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위한 창세기 여행 | 인터넷 기독교백화점 진흥천사닷컴

여러분의 자녀는 보기에 어떠한가? 보기에 좋은 구석이 있는가? 자녀가 성장하면서 자랑스러운 부분이 있는가 하면 실망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인간의 죄 된 본성은 언제나 실망스러운 모습만 부각되게 만들어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인 방향에 중점을 두는 경향을 가지게 한다. 이러한 생각이 스칠 때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자. ‘보시기에 좋았더라’ 우리의 자녀는 우리의 말과 행동을 자양분으로 해서 인성이 자라간다. ‘보시기에 좋았더라’라는 하나님의 감탄은 우리 자녀에게도 적용되는 부분이다. 여러분의 자녀에게 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를 발견하고 감탄하라. 우리와 자녀가 달라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1. 천지창조’ 중에서(13쪽)

우리 자녀들이 가정에서 성장할 때 도덕적인 바운더리(울타리)를 설정해 주는 것은 자녀의 인성 발달에 있어서 중요하다. 도덕적 바운더리는 발달과정에 따라 형태, 모습, 그리고 강도를 다르게 설정해야 하며 어떤 영역에서 바운더리를 설정해 줘야 하는지 결정해야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한 도덕적 바운더리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유아기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바운더리의 제공은 자녀의 인성과 인격을 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인간에게 주신 언약’ 중에서(25쪽)

세계관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신념의 틀이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세계관적 틀로 세상을 바라본다. 영적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내면에는 하나님의 생명이 살아 역사함으로 세속적 세계관에서 성경적 세계관으로 변화될 수 있는 터전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인 가정은 세속적인 세계관이 아니라 성경적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자라나게 하는 터전이요 보금자리가 될 수 있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 부모는 성경적인 신념과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28. 롯과 두 딸들’ 중에서(1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