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분’과 ‘사명’을 알면 왕의 지도력을 갖게 된다!
지도력의 비밀병기와도 같은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
“내 삶을 송두리째 바꾼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 책”
_김미진 (《왕의 재정》 저자, NCMN 대표)
[출판사 서평]
“하나님이 쓰시고, 사람에게도 인정받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성경적 해답!”
성령의 학교에서 배우고 훈련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도력 기반 30가지
NCMN 설립자이자 한국예수전도단 대표를 역임한 탁월한 성경교사 홍성건 목사가 ‘그리스도의 지도력’에 관한 책을 펴냈다. 언뜻 제목만 보면, 리더나 지도자들을 위한 책 같지만, 홍 목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사명자요 현장 사역자’임을 강조하며, 우리 모두가 저마다 속한 사회 각 영역에서 성경적 지도력을 발휘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고 하나님나라의 원칙을 세우는 Nations-Changer, 곧 ‘모든 족속을 제자 삼는 자’로 일어서길 촉구한다. 그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 지도자의 롤모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지도력의 핵심 가치 30가지’를 심층 분석한다. 이 책은 세상이 말하는 뻔하고 공허한 지침서가 아니다. 창조주 안에서 자신의 신분과 사명을 발견하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영향력 있는 지도력의 요소들을 살피고, 하나님의 신임장을 받기까지, 지도력의 렌즈로 성경을 조명한 유일무이한 책이다.
[머리말 중에서]
스스로 변화하고 영향력을 끼치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삶 훈련하기
‘내 아들아,
너는 내 앞에 나올 때 강한 척하지 말아라.
네 연약한 모습 있는 그대로 내게 나아오라.
네 연약함을 나에게 선물로 주어라.
나는 너를 긍휼히 여기는 너의 아버지다.
내가 네게 긍휼의 마음을 주겠다. 성령의 사역을 하여라.’
이 말씀은 내가 전임 간사 3년 차에
훈련사역 간사로 일할 때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말씀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된 감격의 눈물,
내 연약한 지도력으로 인한 탄식의 눈물이 흘렀다.
그날부터 내면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성령 하나님은 나를 여러 영역에서 훈련하셨다.
사람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사역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셨다.
가장 좋은 훈련은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키면서
나도 배우는 것, 변화하면서 변화를 주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훈련하는 것이었다.
나는 지금도 성령의 학교에서 배우고 훈련하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홍성건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을 따르기 위해 그는 청년 때부터 ‘기독교 문명개혁 운동’을 주창하며 수많은 ‘Nations-Changer’(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는 사람, 이하 NCer)들을 양성하는 데 힘썼다.
매우 보수적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한때 엄격하고 율법적인 사역자였지만, ‘긍휼의 아버지’를 만난 후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지도력을 훈련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도력을 배웠다. 이 책은 그가 몸소 배우고 익히며 검증한 지도력의 핵심 가치를 응축한 것이다.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사명을 받은 사역자로서 자신이 속한 사회의 각 영역에서 성경적 지도력을 발휘하여 하나님나라의 원칙과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NCer로 일어서길 촉구한다. 그러기 위해 지도자의 롤모델이신 예수님이 보이신 놀라운 지도력의 기반 30가지를 깊이 파고든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혁하는 능력이 오직 복음에 있다고 굳게 믿는 그는, 언제나 성경 안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고 말씀의 능력을 증거하는 탁월한 성경교사이자 하나님 앞에 가장 먼저 무릎 꿇는 겸손한 지도자다.
서강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윌리엄캐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2012년에 NCMN을 설립했으며 현재 NCMN 국제총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 《왕의 지혜》, 《왕의 음성》(김미진 공저), 《왕의 말씀》, 《말씀관통 100일 통독》,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성령으로 행하는 사람》, 《그리스도인의 영적권위》 등이 있다.
홈페이지 www.ncmn.kr
목차
머리말
감사의 글
서론 : 패러다임의 변화
1부 내가 바로 지도자다
롤모델 - 예수 그리스도의 지도력
Jesus’ Style Leadership
1 예수 그리스도의 지도력의 기반
2 우리의 지도력의 기반
3 엠블레포 : 하나님의 시선
4 경작하라
5 톨레돗 : 계보
6 균형 잡힌 지도력
7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사람
8 왜 다윗인가?
