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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 (기도가 응답되는 바로 그 순간) 저: E. M. 바운즈 / 임종원    발행일: 2016-08-01 · 브니엘   규격: 150*210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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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만큼 간절하게 기도하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라!

간절한가? 정말로 간절한가?
당신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간절히 원하는가?
그렇다면 좀 더 간절히 죽을 만큼 씨름하라.
하늘 아버지는 간절히 구하는 자녀의 기도를
절대로 뿌리치지 않으신다.

무미건조한 형식, 생명 없는 냉랭한 기도습관은 집어치워라!
판에 박힌 일상, 보잘것없는 장난 같은 기도는 그만둬라!
우리는 기도를 가장 진지한 일로, 가장 중요한 일로 받아들여야 한다.
간절히 능숙하게 기도해야 한다. 위대한 기도의 장인이 되어야 한다.

지난 100여 년 사이에 바운즈가 기도에 관하여 쓴 책들은 기독교 고전의 반열에 올라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의 용사로 성장하도록 자극하는 동시에 커다란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능력 있는 저자이자 아주 심오한 사상가인 바운즈는 마지막 19년 동안 줄곧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기도하는 데 여생을 바쳤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날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지치지 않고 성경 연구에 몰두하기도 했다.
마치 호흡이 우리 몸에서 생생히 일어나는 현상인 것처럼 바운즈에게는 기도도 역시 생생한 실재였다. 살아 있는 생물체가 반사적인 신경작용을 활용하여 호흡을 조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바운즈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명령을 거의 문자 그대로 받아들였다. 너무나 부지런히 자신이 설교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했기에 바운즈 자신이 기도의 본질을 든든히 붙잡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바운즈의 책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더욱 고상한 제자도와 활력 넘치는 기도생활로 생생하게 불러내고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모든 진술은 기도가 하나님께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확실히 담보하는지에 관해 우리의 믿음을 키워주려는 것이다. 그런 영향과 은혜는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확실히 담보할 수 없으며,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무슨 수를 쓴다 하더라도 하나님께로부터 받을 수 없다. 성경적인 가르침에 등장하는 모든 규례는 하나님이 기도를 듣고 응답하신다는 거대한 진리를 구체적으로 예증하려는 것이다. 성경책에 담긴 하나님의 거대한 목적 가운데 하나는 일시적으로든 영원토록이든 필요한 것을 구하는 일의 엄청난 중요성,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 절대적인 필요성을 결코 잊지 못하도록 우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려는 것이다.
기도는 특권이요, 거룩한 왕의 특권이다. 기도는 의무요, 구속력 있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의무이다. 우리를 거기에 단단히 묶어두어야 하는 의무이다. 그러나 기도는 단순한 특권 이상이며, 의무 이상이다. 기도는 수단이자 도구요, 조건이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단지 고상하고 달콤한 특권을 훈련하고 즐기지 못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유익을 놓치게 한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어떤 의무를 소홀히 여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궤도에 오르지 못하도록 만든다. 기도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기 위해 정해진 조건이다. 이 조건은 우리가 죽을 만큼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릴 때 성취될 수 있다. 당신의 간절함이 하나님을 움직인다.
그러기에 이 책에서 위대한 기도의 사람인 바운즈는 간절한 기도에 관하여 이렇게 강조한다. “기도는 단지 무익하고 쓸데없는 행위나 단순한 의식이나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께 응답을 달라는 요청이자 무언가를 얻기 위한 탄원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선(善)을 찾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간구함으로써 살아간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호흡이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풍족한 기업이며, 날마다 일상적으로 받는 연금이다”라고 덧붙인다. 그렇다. 우리의 기도는 날마다 일상적으로 받는 연금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이 연금은 우리가 죽을 만큼 간절함으로 구할 때 비로소 내려지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간절함이 없는 무미건조한 기도는 우리의 신앙을 무덤으로 만들며, 더욱이 그 신앙을 죽게 만든다. 그리고 하나님의 최고 영광과 우리의 최고선은 간절한 기도를 통해 확실히 담보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E. M. 바운즈

