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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할인+무료배송] 성경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학습법 저: 박상진    발행일: 2010-02-17 · 두란노   규격: 153*221  ·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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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이기는 성경적 자녀 학습 세우기


“넌 학원 가니? 난 교회 간다!”
성경으로 돌아가 자녀 교육에 있어
하나님의 원리가 무엇인지 깨닫자!


신앙·태도·학업을 이어주는 성경적 자녀 교육의 축복!
입시,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기독교적 대안이 여기 있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교육이다. 입시 위주의 파행적인 교육이 그 도를 넘어섰고, 과도한 사교육은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고통을 안겨 주고 있다. 여기에는 기독교 가정도 예외가 아니다. 과연 대안은 없는 것일까?
기독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다시금 성경으로 돌아가 자녀 교육에 있어서 하나님의 원리가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이 책은 입시와 사교육에 대한 성경적 대안을 알려 준다.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녀 교육법의 원리를 찾아 여경지근(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의 원리, 자기 주도적 학습의 원리, 꿈과 비전의 원리, 집중의 원리, 신뢰의 원리, 5가지 원리로 자녀 학습을 세우게 한다.


§ 독자대상
> 신앙과 학업에서 승리하는 자녀로 키우고 싶은 부모
>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자녀 교육 원리를 전하기 원하는 목회자
> 학생들에게 신앙의 중요성을 깊이 새겨주기를 바라는 교사


• • 서론
기독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자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교육이다. 입시 위주의 파행적인 교육이 이제 그 도를 넘어섰고, 과도한 사교육은 자녀들과 부모들 모두에게 고통을 안겨 주고 있다. 여기에는 기독교 가정도 예외가 아니다. 그리스도인 부모들도 그들의 자녀를 입시 위주의 교육과 사교육 시장에 내맡긴 채 고통의 교육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 교회는 이 왜곡된 교육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보다는 오히려 입시와 사교육의 포로가 된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기력해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 부모와 그리스도인 교사와 목회자들이 오늘날 한국의 입시와 사교육의 현실이 잘못되어 있음을 알고 있고 그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이 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무엇인지를 찾지 못해 왜곡된 교육 현실 속에 머물러 있다. 과연 대안이 없을까? 있다면 그 대안은 무엇일까?
기독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다시금 성경으로 돌아가 자녀 교육에 있어서 하나님의 원리가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이것은 자녀 교육에서의 ‘거듭남’(born again)이다. 지금까지의 세속적인 자녀 교육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성경은 너무나도 분명하게 자녀 학습의 원리를 말하고 있다. 성경은 단지 우리 자녀들이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좋은 신앙을 갖게 하기 위해 쓰인 책이 아니다. 성경은 자녀들의 학업과 진정한 의미의 자녀 교육의 성공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은 반지성주의자가 아니시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지혜로워지고 멋진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원하신다. 성경적 자녀 학습의 원리에 충실할 때 우리 자녀들이 왜곡된 교육으로부터 ‘엑소더스’(exodus)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사회의 입시와 사교육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할 것이다.
하나님의 학습법은 집을 짓는 것과 같다. 부모의 생각과 태도가 변화되어 자녀들로 하여금 성경의 원리대로 공부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학습법은 5개의 원리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기초 닦기로서 ‘여경지근의 원리’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분명히 깨닫는 과정이다. 집을 짓는 모든 과정은 이 기초 위에서 진행된다. 둘째는 왼쪽 기둥 세우기로서 ‘자기주도적 학습의 원리’다. 스스로 공부하는 성경적 원리다. 셋째는 오른쪽 기둥 세우기로서 ‘꿈과 비전의 원리’다. 공부의 목적과 방향을 확고히 세우게 된다. 넷째는 왼쪽 지붕 덮기로서 ‘집중의 원리’다. 허공을 맴도는 공부가 아니라 초점을 맞춘 공부의 태도를 갖춘다. 다섯째는 오른쪽 지붕 덮기로서 ‘신뢰의 원리’다. 성경적 자녀 교육은 믿음의 교육이다. 믿고 기다리고, 기도하며 격려하는 공동체를 이루게 된다.
하나님은 성경 속에 엄청난 자녀 교육의 축복을 예비해 두셨다. 그것이 바로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학습법이다. 자녀가 하나님의 원리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울 때, 자녀는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과 태도와 학업이 연계되어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다. 세속의 교육은 성적만 높이느라 신앙과 태도를 상실하게 하고, 결국은 성적마저 높이지 못하고 자녀 교육의 실패를 경험하게 한다.
하나님의 학습 원리는 오늘도 살아 있다. 하나님은 그 원리를 깨닫고 오늘의 자녀 교육에 적용하기를 원하는 부모를 찾고 계신다. 우리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노아처럼 묵묵히 순종하며 성경의 원리대로 자녀 교육의 집을 짓기를 원하신다. 기독교 가정부터 성경적 자녀 학습을 세워 나갈 때 자녀 교육은 물론 가정의 신앙이 회복될 것이고, 이 땅의 입시와 사교육 문제도 얼음이 녹듯이 해결되기 시작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박상진 교수

