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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 하는 사진 이야기 - 나를 위로하는 시리즈1 저: 이요셉    발행일: 2009-02-25 · 21세기북스   규격: 127*188  ·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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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속 깊은 위로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끝없는 경쟁과 좌절, 시련에 부딪히고 인생의 무게에 짓눌려 고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지금 누군가의 위로가 간절히 필요하다. 이 책은 마음이 아련해지는 사진 한 장, 그 프레임에 담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울지 말라고 충고하는 대신, 의미 없는 눈물은 없다고 다독이며 우리 마음 깊은 곳의 상처를 온전히 보듬어 주고 있다.

* 나를 위로하는 시리즈는?
마음의 눈을 크게 뜨면 이해 받지 못할 슬픔은 없습니다. 때로는 한 권의 책이 오랜 친구보다 더 편안한 위로가 됩니다. 이 책은 마음의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설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사진, 음악, 그림, 여행 등 다양한 삶의 매개체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시리즈입니다.


소통과 공감 그리고 울림

이요셉의 사진에는 온기가 있다. 마음 속을 파고드는 이야기를 담은 사진은 함께 웃고, 함께 한숨 쉬고, 때로는 지친 어깨를 툭툭 두드려 주듯 격려의 눈길을 보내게 만든다. 그렇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이 사진은 어느새 우리의 마음을 가만히 어루만지며 말을 건다. 곧 괜찮아질 거라고, 사람은 누구나 소중하다고, 그래도 세상은 꽤 살 만한 곳이라고, 그러니까 힘을 내자고, 활짝 웃어 보자고.

삶에서 우러나온 꾸밈없는 위로의 손길

누구나 예기치 못한 벽에 부딪힐 때가 있다.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저자 이요셉은 적녹색약 이라는 판정을 받고 꿈의 문턱에서 돌아서야 했다. 의미 있는 삶을 찾겠다고 무작정 올라온 서울에는 순수한 그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이요셉은 그를 막아선 벽 앞에 좌절하는 대신 세상의 온갖 색을 카메라에 담아 내는 사진가가 되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누군가를 위해 만들어낸 말이 아니라 오랜 시간 스스로를 다독이며 우러나온 마음의 소리를 엮은 것이다. 그래서 그가 내미는 위로의 손길은 꾸밈없이 편안하다.

마음을 말갛게 씻어 내는 선량한 시선

이요셉을 통해 만나는 세상은 늘 보아 오던 이웃의 삶과 익숙한 풍경을 담고 있지만, 어쩐지 그동안 알던 세상과 달라 보인다. 남루하고 초라하지만 그곳에 절망은 없다. 아무것도 감추거나 꾸미지 않고, 현실의 어두운 그늘까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이요셉의 사진 속에는 뜻밖에도 잇속 차리기를 잊은 순수한 선의가 가득하다. 이런 세상을 찾아내 보여 주는 선한 시선에 찌들고 상처 입은 마음의 찌꺼기가 말갛게 씻겨 나간다. 다시 세상을 향해 웃으며 손 내밀 용기가 생긴다.

나를 응원하는 사진 이야기

지금 현실에 지친 이가 있다면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이 책을 들여다보자! 낮은 곳에서부터 솟아오르는 따뜻한 희망의 이야기는 힘들고 어려운 길은 반드시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를 응원하는 사진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이요셉

무작정 거리를 다니며 만나는 사람과 풍경을 담아 내는 ‘별 여행자’

<파인더>라는 소박한 잡지를 만든 것이 계기가 되어 사진 찍는 일을 시작했다. 사진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힘주지 않는 시야와 앵글이 삶의 따사로움을 잡아낸다. 사람 사진을 잘 찍고 또 사람 사진 찍는 일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에 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사진에 담긴 사람들을‘천국의 야생화’라고 부른다. 아무도 모르는 구석진 어느 곳에 홀로 꽃 피우고 가슴에 천국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그 역시‘천국의 야생화’가 되어 꽃 피우며 살고 싶은 것이 꿈이다.

저서『춤추는 예배자』,『 해피파인더』,『 요셉일기』
홈페이지 www.lovenphoto.com
추천의 글
이 책을 읽으며 그냥 이대로가 참 좋구나 하는 안도가 스몄다. 자의식과 허위虛僞가 없는 것이 이렇게 참 좋구나 즐거워졌다. 요셉이의 친구들이 마치 내 친구인 양 가깝게 다가왔다. 그것이 사진작가 이요셉의 아름다움이다.
-김우현(영상 다큐멘터리 감독)

나는 그의 사진에서 숱한 눈빛들을 읽는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눈빛에는 특유의 온도가 있다. 쨍한 맑은 날, 가슴 시린 버스정류장의 그림자, 바람의 속도… 그 모든 게 담긴 눈빛, 저 안쪽의 온도 말이다. 그의 사진이 잡아채는 수많은 눈빛들은, 우리를 이야기가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안내하고 다독인다.
-이병률(시인,<끌림>저자)

