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별, 그루터기의 삶 (월간 신앙세계가 만난 기독교 인물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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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만나보고 싶은 한국 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 분들의 인터뷰를 따로 묶어 새롭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스스로를 드려 소금과 빛으로서의 삶을 보여주신 분들의 이야기를 다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 기쁩니다. 초대교회에서 복음은 세상에 두루 퍼지면서 감화를 주었습니다. 어쩌면 이제는 세상의 그럴듯한 일부분이 되어버린 것 같은 ‘복음’을 다시 멋진 하나님 나라를 위한 씨앗으로, 누룩으로, 소금으로 가꾸어 갈 희망을 품게 하는 이야기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_이철 감독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지혜자의 음성을 듣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시대를 살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기도했다.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성도를 위해 낙타 무릎이 되도록 불철주야 눈물로 기도했다. 그래서 이 책은 아름답다. 한 인생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의 기록일 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지혜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한 시대의 별이었지만, 그 별빛의 잔영은 지금까지도 빛나고 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다윗이 솔로몬에게 지혜를 넘겨준 것처럼, 이 책이 영적 보화를 우리에게 넘겨주기를 원한다. 주님, 이 책을 통해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 위에 새 빛을 비추소서.
_한기채 목사 (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 성결교 전 총회장)

이들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각자 처한 삶의 자리에서 자기만을 위하여 살지 않고 남을 위한 삶을 살아내었다. 풍요로운 시대에 자라고 교육받은 세대에게는 이들이 살아온 모습이 쉽게 와닿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시대를 초월해 한 인간으로, 신앙인으로 살았던 삶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나이 든 분들에겐 살아온 과거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고 젊은 분들에게는 앞선 세대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의 삶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_강영안 교수 (한동대 석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