박상진 교수는 머리만이 아니라 마음과 삶으로 기독교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하려고 한다. 그의 기독교교육에 대한 열정은 교회교육을 넘어 학교교육의 변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대학의 강의실을 넘어 한국의 기독교교육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교육’이라는 단어만 봐도 눈물이 난다는 그는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의 교육고통을 아파하며, 하나님의 교육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함으로 교육이 더 이상 저주가 아니라 축복임을 만방에 선포하기를 원한다.
성균관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대학원에서 신학과 기독교교육학을 공부하였고, 미국 버지니아 유니온신학교(Union-PSCE)에서 기독교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한국행동과학연구소(KIRBS) 등에서 교육을 연구했고, 한국기독교사회(TCF) 대표 간사로 활동했으며, 좋은교사운동이 시작될 수 있도록 산파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입시·사교육 바로세우기 기독교운동 공동대표로 섬기면서, 오늘날의 교육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과 해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천대의 복을 누리는 은혜 가문 세우기』(두란노)를 비롯해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교사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독교 학교 교육론』, 『기독교교육과정 탐구』, 『교회교육현장론』등이 있으며, 공저로 『기독학부모교실』, 『학교교육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입시에 대한 기독교적 대응』 등이 있다.
추천의 글
좋은 학습의 결과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의 자세와 태도 그리고 왜 공부를 하고 학습을 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그와 같은 것을 스스로 깨닫고 분명히 할 수만 있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학습의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박상진 교수가 쓴 이 책은 바로 그와 같이 중요한 것을 성경적 원리를 통해 우리에게 제시해 줄 것입니다.
_ 김동호 높은뜻교회 연합 목사

오늘날 수많은 부모가 자녀 교육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대학교’가 종교가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렇게 교육이 우상이다 보니 행복과 기쁨이 아니라 고통과 슬픔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세상 교육에 대한 하나님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성경 말씀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학습법으로 우리의 자녀를 세우는 것입니다. 자녀 교육의 문제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갈 때 비로소 해결될 수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의 학습법으로 자녀를 양육하기를 기대합니다.
_ 김양재 우리들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오늘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이 책 한 권을 읽는 투자로 엄청난 사교육비의 부담을 한번에 덜 수 있는 획기적인 책입니다.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고 싶어 하는 한국 교회의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해 드립니다.
_ 김요셉 원천침례교회 담임목사,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 교목

박상진 박사는 한국 교회에 보배 같은 일꾼입니다. 그야말로 문무를 겸한 일꾼입니다. 특히 황무지 같은 한국 교육의 현실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밤낮으로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 고개가 수그러집니다. 박상진 박사가 이번에 출간하는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학습법』의 원고를 읽어 보고 “바로 이 책이다”라고 무릎을 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 시대에 꼭 나와야 할 책입니다.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자녀 교육에 관심을 지닌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많은 분이 이 책을 읽고 교육 현장에 활용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_ 김진홍 두레교회 담임목사, 두레학교 이사장

10년 가까이 기독교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모와 힘겹게 세우고 검증해 온 성경적 학습의 원리가 여기에 고스란히 정리되어 있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 시대 기독교 가정의 자녀 교육에 회복의 새 바람이 불기를 기도합니다.
_ 단혜향 독수리기독중고등학교 교장

우리가 성경과 자녀와 교육(학습)을 제대로 알고 순종한다면,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며(신 28:1-2)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겠다는(출 20:6, 신 6:10)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의 명문 가문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박상진 교수야말로 성경과 자녀와 교육을 제대로 아는 분입니다. 이 책은 성도에게 하나님의 축복으로 들어가는 명확한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모든 성도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_ 박은조 분당샘물교회 담임목사, 샘물기독학교 이사장