글쓴이 E. M. 바운즈(1835-1913)는 기도의 사람, 기도의 선지자이다. 그는 언제나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7시까지 기도했다. 그는 기도하지 않고는 말씀을 보지 않았고, 기도하지 않고는 설교나 전도도 하지 않았다. 그가 저술한 기도에 관한 책들은 펜으로 기록한 것이 아니라 무릎으로 기록한 것들이다. 그의 열렬한 기도의 촉구와 기도의 능력에 관한 설복, 기도 응답에 관한 확신의 권면은 백 년 동안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의 글은 한 세기 전의 글이라 하기에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오늘날 우리에게도 영혼의 깊은 울림을 남긴다. 성경에 통달하고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그의 글은 우리의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 두뇌와 기교만으로 글을 써나가는 표피적인 영성작가들과는 그 궤를 달리한다. 그는 신앙의 본질을 파고들어가 하나님의 음성을 대변하는 선지자의 영성을 가진 사람이다. 이 책에서 바운즈는 신앙의 연약함, 무기력함, 결핍 현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을 향해 어떻게 하면 기도 응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지 아주 명확하게 그 비밀을 밝히고 있다. 또한 영영토록 생명수를 흘려보내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어스름한 새벽빛 가운데 빛나는 숨겨진 보석처럼, 하나님의 강력한 망치질로 단련된 숨겨진 보화같은 기도의 세계를 선포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어떻게 기도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 「강력한 기도의 손을 높이 들어라」 「거침없이 기도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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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1. 간절함으로 모든 것을 갖다 쓰라
01. 간절함으로 거룩한 왕의 특권을 누려라
02. 하나님의 부요함으로 당신의 가난함을 채워라
03. 간구는 지상 예배의 매우 중요한 본질이다
04. 하나님과 우리의 모든 일은 기도로 연결된다

Part 2. 간절함으로 예수님을 붙잡아라
05.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주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06. 예수님의 인격에 대한 태도가 기도의 조건이다
07. 예수님의 기도는 우리의 기도에 능력을 더한다
08. 간절함으로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Part 3. 간절함은 필요한 것을 응답받게 만든다
09. 응답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어진다
10. 응답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게 한다
11. 응답은 우리를 완전한 성화의 삶으로 이끈다
12. 기도 응답은 나를 죽이고 순복하게 만든다

Part 4. 간절함에 성령님의 은혜를 덧입혀라
13. 성령님이 없으면 간절함도 의미가 없다
14. 간절함으로 성령님께 더 큰 도움을 구하라
15. 두 중보자를 통해 하늘창고를 활짝 열어라
16. 오직 간절한 기도만이 성령 강림을 불러온다
책 속으로
“기도는 하나님께 마땅히 올려드려야 할 엄숙한 섬김이며, 하나님에 대한 경배이자 예배이며, 하나님께 무언가를 요청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며, 하나님께 어떤 소망을 표현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어떤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며, 모든 소망을 충족시켜주시며, 우리 아버지로서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자신의 자녀들이 품은 소원을 들어주는 데서 가장 커다란 기쁨을 찾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기도는 바람결이나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자녀의 요청이다. 기도는 아버지의 도움을 바라면서 내미는 자녀의 손길이다.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귀를 기울여달라고, 마음을 열어달라고, 권능을 베풀어달라고 부르짖는 자녀의 외침이며,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는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마음으로 느끼시며, 거기에서 우리를 건져주신다. 기도는 하나님의 지고지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것인데, 기도하지 않으면 그건 우리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2장 하나님의 부요함으로 당신의 가난함을 채워라 중에서

