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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강해 (순례 길에 동행하시는 하나님)
[원제] The Message of Exodus: The Days of Our Pilgrimage
저: 알렉 모티어 / 송동민    발행일: 2017-09-04 · IVP   규격: 153*224  ·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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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의 길을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라!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신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이루어 가는 일을 절대 멈추지 않으신다.
이는 이집트를 나온 순례자들에게나 오늘날 우리에게나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결정 없이는 아무 일도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는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출 13:21).

이집트를 빠져나온 이스라엘 백성을 기다린 것은 40년간의 기나긴 광야 생활이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그들과 동행하신 하나님, 그들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 그들을 돌보신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깊이 묵상하고 오늘의 삶에서 체험하라.



[출판사 리뷰]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과 40년의 광야 생활…그 가운데 언제나 하나님이 계셨다!


구약의 출애굽기 이야기는 그 전체가 언약의 내러티브다.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에게 약속을 주셨던 하나님은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신실하게 지키셨다. 하나님은 불타는 떨기나무 가운데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라는 사명을 주셨다. 그분은 이스라엘이 그분의 소유라고 선언하셨고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하셨으며 기나긴 광야 생활 동안 세심하게 돌보셨다. 그리고 마침내 조상들에게 약속하셨던 땅을 주셨다.
저자 알렉 모티어는 해박한 성경 지식과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출애굽기 이야기가 성경의 하나님에 대해 증언하는 바를 들려준다. 그 증언에는 훗날 이 땅에 오실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기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신약과 구약을 폭넓게 아우르는 저자의 혜안을 통해 우리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구원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본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걸었던 순례의 길을 따라가면서 그들이 누린 구원과 안전, 그들이 보인 순종, 그들이 받은 기업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한다. 이러한 저자의 노고 덕분에 고단한 순례의 길을 걷고 있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은 유익한 교훈과 더불어 큰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 소개
BST 시리즈는 다음 세 가지 목적을 특징으로 하는 신구약 및 주제별 강해 시리즈다. 즉, 성경 본문을 정확하게 해설하고, 그것을 현대 생활에 관련시키며, 읽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주석’이 아니다. 주석은 본문을 적용하기보다는 설명하려고 애쓰며, 독립된 책이라기보다는 참고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단순히 ‘설교집’인 것도 아니다. 설교집은 자칫 성경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그저 현대적으로 적용하는 데 강조점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시리즈는 하나님이 이미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시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래전에 주신 그러나 항상 새로운 말씀을 통해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성경 본문을 깊이 분석하면서도 오늘의 상황에 필요한 적용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약 책임 편집자로는 존 스토트가 섬겼고, 구약 책임 편집자로는 알렉 모티어, 주제별 책임 편집자로는 데렉 티드볼이 섬기고 있다.

“BST(Bible Speaks Today) 시리즈는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시리즈 덕분에 나의 개인적 삶과 교육 사역이 놀라울 정도로 풍성해졌다.”
스튜어트 브리스코(Stuart Briscoe, 복음주의 저술가, 전 Elmbrook Chuch 담임 목사)

“다가가기 쉽다. 유익하다. 내용이 간결하다.
BST 시리즈는 현학적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성경 본문에 대한 진정한 통찰을 제공한다.”
테리 비고(Terry Virgo, British New Church Movement 지도자)

* BST 시리즈 신약 완간 / 구약 및 주제별 시리즈 출간 중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알렉 모티어

알렉 모티어(Alec Motyer)는 브리스틀에 있는 트리니티 칼리지의 학장, 본머스에 있는 그리스도 교회 목사로 사역하였고, 현재 잉글랜드 데번에 살고 있다. 주요 수련회와 사경회 강사, BST 시리즈의 구약 책임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BST 강해 시리즈 『야고보서 강해』 『빌립보서 강해』(이상 한국 IVP), 『구약성경, 왜 읽어야 하나?』(아가페북스), The Prophecy of Isaiah, Look to the Rock가 있다.


옮긴이 송동민

송동민은 연세대학교 인문학부와 국제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백석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철학(M.A.)을, 미국 칼빈 신학교에서 조직신학(Th.M.)을 전공했다. 현재 기독교 서적을 번역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역서로 『맥아더 성경 주석』(공역, 아바서원)과 『영원한 사람』(공역, 홍성사 출간 예정)이 있다.
추천의 글
“거의 모든 페이지에서 모세오경 두 번째 책의 의미에 관한 유용한 통찰을 발견할 것이다. 매우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_키이스 매티슨 (리포메이션 성경대학 조직신학 교수)

“탁월한 주해다. 학문적이면서도 명쾌하고, 세심하다. 그의 해설은 깊이 있는 연구를 열망하는 연구자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_데릭 토머스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알렉 모티어는 출애굽기가 오늘을 말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저자는 히브리어 본문과 확실하게 씨름하면서 성경 강해를 준비했고, 그 결과 그의 해석은 본문에 대한 학술적 분석에 탄탄한 토대를 두게 되었다.”
_스톤캠벨학회
목차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약어
일러두기