배움은 언제라도 즐겁고 설레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이 땅의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공부는 고역이고 고생이고 고통입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기초 위에 자기주도적이고 독립적인 학습자로 서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이 책은 총론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각론이 없는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 부모와 그리스도인 교사들에게 분명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_ 양승헌 세대로교회 담임목사, 파이디온 선교회 전 대표

교육의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성경적인 대안을 제시한 책입니다. 내가 알고 경험한 박상진 박사는 목회자이며 학자이며 또한 교육운동가로서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 주는 분입니다. 이 책의 갈피갈피마다 목자의 심정과 학자의 통찰과 운동가로서의 열정이 녹아 있습니다. 이 책은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이 땅의 모든 부모와 교사와 목회자에게 함께 짐을 지고 가는 동역자의 손길을 경험하게 할 것입니다.
_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사교육에 대한 특별한 대안이 없는 기독교적 상황에서 이처럼 귀한 책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박상진 교수는 기독교적 마인드로 성경적 교육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실천하는 분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여경지근의 원리로 자녀를 양육할 때 태도가 변하고, 지속적으로 학업이 향상된다는 이론과 구체적인 삶의 적용 방법까지 제시했습니다. 성경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기 원하는 많은 분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_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우리의 자녀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으로 인생의 분명한 목적과 비전을 세우게 돕습니다. 자녀가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자기주도적 학습에 집중함으로 마침내는 요셉이나 다니엘같이 세상 속에서도 승리하는 인물로 성장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은혜의 지침서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자녀를 키우는 것과 이 책을 읽지 않고 자녀를 키우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_ 조건회 예능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나에게 다시 한번 기독교 교육은 무엇인가에 대해 큰 도전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학교가 무엇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해 도전을 불러일으킵니다. 아울러 우리의 자녀가 학업에 최선을 다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에게도 큰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_ 홍배식 숭덕여중고 교장, 인하대학교 겸임교수
목차
* 추천사
* 서문 _ 기독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자


1부 여경지근의 원리
돌아보기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 왜 여호와 경외가 지식의 근본인가? / 신앙과 태도와 학업은 더불어 성장한다 / 자녀 교육에 대한 오해
회복하기 가정예배로 교육하자 / 말씀으로 교육하자 / 부모의 삶을 통해 교육하자 / 진정한 그리스도인 부모가 되자

2부 자기주도적 학습의 원리
돌아보기 스스로 뜻을 정하자 / 영향력 있는 부모가 되자 / 학습에 초점을 맞추자 / 비교하지 말자 / 공부는 자녀 스스로 해야 한다
회복하기 엄마 주도적 학습을 넘어서자 / 자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자녀의 자긍심을 높여 주자 / 사교육을 통솔하자 / 자녀 교육을 적절하게 지도하자

3부 꿈과 비전의 원리
돌아보기 비전을 품으라 / 비전은 저마다 특별하다 / 자녀의 은사를 계발하자 / 자녀가 잘하는 것에 주목하자
회복하기 목적을 알아야 공부가 잘된다 / 자녀의 은사에 불을 붙이자 / 은사를 발견하고 계발하는 방법 / 마음껏 칭찬하자

4부 집중의 원리
돌아보기 집중하는 삶이 중요하다 / 예배에 집중하면 공부에도 집중하게 된다 / 마음이 평온해야 집중할 수 있다 / 쉬어야 집중할 수 있다
회복하기 집중을 방해하는 요인 / 정서적 안정이 중요하다 / 몸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다 / 선행 학습은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 노는 것도 집중에 효과가 있다 / 재미, 흥미, 의미로 즐겁게 몰입하게 하라

5부 신뢰의 원리
돌아보기 신뢰를 잃어버린 시대 / 하나님을 신뢰하자 / 하나님의 교육 원리를 신뢰하자 / 학교와 교사를 신뢰하자 / 자녀를 신뢰하자 / 변화 가능성을 신뢰하자
회복하기 자녀를 위해 기도하자 /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드리자 / 자녀를 믿고 기다리자 / 공동체를 세우자 / 가정과 교회와 학교는 더불어 움직인다 / 입사기 운동


