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나님과의 소통이고
그 소통으로 인한 인생 경영의 지혜이다.!!!
[들어가는 글]
기도를 오래 하고 잘하려면 의지를 가지고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러나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기도의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기도를 오래 하고 잘하기가 쉽지 않다. 기도 응답을 누리려면 나만의 기도의 방법이 있어야 한다.
어느 권사님의 특이한 기도를 소개하겠다. 목사님이 그 권사님의 기도를 들으니 좀 이상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나는 땅 위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나는 땅 위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나는 땅 위에 있습니다...” 같은 내용만 반복하는 것이었다. 30분쯤 지난 후에 목사님은 그 권사님이 혹시 다른 기도를 하는가 싶어서 들어보았다. 그런데 권사님은 계속해서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나는 땅 위에 있습니다. 하
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나는 땅 위에 있습니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목사님이 “권사님!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나는 땅 위에 있다는데 그게 무슨 기도입니까?”라고 물었다. “아이고 목사님! 나는 길게 기도 못 하고, 말솜씨 좋게 기도할 줄도 모르고, 내가 아는 것은 하늘이 땅보다 높고 하늘이 땅을 다스리는 것처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니까, 하나님이 내 인생을 다 다스려 주시고 내 인생을 잘살게 만들어 줄 것을 믿고 그렇게 기도합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처럼 다른 말할 필요 있겠습니까? 다 아는 사실인데...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나는 땅에 있으니까 그저 나를 도와주십시오. 나는 매일 그 기도를 합니다.”라고 하더란다. 이 권사님은 자기에게 맞는 가장 쉬운 기도의 방법을 찾았고 그 기도로 하나님에게 자기 믿음을 표현하며 하나님과 교제하고 기도 응답을 누렸던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기도의 방법과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소개하는 책이다. 부디 독자들은 이 책에서 자기에게 맞는 기도의 방법을 찾고 그 방법으로 기도 응답을 풍성하게 받기를 바란다
[나가는 글]
기도는 하나님과의 소통이고, 그 소통으로 인한 인생 경영의 지혜이다.
사람들은 기도에서 중요한 것이 자신의 목적 성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도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있다. 첫째, 하나님과의 소통이고, 둘째 하나님과 소통으로 인한 인생 경영이다. 많은 성도들이 기도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구하는 행위로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신다는 진리를 정말로 믿는다면, 기도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하나님이 내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고 계심을 믿는 성도는 일방적인 요구를 넘어 “주님, 이 상황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인격적인 소통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소통을 통해서 내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내 지혜와 방법으로 처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지혜로운 인생 경영을 하게 된다. -중략-
다윗이 인간적으로 보면 교만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졌는데도 겸손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었던 이유가 이것이다. 첫째, 다윗은 기도로 하나님과 소통했고, 둘째, 그 소통을 통해서 얻은 영감으로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게 경영해 나갔던 것이다.
부디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서 기도의 방법을 알고, 실제로 기도하여 다윗처럼 하나님과 소통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합한 인생을 경영해 나아가기를 축복한다.
비전교회 마경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