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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은혜
[원제] Grace at Work 저: 브라이언 채플 / 이지혜 발행일: 2023-06-30 · 생명의말씀사 규격: 140*210 ·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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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경건한 삶 >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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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드러내는
거룩한 부르심이다.”

일의 존엄성, 돈, 성공, 악, 리더십, 워라밸….
일터의 그리스도인이 고민하는 문제에 관한 성경적 통찰!

★★★팀 켈러 목사 추천★★★

[출판사 서평]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의 선교 현장이다.”

많은 사람이 자기 직업을 그저 가족을 먹여 살리거나 각종 요금을 내는 데 필요한 지루하고 단조로운 고역으로 여긴다. 하지만 콘크리트를 쌓든 그림을 그리든 우리가 하는 일은 하나님의 성품과 돌보심을 드러낼 수 있는 매일매일의 기회다.
저자는 이 성경적 직업관을 일깨우기 위해,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 일을 그분의 은혜를 우리 마음과 세상에 흘려보내는 도구로 삼으셔서 우리 일에 목적을 주시는지 설명한다. 특히, 일의 존엄성과 함께 돈, 성공, 악, 리더십, 일과 삶의 균형 등 일터의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에 관해 성경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을 사용하셔서 다른 사람들을 돕고, 삶을 개선하고,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영향력을 확장하게 하신다. 우리가 표현하는 기술, 우리가 만드는 제품, 우리가 일하는 방식, 우리 노동이 사회와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우리는 망가진 세상에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도구가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분의 은혜를 드러내기를 원하신다. 성경적인 소명 개념은 모든 신자가 이해해야 할 개념으로, 어떤 직업이나 일에서든 신실함과 하나님 나라 섬김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 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그런 이해를 심어 주고, 우리가 자신이 하는 일과 관계없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크신 소명에 참여할 수 있는지 볼 수 있게 돕는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자기 직업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모든 크리스천 직장인
- 자신이 하는 일에서 목적의식을 잃고 월요일이 마냥 두려운 번아웃 증상의 크리스천 직장인
- 일과 소명, 일과 신앙을 연결하여 성경적 직업관을 세우고 싶은 분
- 돈에 대한 태도, 성공, 악, 리더십, 워라밸 등 일터에서 만나는 고민에 관해 성경적인 관점에서 답을 얻고 싶은 분
- 일터를 목양하는 목회자와 사역자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브라이언 채플 (Bryan Chapell)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이자 신학자 중 한 명으로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와 리폼드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쳤다. 현재 미국 일리노이주에 소재한 그레이스장로교회의 원로목사이자 커버넌트신학교 명예총장으로 있으며, 낙스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특유의 리더십으로 미국 장로교(PCA)에서 여러 가지 국내외 협력 사역을 주도하고 있으며, 수많은 집회와 세미나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Unlimited Grace’라는 주제로 사역을 전개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죄에서 벗어나 삶의 기쁨과 평안을 주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진리를 알리고, 성도의 바른 신앙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숱한 오해에 답을 제시한다.
주요 저서로 『은혜가 이끄는 삶』,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시작하라』,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이상 생명의말씀사), 『성화의 은혜』, 『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불의한 시대 순결한 정의』, 『성도의 불행에 답하다』 등이 있다.

추천의 글

늘 그렇듯 저자는 이 주제의 전문가다. 신앙과 일이라는 기독교 운동에, 이 중요한 저술이 추가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_팀 켈러 리디머교회 원로목사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은사를 허락하신 어떤 역할에서든 존엄과 은혜를 이해하도록 돕는 일을 훌륭하게 해낸다.
_마이클 더두잇 「프리칭」(Preaching) 편집자, 앤더슨대학교 클램프신학교 학과장

나는 이 책을 사용하여 우리 성도들이 또 다른 일주일을 시작하면서 받아 마땅한 격려와 존중을 받도록 도울 것이다.
_데인 오틀런드 네이퍼빌장로교회 담임목사, 『온유하고 겸손하니』, 『Deeper』 저자