“기도는 자녀로서 아버지에게 다가가는 것이며, 자녀의 간청이며, 자녀의 권리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로 눈을 들어 올려다보는 것이 바로 기도의 법칙이다. 우리 아버지의 집은 바로 하늘에 있는 본향이다. 하늘 시민권과 천국에 대한 향수가 기도에 숨어 있다. 기도는 낮은 데서, 텅 빈 상태에서, 이 땅의 필요에서 높은 데로, 가득 찬 상태로, 하늘의 온갖 충만한 것으로 나아가는 호소이다. 기도는 어린아이 같은 갈망, 신뢰, 기대감을 가지고 하늘을 향해 눈과 마음을 돌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것, 숨을 죽이면서 그 이름을 말하는 것, 그 이름을 성스럽게 붙잡는 것, 이것도 역시 기도에 속한 것이다.”
3장 간구는 지상 예배의 매우 중요한 본질이다 중에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기도하는 사람과 연결 지을 뿐 아니라 모든 일을 기도 자체와 연결 지으신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기도하는 시간은 바로 하나님의 시간이기 때문에 성스럽다. 그게 우리 영혼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동시에 하나님을 다루는 기회이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은 성스럽다. 그건 우리 영혼이 하나님께 가장 강력하게 나아갈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충만한 계시를 받는 기회이기 때문에 그 어떤 시간도 이보다 더 거룩할 수는 없다.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최고를 소유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람들은 하나님처럼 변화되고 복을 받게 된다. 기도는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게 만들고, 그로 말미암아 친밀도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4장 하나님과 우리의 모든 일은 기도로 연결된다 중에서

“예수님은 언제나 자기 일로 분주한 사람이었지만, 너무 바빠서 기도조차 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었다. 가장 신성한 일에는 온통 마음을 쏟고 끊임없이 손을 움직이면서 시간과 신경을 써야 했다. 그러나 예수님께는 심지어 하나님의 일조차도 하나님의 기도를 밀쳐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아무리 예수님이라 할지라도 죄악이나 고통에서 사람들을 구해내는 일이 기도하는 일을 대체해서는 안 되며, 또한 이처럼 가장 거룩한 순간의 시간이나 집중력을 최소한이라도 빼앗아가서는 안 되었다. 예수님은 온종일 하나님을 위한 일로 분주하셨다. 그래서 밤을 활용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셨다. 낮에는 일하느라 밤에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밤에 기도함으로써 낮에 일하는 것을 거룩히 구별하여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너무 바빠서 기도할 수 없는 것은 우리의 신앙을 무덤으로 만들며, 더욱이 그 신앙을 죽게 만든다.”
7장 예수님의 기도는 우리의 기도에 능력을 더한다 중에서

“인간은 온갖 위대한 기도에 동참하며, 그와 같은 기도를 올려드리고, 그것을 특징으로 삼는다. 그 사람과 기도를 따로 떼어놓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사람을 구성하는 요소는 그 사람의 기도를 구성하는 요소이다. 그 사람은 자신의 기도에 따라 흘러간다. 오직 불같은 엘리야라야 불같은 엘리야의 기도를 올려드릴 수 있었다. 우리는 오직 거룩한 사람에게서만 거룩한 기도를 얻을 수 있다. 거룩한 존재는 거룩한 실천 없이는 절대 존재할 수 없다. 존재가 먼저이며, 실천은 나중에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현재 우리의 모습이 우리의 행위에 존재와 힘과 영감을 불어넣는다. 우리 안에 쉽사리 지울 수 없을 정도로 뿌리 깊게 영원토록 새겨져 있는 성품은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에 나름대로 색깔을 입힌다.”
9장 응답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어진다 중에서

“우리는 성령님이 우리에게 계시하시는 진리만으로 기도하는 게 아니라 성령님의 실제적인 임재로 말미암아 기도한다.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속에 소망을 불어넣으신다. 성령님 자신의 불꽃으로 그 소망에 불을 붙이신다. 우리는 단지 성령님의 말할 수 없는 탄식에 입술과 목소리와 마음을 내어드릴 뿐이다.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 올리셔서 거기에다 그분의 중보로 활기를 불어넣어 더욱 거룩하게 구별하신다. 성령님은 우리를 위해, 우리를 통해, 우리 안에서 기도하신다. 우리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성령님을 통해, 성령님 안에서 기도한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기도를 놓아두시고, 우리는 입술과 마음을 거기에 내어드린다. 성령님이 우리의 기도를 도우실 때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하게 된다. 성령님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경우에만 우리를 통해 기도하신다. 만약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 기도는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서도 죽게 된다.”
14장 간절함으로 성령님께 더 큰 도움을 구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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