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적이고 유머있는 새가족공부 | 인터넷 기독교백화점 진흥천사닷컴

[ 유머 ]
어느 경상도 할머니가 서울 딸네 집에 다니러 가서 서울 택시를 처음 탔는데 기사가 친절하게 인사를 합니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할머니가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문을 닫고 출발하려고 하는데 기사가 묻습니다.
“할머니, 어디 가시나요?”
이 말을 잘못 듣고 경상도 할매가 성이 나서 소리쳤습니다.
“와? 갱상도 가시나다. 어쩔래?”
서울기사 양반은 당황했습니다.
“할머니! 왜, 성을 내시고 그러세요?”
“야 이눔아, 젊은 게 늙은이 보고 ‘가시나’라 카니 화 안 나게 생갰나?”
“저가 언제 ‘가시나’라고 했나요, ‘어디 가시나요?’라고 했지요.”
“니가 방금 또 그리 카네!”
차가 출발도 못한 채 싸우고 있었습니다. 누구 잘못입니까?
그 다음에 할머니가 또 택시를 탔는데 기본요금이 천 원일 때 요금이 이천 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천 원만 내는 거예요.
“할머니, 요금이 이천 원 나왔는데 천 원만 주시면 어떡해요!”
“내가 첨 부터 다 봤다 아이가! 처음부터 미터기에 천원이 돼 있대! 누굴 속일라구! 어림도 업재?”
할머니가 기본요금의 개념을 모르는 것입니다.
또 할머니가 택시를 탔는데 요금이 이천 원이 나왔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할머니가 용감하게 천 원만 내는 겁니다.
“할머니, 요금이 이천 원이 나왔는데 왜 천 원만 주세요?”
“니캉 내캉 같이 안탔나!”
택시를 몇 번 타면서 할머니가 합승에 대해 알기는 했는데 잘 못 이해한 것입니다.
누구 잘못입니까? 할머니 잘못도, 기사 잘못도 아닙니다. 의사 소통(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된 것입니다.
이때 택시 기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무식한 경상도 할머니 같으니라구! 파출소 갑시다! 경찰서에잡혀갈래요?”라며 윽박질러야 하겠습니까?
서울 택시 기사답게 친절하게 설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쩌면천원을 손해 보더라도 “다음부턴 그러지 마세요!”라고 하며 잘 이해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 새가족에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처음 교회에 나온 새가족들은 자기 생각으로 가득 차 있으며 교회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무식하다고 윽박지르기보다 그 사람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육신은 ‘하나님의 눈높이 구원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요한복음 1:14,18)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린고후서 6:13)

복음적이고 재미있게 공부하도록 해야 합니다.
딱딱하고 교리적인 설명보다도 재미있는 복음적인 이야기가 감동을 줍니다. 복음이 생명을 살립니다. 예수님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교리적으로 이해시키기보다 재미있고 흥미 있게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지식적인 말씀도 필요하지만 새가족의 삶의 현장에 적용되는 실제적인 말씀이 마음에 와닿게 됩니다.
본 새가족 공부는 각 과마다 유머로 웃음을 주면서 복음을 잘이해시켜 주려고 했습니다.

새가족이나 불신자 뿐아니라 신앙이 약한분들의 의문

왜, 눈에도 안 보이는 하나님을 믿으라 하나요?
정말 하나님이 계신다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요?
왜, 교회 십자가는 붉은색인가요?
왜, 자존심 상하게 회개하라고 하나요?
정말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도와 주시는가요?
진짜 천국과 지옥이 있을까요?
교회를 왜 다녀야 하는가요?
꼭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요?

복음적이고 유머있는 새가족 공부

딱딱하고 교리적인 설명보다는 재미있고 복음적인 이야기가 감동을 줍니다.
복음이 생명을 살립니다. 예수님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교리적으로 이해시키기보다 재미있고 흥미 있게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지식적인 말씀도 필요하지만 새가족의 삶의 현장에 적용되는 실제적인 말씀이 마음에 와닿게 됩니다.
본 새가족 공부는 각 과마다 유머로 웃음을주면서 복음을 잘이해시켜 주려고 했습니다. - 본문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