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나눈 의료선교사 (한국 개신교 초기 1884년-1924년) (KAM 연구에세이 04)

그리스도를 나눈 의료선교사 (한국 개신교 초기 1884년-1924년) (KAM 연구에세이 04) 저: 차신정 발행일: 2013-05-31 · 캄인 규격: 130*205 · 2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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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 수용사는 다양한 측면에서 다루어 볼 필요가 있다. 개신교가 한국 내에 뿌리내리는 초기에는 의료사역과 교육사역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효과적인 복음 전파에 큰 역할을 하였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특별히 한국 개신교 수용사 중에서 의료 선교와 의료선교사들의 역할은 사회 변혁까지 가져오는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내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차신정

개화 기초부터 복음을 받아들여 믿음의 대를 이어오고 있는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일찍부터 선교에 관심을 갖고 치대본과학생 때인 1972년부터 국내의료봉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요르단을 비롯한 해외 12개국에서 30여 단기의료봉사를 섬기며, 의료인류학 연구를 하고 있다. 크리스천 의사로서의 정도를 지키면서 치과의원을 개원하여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만이 아니라 영적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선교사뿐 아니라 국내에 들어 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새터민들을 진료로 섬기고 있다. 1998년에 AIC(Abide In Christ) Bible and Medicine Research를 세워 운영하면서, 전인치유를 위한 성경과 의료의 학술적, 임상적 통합과 의료선교전략을 연구해오고 있다. 함께 옆을 지키고 있는 사랑스런 부인과 세 자녀가 있다.

‧ 배재고교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1975)과 대학원
‧ 치과전문의 과정 수료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1985-현)
‧ 차신정치과의원 원장
‧ Chicago Trinity Divinity Evangelical Scool
‧ Kingdomizer Mission Institute
‧ Minnesota Graduate School of Theology
‧ Chicago Dental Society의 Member
‧ 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의 Korean Trustee, Medical Ambassador International
‧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해외선교부 부위원장
‧ 치과의료선교회 이사 역임

추천의 글

차신정 박사는 한국과 해외에서 자신의 의료선교 사역을 위해 그러한 마음과 헌신의 예를 보여준다. 나는 한국에서 여러 해 동안 외래 교수로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가르치는 전문적인 능력과 학문적인 성취를 가진 사람으로서, 그리고 그의 개인 클리닉에서의 치료를 통해 그의 환자들이 수년 동안 깊이 감사하는 애정 어린 의사로 그를 알아왔다. 나는 그 환자들 중에 한 사람이고 지금도 그의 치료에 감사한 마음이 있고 내 마음에 주 예수님에 대한 그의 사랑이 각인되어 있다.
차박사는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그들의 젊음과 은사를 쏟아 부은 한국 개신교 초기 서양 의료선교사들(의사와 간호사)의 사역과 헌신을 조사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하였다. 나는 이 책을 세상에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먼 땅에서 온 해외 의료선교사들이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고 질병이 창궐한 땅에서 어떤 사랑과 은사로 일을 했는지 알 것이다. 그러한 똑같은 헌신이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된 지금, 전 세계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국선교사들의 삶 속에 살아 있음을 볼 것이다. 영·혼·육의 죄와 질병을 치유하는 현 세계에도 여전히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가 그 목적을 향해 가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_ 손영준 박사 전 미국 장로교 파송선교사 MTI 원장

여는 글

1. 개화기의 의료 상황

2. 내한 의료선교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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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한 의료선교사 사역 분석

5. 결론: 초기 40년간의 의료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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