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다하여 주님께 기도하라 (주제별 설교 · 성경공부 · 예화 자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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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사용하신 사람들은 기도를 통해 능력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었습니다.
모세는 기도를 통해 홍해를 갈랐고, 한나는 기도로 사무엘을 얻었습니다. 선지자 엘리야가 3년 6개월간 비가 내리지 않게, 또 내리게 했던 비결은 기도였습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놀라운 이적의 순간마다 먼저 기도하셨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배운 사도들 역시 모든 일을 기도를 통해 감당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기도란 결코 뗄 수 없는 호흡과 같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기도는 아침의 열쇠요, 저녁의 자물쇠다”라고 말했고 무디 성서학원 원장이었던 조지 스위팅 박사는 “기도는 하나님의 보화가 들어 있는 창고를 여는 열쇠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도를 통해 9,975개의 고아원을 세우고 100억 원이 넘는 후원을 받은 조지 뮬러는 일평생 5만여 번의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알고 있었던 요한 웨슬레 목사는 “하늘나라는 무릎으로 올라간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시기를 원하십니다. 아무리 연약한 우리라도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아무리 자랑할 학식과 재물이 있더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능력과 상황이 어떤지 생각하기 보다 지금 우리의 기도 생활은 어떤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기도의 비결을 모든 사람에게 가르치기 위해 이 책은 기존의 책과는 조금 다르게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 기도에 대한 설교 내용을 핵심 위주로 요약 및 정리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둘째, 한국 교회 성장에 크게 기여한 구역 모임이나 그룹 성경공부에서 교재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셋째, 설교나 여러 모임에서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을 기도에 관한 예화를 수록했습니다.

세상에서 주님을 간절히 증거할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오늘날입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변화된 성도들이 복음의 전달자로 바로 서며 한 번 더 뜨거운 부흥이 온 땅을 뒤덮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