서론

1. 어둠의 때(1:1-2:10)
2. 전환점(2:11-25)
3. 옛 모세와 새로운 모세(3:1-10)
4. 깜짝 예고편(3:11-7:7)
5. 충분하신 하나님(3:11-22)
6. 능하신 하나님(4:1-31)
7. 간주곡: 경기장으로(4:14-28)
8. 예…아니오…왜?…이제(4:29-7:7)
9. 관점(7:8-13:16)
10. 왜 재앙인가?(7:14-10:29)
11. 왜 유월절인가?(11:1-12:42)
12. 기억하고 응답하라(12:14-13:16)
13. 다음 단계: 동행하시는 하나님(13:17-18:27)
14. 하나님의 기이한 길(13:17-17:16)
15. 우리는 어디에 이르렀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19:1-2)
16.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19:3-25)
17. 열 마디 말씀(20:1-20)
18. 여호와는 그분의 법을 세우시고 자기 백성을 사랑하신다(20:22-24:11)
19. 여호와의 장막(24:12-27:19)
20. 지성소에 이르는 길(27:20-30:10)
21. 실제적 측면들(30:11-31:18)
22. 두려운 후퇴의 한 걸음, 거대한 전진의 한 걸음(32:1-34:35)
23. 영광의 구름(35-40장)

참고 문헌
책 속으로
이는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가 지니는 신비다. 한 나라든 가정이든 개인이든 하나님의 통치는 이렇듯 신비롭다. 크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시며, 그분은 참으로 주권자이시기 때문에 우리 방식이 아니라 그분 방식대로 그분의 목적을 이루어 가신다(사 55:8). 하나님은 이유를 설명해 주시지는 않지만, 그분의 길과 성품, 그분의 뜻과 변함없는 신실하심에 대한 충분한 통찰을 자기 백성에게 주신다. 그래서 시대가 아무리 어두울지라도, 그 백성은 믿음으로 살고 소망으로 힘을 얻을 수 있다.…출애굽기는 뛰어난 예술성으로 기록된 책이다. 출애굽기는 바로를 위해 국고성들을 건설하는 노예 민족의 모습으로 시작해서(1:11) 똑같은 백성이 이제는 해방되어 자신들의 하나님이 거하실 장막을 건축하는 모습으로 끝난다(35-40장).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어린 양에 대해 말하지만(12:1-12), 어린 양의 피 아래 피했던 그 사람들이 어떻게 돌아서서 금송아지를 만들고 숭배했는지도 서술한다(32:1-6). 이 책은 먼저 구원하시고(1-12장) 그 후에는 동행하시며(13-17장) 최종적으로는 그분의 백성 가운데 내주하시는(29:42-46)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책이다. 그 중심에 성경의 근본 진리인 은혜와 율법이 있다(19-24장).
_서론 중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깨달음을 위해서 말씀에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사 55:8)고 기록하신 것 외에 다른 식으로는 그분의 뜻을 설명하시지 않는다. 따라서 성경 이야기는 우리의 질문에 꼭 들어맞는 답을 주지는 않지만, 역사를 통해 하나님 백성의 몫이 되어 온 어둠의 때에 대해 우리가 조금씩 이해할 수 있는 틀과 맥락을 제공한다. 그분의 백성이 이집트에 오기까지 하나님이 그들을 다루신 일을 기록한 창세기를 살펴보면, 우리는 그 기록이 이후의 사건들에 빛을 비추어 주며 처음부터 끝까지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여 준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분의 계획을 그분의 방식과 척도대로, 그분의 시간 계획과 지혜에 따라 행하시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비록 어두운 때였다 할지라도 아무 문제가 없었으며 만사는 계획되어 있었고 이후로도 다 잘되리라고 확신하게 된다.
_1장 어둠의 때 중에서

시간이 아무 위안을 주지 못하고 정치 변화가 개선을 가져오지 못하는 곳에서 기도는 변화를 일으켰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인간적 관점에서 고려할 때 모세의 경솔한 행동이 구원의 때를 후퇴시켰다면, 기도할 때 구원이 시작되었다고 똑같이 말할 수 있다(참고. 단 9:23). 하나님의 백성이 드리는 기도는 그들에게 임하는 구원의 시작이다. 기도가 하나님을 그 상황 속으로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_2장 전환점 중에서

참된 기독교적 섬김의 출발점에 대한 출애굽기의 관점은 매우 분명하다. 그 섬김은 여호와의 임재에서 시작된다. 여호와는 모세에게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낸다]”(3:10)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를 보내기 전에 먼저 그분께로 이끄시고 그분의 임재 앞에 서서 그의 하나님과 대화하게 하셨다. 섬김에 대한 성경적 준비는 언제나 우리가 여호와의 임재 속에 머무는 데 있다.
_4장 깜짝 예고편 중에서