9 다윗의 중심 : 온유
10 다윗의 중심 : 충성
11 다윗의 중심 : 겸손
2부 지도력이란 영향력이다
일상생활에서 지도력을 발휘하라
Proactive Field Leadership
12 셀프 리더십
13 셀프 리더십 : 시간 관리
14 순종
15 설득력과 경청: 커뮤니케이션
16 긍휼 그리고 공의
17 하나 됨, 연합
18 훈련
19 반대 정신
20 거룩함
21 M.S.A. Factor
22 정직 : 영향력 있는 지도력의 열쇠
23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3부 구체적으로 영향을 주는 지도자가 되라
기독교 문명개혁을 주도하라
Be A Nations-Changer
24 리더가 할 일
25 Be A Nations-Changer
26 헌신
27 갈렙의 DNA를 가지라
28 유업과 소유
29 위기와 극복 : 더 높은 차원의 지도력을 발휘하라
30 지도자의 신임장
책 속으로
내 삶을 송두리째 바꾼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 책 7쪽
이 책은 나를 건강한 지도력을 발휘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자신에게 발휘하는 지도력, 대인관계에서 발휘하는 지도력, 맡겨진 일과 사역에서 발휘하는 지도력을 배움으로써 내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았고, 주님은 갈수록 큰 사역을 맡겨주셨다. 8쪽
이 책에서 다루는 지도력에 관한 모든 것은 성경적 기준으로 살핀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절대 가치, 절대 기준이다.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변하는 건 상대적 가치다. 성경적 지도력은 시대가 다르고, 지역이 달라도 동일한 가치 기준을 제시한다. 17쪽
나의 신분을 알면 확신 가운데 산다. 주변에 의해 흔들리지 않고 늘 안정감을 유지한다. 낮은 자존감이나 열등감, 우월감에서 자유롭게 된다.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으며 나를 무시한다고 불쾌해하거나 지나치게 극단적인 반응을 하지 않는다. 교만하지 않고 겸손해진다. 주변 상황에 영향받지 않고 내면의 고요함을 유지하는 힘이 생겨 평정심을 갖게 된다. 26쪽
‘보다’는 헬라어 ‘엠블레포’(Emblepo)로 자세히 주목하고 관찰하여 보는 것을 말한다. 주 예수님은 겉으로 보이는 ‘시몬’이라는 사람의 성격, 성향, 기질 너머 속사람을 보셨다. 44쪽
지도력이란 영향력을 말한다.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지도자다. 어떤 타이틀이나 호칭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특정 상황에서 영향력을 나타내는 사람이 지도자다. 엄밀히 말하면 지도자란 어떤 위치나 타이틀로 정의되는 게 아니라 영향력으로 정의된다. 75쪽
리더로서 가장 중요하고 올바른 태도는 ‘온유함’이다. 팔복의 수혜자로 온유한 자가 등장한다. 그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팀 내 관계의 화평을 유지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고 평안하게 이끈다. 103쪽
긍휼은 용서하고 용납하는 것이다.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단지 견디는 게 아니라 소망 중에 기다리는 것이다. 기회를 주며 신뢰하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격려와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것이다. 후원하고 지지하는 것이다. 함께 싸워주는 것이다. 약점보다 장점을 찾는 것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194쪽
“성령님, 이것을 통하여 제게 무엇을 가르치기를 원하십니까?” 이 질문은 우리를 성령의 가르침으로 이끌어준다. 이를 가장 중요하고 값진 질문, ‘백만 불짜리 질문’이라 한다. 215쪽
지혜는 그 상황에 가장 적절한 행동을 하는 힘이다. 순결은 순수함, 착함, 정직, 진실한 태도를 말한다. 지혜는 올바른 행동이요, 순결은 올바른 태도다. 무작정 당하는 게 아니라 지혜롭게 행해야 한다. 단, 동기가 늘 순결해야 한다. 지혜롭게 행동하되 정직, 진실, 순수, 착함, 깨끗함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것이 리더십의 하모니다. 224쪽
하나님이 그분의 주권으로 역사를 이끄심을 믿어야 한다. 잘못된 권위자만 본다면, 하나님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자칫 내가 하나님의 역할을 대신하려 하게 된다. 그러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다면,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의 경계선을 알 수 있다. 272-273쪽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불신앙’이다. 불신앙은 하나님의 약 속을 내 것이 되지 못하게 한다. 갈렙처럼 오직 믿음만이 하나님의 약 속을 성취하는 통로가 된다. 유업을 나의 것으로 소유하게 한다. 339쪽
우리가 하는 일이 주께서 명하신 일인 줄 확신한다면, 하나님이 우리 일에 증언하여 주시기를, 능력과 표적과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나타나기를 기대해야 한다. 그게 정상이다. 이것이 곧 하나님이 신임장을 발부하신 증거다. 3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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