저자와 알고 지낸 지 30년이 넘었다. … 그의 생각이 사업을 비롯한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내게 도전을 주었던 것처럼 당신에게도 도전이 될 테니, 안전벨트를 꽉 붙들어 매라.
_벤저민 에드워즈 4세 벤저민 F. 에드워즈 & Co. 회장 겸 CEO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격려를 찾는 모든 직장인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_AJ 라시 캐터필러(Caterpillar Inc.) 은퇴 임원

생생한 실례를 곁들인 이 책은 직장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픈 제자들의 소망을 키워 준다.
_댄 도리아니 커버넌트신학교 성경신학 및 조직신학 교수, 세인트루이스 신앙과 일 센터(Center for Faith & Work) 설립자 겸 대표

하나님은 당신이 교회 사역자들은 절대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일터에서 사역하도록 부르신다. 이 고귀한 부르심을 천상의 기쁨으로 받으라! 이 위대한 사명에서 당신의 소중한 몫을 다하라!
_마이클 오 로잔 운동 CEO

자신이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예수님이 확인해 주시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_조지 로버트슨 테네시주 멤피스 제2장로교회 담임목사

이 책에서 내 친구 브라이언 채플은 신자들에게 (지역이나 직업과 상관없이) 일과 관련하여 실제적이고 격려가 되는 지혜를 제공한다.
_에드 스테처 휘튼대학 빌리그레이엄센터 센터장

책 속으로

모든 정직한 일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거룩한 땅 위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자신이 직장에서 가진 사명을 기뻐할 것이다. 그런 기쁨 덕분에 우리는 크든 사소하든 어떤 업무를 통해서든 우리를 섬기게 하시려고 그 아들을 보내신 분께 영광 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모든 업무에서 힘을 낼 수 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회사나 상사, 심지어 가족의 필요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을 위해 일한다. 그분은 우리 노동에 미소 지으시고, 우리 땀을 소중히 여기시며, 그분을 공경하는 모든 노력을 아시는 은혜로 우리 눈물을 닦아 주신다. _들어가는 글

우리 행동에, 우리 제품에,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그분의 목적들을 위해 하는 희생에 우리 믿음이 확실히 드러나는 것, 그것이 우리의 부르심이다.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쉬운 곳이든 어려운 곳이든, 편한 사람과든 까다로운 사람과든, 그분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반응이야말로 우리가 그분을 공경할 동기와 능력을 준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그리스도를 위해서 한다.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서 가장 큰 즐거움과 가장 깊은 만족을 얻는다. _2. 일의 목적

대다수 사람은 기업에서 성공의 표시는 주주 가치의 극대화라고 말할 것이다. 학계에서는 학생의 높은 성취도, 예술계에서는 장기적인 인지도가 성공의 표시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세상과 직장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드러내는 것이 당신의 목표라면, 당신의 성공 기준은 예수님의 이름을 얼마나 잘 퍼뜨렸느냐 하는 것이다. _5. 진정한 성공

우선은 분명한 사실은, 그리스도를 위하는 사람들은 악에 맞서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것이 불가피하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분명한 사실은, 직장 생활의 문제점이나 직업상의 시련이 반드시 그리스도인이 무슨 일을 잘못했거나 하나님이 실패하셨다는 표시는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고 악은 우리에게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박해와 시험과 비극을 만날 것이다. 예수님께 그런 일이 생겼다면, 그 길을 따르길 원하는 우리에게도 당연히 그런 일이 생길 것이다. _8. 악을 알아차리라

하나님의 목적에 헌신하는 데서 비롯된 진정한 분주함도 있다. 그러나 그분을 배제한다면 헌신이 아니다. 성경적으로 균형 잡힌 삶은 하나님께 언제나 열려 있다. 건강하지 못한 분주함은 하나님께 시간을 내어 드리지 못한다. 이런 생각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
성경적으로 균형 잡힌 분주함이라면, 하나님께 기도로 말씀드릴 시간이 늘 있어야 한다. 아니면, 적어도 중요한 대화가 오갈 전화를 받기 전에, 회의 자료를 만들기 전에, 동료와 대화하기 전에 도움을 요청하는 화살기도라도 드려야 한다. _10. 균형 잡힌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