큰 결정을 내린 후에도, 모세는 여전히 주저했다. 회심과 헌신이 반드시 기질을 바꿔 놓지는 않는다는 것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실제로 기질은 거의 바뀌지 않는다! 선천적으로 내향적이거나 우울한 사람은 회심해도 (바뀌지는 않고) 여전히 내향적이거나 우울하다. 따라서 18-19절의 행간에서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 거야?’라는 모세의 당황스런 생각을 읽어 냈다면 정확하게 본 것이다. 여호와는 자비롭게 그를 위로하고 안심시키셨으며, 앞으로 일어날 일을 가리켜 보이셨다.
_7장 간주곡: 경기장으로 중에서

문제가 닥쳐올 때,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바로 목적의식을 상실하는 일이다. 우리는 왜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나는지를 이해할 수 없지만, 출애굽기는 바로 이 지점에서 가장 강력히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신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이루어 가는 일을 절대 멈추지 않으신다. 우주 전체를 향해서든, 교회를 향해서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개개인을 향해서든 마찬가지다. 이는 이집트를 나온 순례자들에게나 오늘날 우리에게나 마찬가지여서, 하나님의 결정 없이는 그리고 그분의 뜻에 부합하고 그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아무 일도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는다.
_14장 하나님의 기이한 길 중에서

백성에게 율법을 부과하신 분은 바로 구원을 베푸신 그 하나님이셨다. 구원하는 은혜가 요구하는 율법보다 먼저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구속을 받으려고 율법을 받은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이미 구속을 받았기 때문에 율법을 받았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이 구원하신 사람들 앞에 마련해 두신 삶의 방식이며, 그들은 자신들을 구속하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응답으로 그 삶의 방식에 참여한다. 은혜와 율법은 함께 간다. 은혜가 율법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구원하는 사랑은 감사와 순종으로 표현되는 사랑으로 이어지며 그런 사랑을 불러일으킨다.…십계명은 ‘자유의 법’에 대한 성경의 근본적 진술이다. 십계명은 주로 금지령이라는 사실 때문에, 그 의도와 어조가 부정적이라는 경솔한 비난을 받았다. 이는 부정 명령이 긍정 명령보다 우리에게 훨씬 더 큰 자유를 준다는 점을 잊은 것이다. 긍정 명령은 주어진 한 가지 행동 방식만을 따르도록 우리 삶을 제한하지만, 부정 명령은 한 가지만 제외하고는 다른 모든 행동 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우리 삶을 열어 주기 때문이다!
_17장 열 마디 말씀 중에서

제사장들이 성별되고 그에 응답한 후, 이들의 삶은 대부분 매일 제사를 되풀이해서 드리는 단조로운 날들로 이루어졌다(38-42절; 참고. 히 10:11). 1년 중에는 예를 들면 유월절과 속죄일처럼 눈에 띄는 날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간에 아론 자손의 제사장은 마치 똑같은 처방전을 되풀이해서 쓰는 의사와 같았다. 어제와 오늘은 별 다를 바가 없었고, 제사장들에게 요구된 의식들에도 처음의 신선함이나 흥분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그런 삶으로 부르셨으며, 그 삶은 그들이 제사장으로 받은 특권을 특징적으로 드러냈다. 그들이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의 원리는 끈기 있게 지속적으로 선을 행하는 것이어야 했다.
_20장 지성소에 이르는 길 중에서

깨진 율법은 되풀이해서 주어졌다. 그 율법을 축소하거나 조정하거나 제거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자기 백성을 순종으로 부르신 하나님은 그분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그들에게 대책을 마련해 주셨다. 율법은 그대로였다. 하지만 성막과 제사장과 제사 제도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죄를 위한 단번의 제사, 곧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빛을 따라 걷는 이들을 정결하게 하는 영속적 효력을 지닌 제사도 그대로 남아 있다(출 12:13; 히 10:12; 요일 1:7).
_22장 두려운 후퇴의 한 걸음, 거대한 전진의 한 걸음 중에서

성경에서 반복되는 내용은 성경의 우선순위를 강조한다. 중요한 내용은 두 번 이야기한다! 여기서 그 내용이란 바로 성막에 압축된 놀라운 사실 곧 여호와, 거룩하신 분, 구속자, 세상의 통치자, 은혜와 능력의 주권적인 하나님이 자기 백성 가운데 실제로 오셔서 거하려 하신다는 사실이다. 이는 그분이 그들 가운데 거하시는 일일 뿐 아니라, 자신을 그들과 동일시하시는 일이기도 했다. 그들이 장막에 거하는 동안에 그분은 그들의 장막 가운데 자신의 장막을 치셨고, 그들이 이동하며 나아가는 동안에는 그분도 이동할 수 있는 집에 사셨다. 그리하여 그들이 하룻밤을 멈추든 장기간을 멈추든, 아니면 행진을 계속하든 여호와가 친히 그들 삶의 중심에 계셨다.
_23장 영광의 구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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