습을 성경적인 교회의 모습으로 회복하기 위한 21세기 교회 개혁의 청사진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참된 교회를 추구하는 일들이 이 땅에 들풀처럼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_백금산 (예수가족교회 담임목사)

목회자들이 교회 중직자들과 함께 읽어 나가기를 권한다
성경적 교회상으로부터 날이 갈수록 멀어져 가는 한국 교회들을 보다가 본서를 대하니 답답한 마음이 뚫리는 듯하다. 본서에는 우리 주님과 그분의 몸 된 교회에 대한 저자의 진한 애정이 배어있고, 참된 성경적 교회를 향한 그의 치열한 고민과 추구의 흔적이 묻어나 있다. 저자가 그의 이러한 추구의 결과물을 차근차근 독자들과 나누는 것은 회복을 향한 그의 열정 때문일 것이다. 목회자들이 교회 중직자들과 함께 읽어 나가기를 권하고 싶다. 한 지교회를 이끌어가는 이들이 ‘교회’가 무엇이며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바로 그것을 놓친다면 그 후에 오는 모든 예배와 활동과 프로그램들이 잘못되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_오창록 (광신대학교 조직신학교수)

교회가 조롱받는 현실에서 한국교회 혁신의 교과서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교회의 역사에서 교회가 무엇이며, 교회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이 지금처럼 절박한 때가 없었다. 교회가 교회로서의 본질과 사명을 상실하고 세상에서 조롱받는 현실에서 참된 교회상을 회복하는 일은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에서 박순용 목사님은 교회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개혁교회 전통에서 강조되어 왔던 참된 교회의 외적 표지만을 말하지 않고 교회가 무엇이며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성경 전체를 통해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바울의 관점 에서 해설하고 있다. 찰스 핫지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비유한 것은 교회에 대한 최상의 비유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점은 교회가 무엇이며 어떠해야 하는가의 문제, 곧 정체성과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중시했는데, 이 책은 이 점을 아주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교회를 권속, 곧 그리스도의 가족으로 설명하고 이를 중시한 것은 이 책의 장점이다. 교회에 대한 관심 때문에 여러 책을 읽었지만 박순용 목사님의 이 책만큼 감동적인 책을 읽지 못했다. 이 책이 한국 교회 혁신의 교과서가 되길 바란다.
_이상규 (고신대학교 교회사학 교수, 개혁신학회 회장)

참된 교회로의 회복을 갈망하라
예수는 좋으나 교회는 다니기 싫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은 시대, 교회가 세상을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교회를 염려한다고 통탄하는 시대에 이 책은 ‘참된 교회로의 회복’을 위해 주의 자녀들이 분연히 일어나 행동을 취할 것을 요청하는 하나의 격문과 같이 느껴진다. 이 책은 새로운 내용을 말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외면하거나 도외시하기 쉬운 성경적 교회상에 대한 해설이며, 참된 교회로의 회복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첩경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런 비극적인 시대에 살면서 진정으로 참된 교회의 회복을 갈망하는 주의 백성들이 이 책을 진지하게 읽고 실천적으로 행동하기에 이르기를 소망해 본다.
_이상웅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참된 교회로서 하나 됨과 거룩함과 보편성을 추구해 나가길
모든 목사님들이 그러하지만 특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하려는 박순용 목사님의 귀한 선물이 또 하나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참된 교회가 이 땅에 있기를 바라는 박 목사님의 간절함이 잘 나타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들 모두가 과연 성경이 말하는 교회가 어떤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나아가 우리들이 참된 교회의 표지들을 가지고 있는 참 교회로서 이 땅 가운데서 하나 됨과 거룩함과 보편성을 추구해 나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런 노력이 우리들을 더 참된 교회로 세워 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_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조국 성도들의 자람과 교회의 풍성함을 위해 많은 유익을 가져다 줄 좋은 책
성도됨은 교회를 떠나서는 가능하지 않으며 한 몸으로서의 교회를 누리는 것은 진리 안에서 풍성하고 복된 삶을 사는 지름길입니다. 그런데 오늘 조국 교회 안에는 교회에 대하여 무지, 무관심한 가운데 자기중심적이고 자기편의 적으로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자들이 많아서 영적, 정서적 궁핍이 심각한 실정입니다. 이 책은 성경적 교훈에 기초하여 목회 현장에서 느끼는 교회론적 필요들을 잘 다루어줌으로써 조국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참된 교회를 위한 절박한 싸움을 감당해 내고 조국 성도들의 자람과 교회의 풍성함을 위해 많은 유익을 가져다 줄 좋은 책이므로 널리 읽혀지기를 기대합니다.
_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목차
추천사
서문_ 왜 ‘참된 교회’를 말하는가?
프롤로그_ 교회의 의미를 잊은 이 땅의 교회를 위해

PART 1. 참된 교회가 가져야 할 외적 표지는 무엇인가?
1. 그리스도께 속한 교회와 그리스도인
2. 참된 교회의 외적 표지 1 _ 말씀 전파
3. 참된 교회의 외적 표지 2 _ 세례와 성찬
4. 참된 교회의 외적 표지 3 _ 권징

PART 2. 참된 교회가 가져야 할 내적 특성은 무엇인가?
5. 참된 교회의 내적 특성 1 _ 일체성과 유기체성
6. 참된 교회의 내적 특성 2 _ 거룩성

PART 3. 참된 교회의 활동은 무엇인가?
7. 하나님을 향한 활동 1 _ 하나님을 예배함
8. 하나님을 향한 활동 2 _ 하나님의 말씀을 따름
9. 공동체 안에서의 활동 1 _ 지체의 성품과 교회의 연합
10. 공동체 안에서의 활동 2 _ 은사와 직분
11. 공동체 안에서의 활동 3 _ 함께 이루는 성장
12. 세상을 향한 활동 _ 복음 증거

