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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놀란 사랑 한경직 저: 강현희 · 지민규    발행일: 2010-04-19 · 두란노   규격: 170*225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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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

어려운 시대에 소망을 심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실천하는 사랑의 하모니!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발이 세 개 달린 ‘삼발이’라는 작은 화로가 있습니다.
이 화로처럼 우리에게도 세 개의 다리가 필요합니다.
성경은 그것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소망․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 ‘템플턴상’ 수상 연설 중에서 -


한경직 목사님은 아픔의 시대에 믿음을 주고, 고통받는 이웃에게 소망을 전해 주었다. 사랑의 빚을 더 큰 사랑으로 갚으며, 한평생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산 한경직 목사님은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의 배달부였다.


사랑의 배달부, 한경직
해마다 사회의 각 분야를 이끄는 지도자와 그들의 리더쉽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한경직 목사님이 돌아가신 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10주년을 맞이해 한경직 목사님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경직 목사님은 어떤 지도자였을까? 그리고 왜 10년이 지난 지금도 한경직 목사님에 대해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있을까?
한경직 목사님은 종교계뿐만 교육과 사회복지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던 인물이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는 헌신과 봉사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한경직 목사님의 생애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한경직 목사님의 생애를 통해 그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어떤 사람이었고, 어떠한 방식으로 사명을 감당했는지 서술하고 있다. 모든 것을 척척 해내는 만능꾼이나 영웅이 아니라, 늘 기도하고 고민하며 평생 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베풀기 위해 노력한 한경직 목사님은 진정한 사랑의 배달부였다.

실천하는 지도자, 한경직
한경직 목사님이 살았던 1902년에서 2000년에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 지배와 한국 전쟁 등 큰 어려움과 경제 발전 등 급격한 변화를 경험한 시기였다. 그런 시기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았던 한경직 목사님은 민족정신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의 아픔을 극복하고 어려움을 이겨 내려고 노력하는 지도자로 성장하였다. 한경직 목사님은 그 시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한경직 목사님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한 사람이고, 한경직 목사님의 생애는 그 시대가 묻어나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사랑의 배달부 한경직의 생애
1902년 평안남도 간리에서 태어난 한경직 목사님은 민족 학교인 오산학교, 숭실대학교를 거쳐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공부를 하였다. 일본의 침략을 받은 우리나라가 큰 어려움에 처했던 시기에 오산학교의 이승훈, 조만식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현대 학문과 과학의 중요성, 그리고 민족애와 기독교 정신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목사님은 ‘영락교회’를 창립하고, 고아들과 이웃을 위해 고아원과 모자원, 경로원을 설립하였다. 대광중·고등학교, 보성여자중·고등학교, 영락중·고등학교, 영락여자신학교를 설립하였고, 숭실대학교 재건에 크게 기여하는 등 교육 기관의 설립에 직접, 간적접으로 기여하였다. 1950년에는 미국의 밥 피어스 목사님과 함께 ‘월드비전’을 설립하여 우리나라와 세계의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섰다.
1990년에는 국내와 해외, 그리고 북한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였고, 1992년 종교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템플턴상’을 수상하였다. 이 일을 통해 사랑을 베푸는 대한민국의 이름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한평생 나눔과 헌신의 삶을 살아온 진정한 사랑의 배달부였다.

이 책의 특징

▷ 한경직 목사님의 생애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사람을 어떻게 준비시키시고 예비하시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영웅이 아닌 하나님의 종이었던 한경직 목사님의 생애에서 약하고 부족했던 부분까지도 담담하게 서술하였다. 그의 생애를 통해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 또한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큰일을 감당하는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될 것이다.

▷ 남강 이승훈, 고당 조만식 선생님 등 한경직 목사님에게 영향을 끼치고 도움을 주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인 흐름과 당시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나라를 위해 애쓰신 여러 인물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손길을 아낌없이 내밀었던 그런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나라가 든든히 설 수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교과서 연계 교육

6학년 도덕 교과서 6단원. 아름다운 사람들 ‘헌신과 봉사의 삶’에 한경직 목사님의 이야기가 실렸다.
 한평생 소외되고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산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종교 분야의 노벨상인 템플턴상을 받은 한경직 목사입니다.
평생을 교회 활동과 사회 복지에 최선을 다해 온 한 목사는 오산중학교 시절에 스승인 남강 이승훈 선생과 고당 조만식 선생의 민족과 나라 사랑에 깊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조국의 미래를 위해 여러 학교를 설립하여 젊은이들을 교육하는 일에 온 정성을 쏟아 왔습니다. 또,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일을 몸소 실천하여 많은 고아와 노약자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보린원, 경로원, 모자원 등을 설립하고, 해외의 봉사자들과 함께 단체를 조직하여 전쟁고아를 보살피는 일에 앞장서기도 하였습니다. 한경직 목사는 청빈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한평생 자신의 이름으로 땅 한 평, 집 한 채 사 본 적이 없고, 저금 통장 하나 없었습니다. 어려운 시절에도 먹을 것이 생기면 어려운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였는데, 그 소식이 전 세계에 알려져 템플턴상을 받게 된 것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노인들과 연약한 어린이들을 특별히 사랑했던 한 목사는 그들만큼 힘든 삶을 살았지만, 주면서 행복해했고 낮아지면서 기쁨을 누렸습니다.
한경직 목사는 우리 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풍성함이 넘치는 이 시대에 많은 것을 가지고도 늘 모자라 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에게 헌신과 봉사의 삶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강현희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1982년 MBC와 부산일보 주최한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나무의 소원」으로 당선되어 등단하였습니다. 현재 번역 및 출판 기획을 하는 ‘앙팡떼 글울타리’를 운영하며, 어린이 책을 번역하고 저술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 지민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표정을 그릴 때마다 어느새 그 표정을 따라하며 함께 웃고 울고 있다는 작가. 그린 책으로는 『빨라요, 느려요』, 『데미안』, 『자연 속 그림 영어태교』, 『어린이를 위한 잘되는 나』등이 있습니다.
추천의 글
목차
1부 어둠을 밝히는 불빛
1. 한밤중에 찾아온 손님
2. 자작마을에 찾아온 또 하나의 경사
3. 참된 빛을 밝혀라
4. 오산학교에서 만난 조만식 선생님
5. 졸업을 앞두고 만난 이승훈 선생님

2부 내 마음의 나침반
6. 큰 뜻을 품고
7. 네가 어디 있느냐
8. 100원이 준 감동
9. 하와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10. 믿음과 자유의 나라
11. 시련을 딛고

3부 사랑하는 나의 조국
12. 그리운 고국으로
13. 첫발을 내딘 신의주 교회
14. 복순이와 보린원
15. 혹독한 시련

4부 아름다운 사랑
16. 해방, 그리고 38선을 넘어서
17. 흰 돌로 세운 교회
18. 한국 전쟁을 겪으며
19.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20. 템플턴상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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