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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할인+5%적립+무료배송]성경 속 인물들의 내적치유일기 (세트) 저: 윤남옥 발행일: 2008-01-23 · 도서출판 진흥 규격: 15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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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바로 제 모습입니다. 그들을 치유하셨듯이 저를 만져 주옵소서!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 완벽하고 믿음이 굳건하여 전혀 흔들리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삶의 현장에서 더럽혀진 인생들을 치유하여 경건한 성도로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말씀을 들을 때마다 ‘어쩜 저렇게 믿음이 좋을까?’라는 동경의 깊은 한숨 뒤에
초라하게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씁쓸해 했던 적이 있는가?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멀고먼 당신인 것 같은 성경 속 인물들….
결국에는 그저 하나의 교훈적인 이야기라고 여기며 성경을 닫았던 적은 없는가?
이런 이들에게 좀 더 눈을 크게 뜨고 성경 속 인물들 한 명 한 명의 인생을 가만히 살펴보라고 권하고 싶다.
혼자서 잘 되지 않는다면 이 책, 『성경 속 인물들의 내적치유일기』를 읽으면서 말이다.

감성에 눈이 멀어 죄를 범하는 일에 동조하고 그 책임을 피하려고만 했던 비겁한 아담,
아이를 낳지 못하는 깊은 열등감으로 오히려 자신의 종 하갈에게 혹독한 상처를 남겼던 무서운 여인 사라,
불임으로 고통당하며 남몰래 많은 눈물을 흘렸던 한나, 자기 의(義)로 상처 받은 욥,
질투로 인생을 허비한 사울, 순결을 의심 받은 억울한 상황 가운데 놓였던 마리아,
비겁한 리더십으로 상처 받은 베드로, 탕자가 된 아들을 둔 가슴 아픈 아버지,
주님의 제자였지만 끝까지 의심 많았던 도마 등….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도 많은 사람들이 영적 억눌림, 질투, 교만, 완고함, 수치심, 죄책감, 분노, 원망,
뒤틀린 인간관계, 열등감, 강박 관념 등과 같은 상처로 고통 받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성경의 인물들은 모두 위대하고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들,
즉 우리와 같은 연약함, 상처, 실수 등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처럼 이웃집의 바람난 아저씨를 보는 것 처럼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전혀 생소하지 않다.

그러나 여기에서 성경의 역설적인 경건을 보게 된다. 성경의 경건은 거룩한 성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삶의 현장(약 1:27)에서 더럽혀진 인생들을 치유하여 경건한 성도로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있다는 사실을 만나게 된다. 망가져 버렸다고 생각하는 인생까지도 하나님은
놀라운 솜씨로 다시 수선해 주시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인도해 주신다.

이 책에는 구약 인물 중 20명, 신약 인물 중 20명이 마치 굳게 신뢰하는 친구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상처를
조심스럽게 꺼내놓듯이 자신의 이야기를 일인칭 고백으로 들려준다.
그러나 떨림과 눈물 가운데서 풀어 놓은 그들의 이야기는 결국 그들의 상처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치유하시고
회복하셨는지, 나아가 오히려 자신을 어떻게 쓰셨는지를 고백하는 기쁨의 목소리로 마무리 된다.

이처럼 성경 속 인물들의 40개의 고백을 듣다보면 나와 닮은 상처를 가진 인물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를 회복시키셨듯이 나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을 만나게 된다.
적나라하게 폭로되는 성경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넓고도 깊은 사랑과 인내, 돌봄과 치유하심을
개인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 책은 그룹이 함께 토의하고 내적치유 원리를 발견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성경공부 교재로도 유익하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소개 - 윤남옥
윤남옥 목사는 2대 목회자(윤태현 목사, 윤성범 목사)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신앙교육을 받았다. 이화여고와 감리교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을 거친 저자는 미국으로 이민간 후 클레아몬트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목회자와 결혼한 저자는 1977년부터 미국 이민교회에서 목회해 왔고, 1986년에 미연합감리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2008년 현재까지 미연합감리교회의 정회원 목사로 있다. 1989년부터 시작된 부흥회, 1992년에 브라이드 영성훈련원 사역을 통한 각종 세미나 인도, 2006년부터 새로이 사역하는 메누하 힐링 크루세이드를 통해 은사 체험과 치유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브리이드 성서연구 교제』 전 6권과 윤남옥 가정 시리즈로 『에덴의 축복』, 『날마다 치유하는 가정』, 『가정을 공격하는 사탄의 거짓말들』, 『성령의 은사로 신령한 집 세우기』, 『태교가 아름다우면 그 인생이 아름답다』, 『자녀를 부요케 하는 365일 축복기도(한국어, 영한, 인도어)』, 『거룩한 부모의 사명』, 『성경 속 인물들의 내적치유 일기-신․구약편』, 『남편을 세우는 기도 아내를 위한 기도』가 있으며, 주님의 방문 시리즈로 『나의 사랑하는 신부여 이렇게 치유하라』, 『땅이여 희년의 나팔을 불어라』등이 있고, 역서로는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고 1,2권』이 있다. 특별히 가정 시리즈를 통해 저자는 목회자이기 이전에 한 여성으로서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력으로 가정에 관해 고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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