PART 4. 참된 교회로 돌아오라
13. 참된 교회에 대한 절박한 필요
14. 참된 교회를 위한 분투

에필로그_ 참된 교회를 일으키소서
책 속으로
물론 지상에서 완벽한 교회를 이룰 수는 없습니다. 완벽한 교회의 모습은 나중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지상 교회는 아무리 완벽해 보이더라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문제들이 보이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교회, 곧 참된 교회가 무엇인지 알고 추구할 수는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참된 교회가 되고자 하는 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힘쓸 수는 있습니다.
_p.25

교회에 대한 우리의 사랑의 정도는 우리의 영적 상태를 말해 주는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교회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병든 자와 같아서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의 방관자가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을 심어 주어 영적인 해악을 끼칩니다. 교회를 사랑하지 않고 유리방황하는 사람들이 소생할 수 있는 길은 교회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속히 돌아와 지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해결책은 없습니다.
_p.44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전하고 가르치는 데 소극적인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이 그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유하자면 성경적인 말씀에 대한 수요가 없기 때문에 공급도 없는 것입니다. 듣는 자들이 어려운 것을 싫어하고 조금만 복잡하면 은혜가 없다고 하니 전하는 자들이 그런 말씀을 전하는 일을 어려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악순환을 경계해야 합니다. 설교자를 포함한 모든 성도들은 참교회 됨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_p.70

참교회는 권징을 신실하게 행해야 합니다. 물론 권징의 신실한 시행은 갈수록 힘들어질 것입니다. 이 세대는 개인의 자아가 절대적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를 건드리면 부모고 선생이고 없는 시대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에 모든 것의 중심은 ‘자아’입니다. ‘나’ 외의 나를 통제할 수 있는 다른 권위나 절대적인 기준, 도덕 가치 등은 거부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사실은 권징이 없으면 참교회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_p.102

온 세계에 흩어져 있는 신자들이 서로 한 몸일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 공통적인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몸의 각 지체(member)들이 한 생명을 소유한 것처럼 교회의 각 구성원(member)들도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갖습니다. 교회는 그분의 생명 안에 속한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생명을 얻은 자는 혼자 따로 떨어져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교회는 그분의 생명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섬기는 하나 된 몸입니다. 이것이 교회의 가장 중요하고 근본이 되는 의미입니다.
_p.110

신자의 교회 됨을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신자는 세상 것을 누리고 난 뒤 나머지의 시간과 열정으로 지체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로서 거룩한 삶을 위해 세상의 것들을 활용하거나 제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취할 것 중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의 지위보다 가치 있고 영구한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 돈으로도 살 수 없이 값지고, 두고두고 감사하며 감격하게 될 만큼 영원한 것입니다. 이 지위의 가치는 곧 확연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_p.123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은 교회로서의 삶입니다. 예배당 안에 있든 밖에 있든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은 교회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삶이어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결코 개인적인 의미만 갖지 않습니다. 우리는 교회로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우리의 삶을 생각해야 합니다. ‘나 한 사람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성도다운 삶을 살지 않는 것은 교회의 거룩함에 해를 끼치고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입니다.
_p.141

성경은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기 위해 교회의 지체들에게 몇 가지 중요한 내적 성품과 태도를 요구합니다. 겸손, 온유, 오래 참음, 사랑 등이 그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런 성품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지체가 아니면 가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권면은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들에게만 해당됩니다.
_p.189

교회는 개인의 구원만을 위한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구원받은 자의 삶이 드러나는 장(場)이기도 합니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다른 지체들과의 연합과 친밀한 관계는 모든 신자들에게 반드시 있어야 할 내용입니다. 은혜로 구원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이 자기와 같은 죄인의 구원을 위해 오래 참으시고 거룩하신 독생자의 목숨까지 내어 주셨다는 사실을 아는 자로서의 삶을 삽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크신 은혜는 하나님을 향하여 그리고 타인을 향하여 높아졌던 마음을 무너뜨리고 교회 안에 서 서로를 용납하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이끄는 은혜입니다.
_p.210

우리는 은사를 자랑거리로 여기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몇 가지 특정 은사를 자랑하고, 그것이 없으면 열등하거나 비정상적인 것처럼 여기는 일까지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어떤 은사를 소유했느냐가 아니라 그 은사를 성경의 가르침대로 사용하느냐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은사를 청지기로서 충성스럽게 사용하는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사용하는가, 사랑으로 사용하는가를 자문해야 합니다.
_p.240

교회가 가진 권세는 이 세상의 다른 집단들이 가진 물리적인 힘과 권력보다도 더 탁월합니다. 겉으로는 국가나 군대나 큰 회사 같은 기관이 가진 권세가 더 강력하고 위압적이고 유효해 보이는 반면 교회의 권위는 작고 느슨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그리스도인임을 자처하는 이들마저도 교회의 권세를 우습게 여기고 가볍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전혀 다르게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교회의 권세보다 더 강력하고 확실한 권세는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교회에 천국 열쇠를 주심으로써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주님의 권위가 교회를 통해 이 땅에 나타나도록 하셨습니다(마 16:19).
_p.251

참으로 예수님을 믿는 자는 그분의 다스리심 안에서 그분의 생명으로 충만한 교회, 그분의 말씀 안에서 한 몸으로 움직이는 교회, 세상과 구별된 교회,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교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의 모습을 갖습니다.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의 뜻이 말씀을 통해서 풍성히 전해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시대에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 기초요,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_p.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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