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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 (치열하게 단단하게 고요하게 사는 삶) 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소금    발행일: 2024-11-25 · 작은돌   규격: 120*188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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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원하는가
사는 동안 자신이 가진 것을 최대한 선용하라

후회 없는 삶을 원하는가
죽기 전까지 자신이 가진 것을 남김없이 활용하라


쉽고 편안한 삶은 없다. 어떤 삶에든 문제와 고통이 따른다. 세계 제국의 통치자였던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도 삶의 고통을 피해갈 수 없었다. 감당해야 할 왕관의 무게는 제국의 크기만큼 가중되었다. 제국의 국경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했던 그는 전쟁터 한가운데서 황제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인가를 탐구하고 성찰했다.
이 책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중에서 인간 내면의 보편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성찰을 뽑아 새로 엮은 것이다. 목숨을 건 전쟁을 하는 중에도 치열하게 자신의 본성을 파악하고 삶의 의미를 구축해나간 마르쿠스의 성찰들은 지금 우리가 처한 끝없는 경쟁, 자기한계에 대한 실망,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도 어떻게 해야 최선의 삶을 살 수 있는가를 알게 해줄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121-180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121년 스페인 출신 가문인 베루스 가에서 태어났다. 마르쿠스가 여덟 살되던 해에 아버지 안니우스 베루스가 세상을 떠났고, 열일곱 살에 안토니누스 피우스의 양자가 되었다. 세 번의 집정관 직을 거치며 정치 경력을 쌓은 마르쿠스는 161년 양부이자 장인인 안토니누스 황제의 뒤를 이어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학문을 사랑했고 스토아 철학에 정통했던 마루쿠스는 평화를 추구했지만 그의 재위 기간에는 재난과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발칸 북방과 아프리카 대륙까지 넓어진 제국의 국경은 이민족의 침략이 빈번했고, 본토에는 지진과 전염병이 발생했다. 전쟁과 질병으로 아내와 자녀들을 잃었고, 믿었던 부하의 배신과 반란을 겪기도 했다. 마르쿠스 자신도 국경을 견고히 하는 전투를 순방하고 돌아오던 길에 전염병에 감염되어 죽음을 맞았다.
국내외의 전란과 혼란에도 불구하고 마르쿠스가 오현제 중 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생각을 현실에서 실행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 성찰의 결정체가 《명상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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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나는 배웠다.
2권. 자신을 정당하게 대하라
3권. 미뤄둔 것들을 지금 하라
4권. 단순하게 보라
5권. 성격은 생각의 빛깔
6권. 가진 것을 충분히 누려라
7권. 곤경을 선용하라
8권. 현재를 선물처럼
9권. 기도의 방향을 바꿔라
10권. 어제처럼 살면
11권. 반응하지 말고 대처하라
12권. 신의 자비는 언제 내리는가

덧붙임
책 속으로
오늘에 대하여 불평하고 내일을 한탄하면서 당신의 운명에 대해 분개하지 말라. 생각해보라.
얼마나 긴 세월 동안, 얼마나 여러 번 되풀이해서 신이 은총의 기회를 주었는가.
얼마나 긴 세월 동안, 얼마나 여러 번 되풀이해서 그 기회를 이용하지 못하고 미루고, 낭비해 왔는가.
/ 22쪽

내 마음아, 너는 너를 너무 학대하는구나.
너 자신을 존중하지 않고 네 좋은 점들은 외면하고,
남들의 평가에 너의 행복을 맡겨버리다니!
너의 시간은 정해져 있다.
그 시간 동안 너 자신을 정당하게 대해라.
/ 24쪽

가장 오래 산 사람이나 가장 짧게 산 사람이나 죽으면서 잃게 되는 것은 동일하다. 인간이 잃을 수 있는 것은 현재뿐이기 때문이다. 현재란 인간이 소유한 전부이다.
/ 30쪽

당신의 성격은 당신이 습관적으로 하는 생각이 결정한다. 사람의 성격은 생각의 빛깔에 따라 염색되기 때문이다.
/ 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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