* 부록 입사기 Q & A
책 속으로
•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성경은 자녀 교육에 대한 가장 놀라운 전문 서적이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자녀 교육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천대까지 이르도록 복을 받기를 원하시고(신 5:10), ‘자녀 교육’이라는 통로를 통해 그 복이 전해지기를 원하신다. 불행히도 자녀 교육에 뜨거운 관심이 있어서 자녀 교육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으면서도 성경은 읽지 않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성경 안에 자녀 교육의 축복이 넘쳐 나고 있는데, 그 복을 자신의 복으로 삼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성경에 기록된 자녀 교육에 관한 수많은 구절을 한 구절로 요약한다면 잠언 1장 7절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말씀이다. 여경지근의 원리는 다름 아닌 이 말씀을 뜻한다.
이 원리의 핵심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과 ‘지식의 근본’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중략…)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한다. 신앙과 학업, 신앙과 학문은 연결되어 있다. 하나님은 반지성주의자가 아니시다. 우리의 자녀들이 무식하게 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모든 지식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자녀들이 그 지식과 상관없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자녀들이 지혜로워지고 슬기로워지고 ‘지식의 근본’이 되기를 원하신다. 자녀들이 진정 ‘지식의 근본’이 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답은 분명하다.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라. 자녀가 지혜롭기를 바라는 부모는 ‘여호와 경외’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이것이 성경의 교훈이고 수많은 사람들의 간증이다.
성경에 여호와 경외 교육의 대표적인 두 사례가 나온다. 하나는 성공 사례고 다른 하나는 실패 사례다. 성공 사례는 아브라함의 자녀 교육이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낳은 아들 이삭에게 여호와 경외 교육을 실천했다. 그 교육의 클라이맥스는 모리앗산에서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순간이다. 그때 이삭이 배운 것이 무엇이었겠는가? 자녀를 제물로 바치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한 아버지 아브라함을 통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뼈저리게 배웠을 것이다. 그때 여호와의 사자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 22:12).
실패 사례는 엘리의 자녀 교육이다. 엘리는 제사장이었지만 자녀 교육에서 실패했다. 여호와 경외 교육에서 실패한 것이다. 엘리의 두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의 문제는 IQ의 문제도, 어떤 학교를 다녔는가의 문제도 아니었다. 그들의 문제는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고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는 등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은 것이었다. 제사장이라고 해서 자녀 교육이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엘리가 훌륭한 제사장이었지만 자녀 교육에서 실패한 것은 오늘날 목회자나 교회 직분자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것이리라.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하신 말씀이 무엇인가?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삼상 2:29). 결국 엘리는 두 아들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나머지 여호와 경외 교육에서 실패하고 만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삼상 2:30).

_ 1부 여경지근의 원리 중에서



• • 영향력 있는 부모가 되자

자녀 교육에서 깊이 생각해야 할 개념은 ‘영향력’(influence)이다. 부모가 무엇을 얼마만큼 하느냐가 아니라, 자녀에게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치고 변화를 일으키느냐가 중요하다. 교육은 일반적으로 ‘인간 행동의 계획적인 변화’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4)여기서 주목해야 할 단어가 ‘변화’(change)다. 학생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어느 나라보다 교육열이 높은 나라가 한국이다. 한국 부모들의 교육열은 갈수록 가열되고 있고, 이 뜨거운 교육열은 사교육 팽창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부모의 교육열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나타나지 못한다면 이는 실로 허무한 것이다. 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나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이다. 부모, 특히 엄마가 자녀 교육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력이다.
불행히도 한국 자녀 교육의 중요한 특징은 ‘엄마 주도적 교육’이다. 부모가 자녀의 교육에 관심을 갖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러나 그 관심이 자녀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양하는 데 공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능력을 감퇴시킨다면, 결국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지혜로운 부모는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갖되 자신이 주도해서 자녀의 자기주도성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갖도록 적절하게 격려하는 부모다. 부모의 자기 의(self righteousness)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 의가 나타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때로 자녀에게 이런 말을 하는 분들이 많다. “너 공부시키려고 엄마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아니?” “너 학원 보내는 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 줄 아니? 땅을 파 봐라. 돈이 나오나. 이건 네 부모가 피땀 흘려 번 돈이야.” “너를 위해 이곳까지 이사 온 거 아니, 모르니?” 많은 부모가 자녀를 위해 수고한 것을 귀하게 여기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그런 노력을 자녀들이 알아주기를 기대한다. 물론 자녀를 위한 부모의 수고는 귀하다. 그러나 그것이 자기 의가 되어서는 안 되고, 자녀에게 교육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돕는 것이 되어야 한다.
자녀 교육에서 초점은 부모가 자녀를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했느냐가 아니라 그 모든 수고가 진정 자녀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다. 엄마 주도적 교육은 많은 수고에 비해 자녀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자녀의 교육적 변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더 많다.

_ 2부 자기주도적 학습의 원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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