들풀같은 영혼을 다독이는 사진작가 이요셉. 사진에 묻어 있는 그의 따뜻한 시선은 낮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현실에 조금 지쳐있는 이가 있다면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이 책을 들여다보자! 어느덧 희망을 말하게 될테니...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목차
첫 번째 이야기. 삶을 빛내는 나만의 주문
울다가 웃으면 l 나는 색약, 사진을 찍는다 l 브라보 마이 라이프 l 즐겁지 아니한가? l 다시 비는 내릴 테지만 l 끝이 있다는 약속 l 무기력증 대처법 l 내겐 너무 행복한 오늘 l 내 생의 의미 l 명경이 이야기 l 현실에 발 딛고 산다는 건 l 만화

두 번째 이야기. 화려하지 않은 행복
내 꿈은 사랑이야 l 내가 그리워하는 사랑 l 관심과 사랑과 수고 l 마음 난로 l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l 친구 만들기 l 폐허 속에 핀 꽃 l 사랑, 슬프지만 아름다운 l 소리를 차는 사람 l 파랑새 l 희망을 찍어 드립니다 l 기다림

세 번째 이야기. 보이지 않아도 희망은 있다
하늘 높이, 기쁨 날다 l 행복의 이유 l 빨래 l 사랑을 꿈꾸는 카메라 l 실크로드, 사람, 풍경 l 최강의 무기 l 참회록

네 번째 이야기. 지친 마음에는 꽃보다 사람
서툰 사람의 인간관계론 l 내 마음에, 사람 꽃 피어나다 l 사람 사진을 잘 찍는 방법 l 당신만을 위한, 행복 한 장 l 믿을 수 없는 당신, 사랑합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꿈꾸는 여행자의 노래
빛을 찍는 방법 l 베니스에서 띄운 편지 l 여행의 기술 l 광야에서 l 별처럼 l 내 곁에 l 행복한 쉼 l 날개 l 봄이 된다 l 한 걸음만 더 l 두려움 없는 몽상가 l 거위의 꿈
책 속으로
재완 형은 광화문 시인이자 거리의CEO다.
어릴 적 뇌성마비를 앓아 몸이 불편한 형은 뒤틀리고 고단한 몸으로 길거리에서 좌판을 깔고 액자나 부채를 내다 팔며 시를 쓴다. 아무리 덥거나 몸이 피곤해도 장사를 쉬는 법이 없다. 오늘같이 장사가 안 되는 날에는 하루 종일 길 위에서 시를 쓴다. 자기 안에서 천국을 살아 내는 그의 시는 날마다 깊어진다. 시가 깊어지는 만큼 그의 삶도 깊어진다.

얼마 전, 통일 한국을 소망하며 북한에서 짓고 있는 평양과학기술대학 건설비로 재완 형이 놀랍게도 오백만 원을 내놓았다.
“적금 부어 놓은 게 있는데 만기된 걸 준 거야. 돈은 필요한 곳과 필요한 사람에게 가면 되는 거야. 그곳이 꼭 필요한 곳인 것 같아서….”

재완 형이 몇 번의 뜨겁고 추운 계절을 지내며 길거리에서 힘들게 벌어 애지중지 모은 돈은 그렇게 가치 있는 일을 위해 그의 손을 떠났다. 서글한 웃음을 지으며 광화문 천사는 말했다.
“나 자신만을 위해서 장사를 한다면 진정한 꿈이 아니야. 나의 꿈은 사랑이야.”
-p.86

2.
아끼던 후배 하나가 사랑을 말했다.
“조심하지 않으면 곧 사랑에 빠질 듯해서 두려워요.
왜냐하면 그 사람은 저와 어울릴 사람이 아니라서
사랑에 빠지면 결국 짝사랑으로 끝나 버릴 것 같거든요.”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조절하고 있다고 했다.
후배는 아직까지 한 번도 사랑에 빠져 보지 못한 친구다.
넘어지기도 하고 솔직해져 보기도 하고
웃어도 보고 울어도 보고 그것이 인생이지.
괜찮아. 그게 살아가는 맛이니까.

후배는 내 말을 믿고 사랑을 시작했다.
예상 대로 짝사랑이 되었고
어느 계절이 끝날 즈음 결국 혼자만의 사랑을 마치게 되었다.
후배는 환하게 웃으며 내게 말했다.
인생을 배웠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p.110

3.
내게 사진이란
내가 본 풍경들과 함께 아파하고 함께 웃는
또 하나의 언어다.
내게 사진을 찍는다는 건
황폐함 가운데서도 따뜻함을 찾는 것이다.

후미진 곳에서도 사랑은 피어난다.
그 따뜻함 속에는 희망이 있다.
나는 그 희망을 찍는 사진사다.
-p.123

4.
때로는 인생을 짓누르는 커다란 짐짝 같은 이유들이
도리어 힘겨운 인생을 버틸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여든아홉 레진나 할머니에게 한없는 감사의 이유가
부양해야 할 스무 명의 손주인 것처럼.
-p.152

5.
가슴 속에 천국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난 그런 사람들을 찍으며 살 거야.
내 카메라가 찍는 사람은
유有하거나, 부富하거나, 그런 사람들이 아니야.

작은 꽃송이처럼
피었는지, 안 피었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어느 땅 한 모퉁이에서
뿌리를 내리고
꽃망울을 피우며
꽃향기를 피우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이야기할 거야.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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