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헌구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과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
한남 대학교에서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1,2,3,4,5권)은 10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5 - 민주시민
저: 강헌구 발행일: 2007-07-01 · 한언 규격: 152*225 · 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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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취와 나의 행복을 위해서는 너의 평온과 모두의 미소가 필수적입니다.
비전, 전략, 능력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성공보다 먼저 성숙을 꿈꾸는 사람들, 스스로 참여하고, 헤아리며 공존하려 하고, 지킬 것은 지키며, 옳으면 받아들이고, 분명한 자기주장이 있는 사람들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시리즈를 통해 100만 독자의 가슴을 고동치게 한 비전전도사 강헌구 교수, 그가 이번에는 ‘성취에 앞서 성숙을 꿈꾸는’ 민주시민의 이상을 제시하였다. 그는 ‘나’의 성취와 ‘나’의 행복을 위해서는 ‘너’의 평온과 ‘너’의 성공, 그리고 모두의 미소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고 지적한다. 이젠 열린 세상이라는 것이다. “빨리 가거나 많이 모은 사람들보다 함께 가며 아름답게 모은 사람들이 큰 박수를 받게 됩니다. 시험점수를 잘 받는 학생보다 대화를 통해 인간관계를 잘 이끌어가는 학생이 더 높은 성적을 받게 됩니다. 기회를 탐색하고 줄타기에 능한 사람보다 자기 의견을 분명히 밝히되 이웃을 배려하는 사람이 먼저 승진하고 더 중요한 일을 맡게 됩니다. 임기응변에 능한 사람보다는 지킬 것은 소중히 지키는 사람이 더 대접받게 됩니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사람보다는 직접 굿을 하고 떡을 찌는 사람이 환영을 받습니다. 부당하면 저항하고, 옳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각광을 받게 됩니다.” 강헌구 교수가 그리고 있는 열린 세상의 모습이다. 그는 참여, 공존, 준법, 대화, 저항, 돌봄, 그리고 배려라고 하는 시민적 덕목들이 몸에 배지 않는다면 미래 사회의 주역을 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런 흐름을 외면하다보면 결국 물리적으로는 내 나라 내 땅에 살면서도 정신적인 타향살이로 일생을 보내게 된다고 한다. 세상이 혼란스러우면 나도 혼란에 빠진다. 세상이 아프면 나도 아프지 않을 수 없다. 지식, 재능, 기술, 관리능력, 감각, 정보, 뚝심, 끈기, 재치, 또는 최고, 목표, 지략 같은 것만으로는 충분치가 않다는 것이다. 그런 것들과 함께 스스로 참여하고, 헤아리며 공존하려 하고, 지킬 것은 지키며, 옳으면 받아들이고, 불의엔 저항하고, 분명한 자기주장이 있는 것, 이런 덕목들이 더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나를 위한 비전과 성공, 건강도 좋다. 하지만 나는 혼자가 아니다. 성공보다 먼저 성숙을 꿈꾸는 것, 그것이 곧 더 큰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성공에서 성숙으로 크게 방향을 트는 것, 그것이 21세기 한국과 지구촌의 새로운 기준, 메인스트림이다. 그렇게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당신의 자녀를 이 새로운 흐름의 중심에 서게 하라.” 저자의 권고다. 저자 및 역자 소개
강헌구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과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 한남 대학교에서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1,2,3,4,5권)은 10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추천의 글
목차
1부 .스스로 참여한다
내 두 눈을 눈은행에 맡기고 싶어요! 단돈 만 원으로 한 생명의 꿈을 가꿔줄 수 있답니다. “죽는 줄 알면서 왜 손을 들었니?”“친구니까요!” 역사라는 수레를 밀어가는 즐거움 “그라시아스, 그라시아스!” 5박 6일의 엑소도스 오늘을 지켜낸 내일의 시민들 한 표 차이, 독일어가 미국 국어가 되지 못한 이유 2부 .헤아리며 공존한다 나는 5초, 휠체어는 2분 나눔의 추수감사절 식사 조안 서덜랜드의 감동의 아리아 방글라데시에서 온 까무잡잡한 아이 여왕폐하의 반대당 먹여서는 안 되는 음식? “마, 이 호박만 다쳐봐라. 너그 교회는 끝장난데이” 아름다운 게시판 가짜 제자와 진짜 스승 “뺨을 때려줘서 감사합니다” 3부 .분명한 자기주장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 의견 “그 친구가 초를 치는 바람에…”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 과학 소년 파인만이 눈물을 흘린 이유 아리스토텔레스를 이긴 사나이 4부 .옳으면 받아들인다 “듣고 보니 네 말이 옳구나. 내가 잘못 생각했다” “그토록 거세게 반대하던 사람이…” 건축천재 가우디가 몰랐던 아치의 의미 상류로 떠내려간(?) 시신 쇼팽의 열린 마음 노자와 장자의 듀오 앙상블 그들은 왜 운동화를 신었을까? 낙태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공통기반 5부 .지킬 것은 지킨다 감히 임금의 사촌에게 포승줄을? “취재원을 밝히느니 차라리 내가 벌금 물고 옥살이를 하련다” “난 삼진 먹었어, 이번 주에 5천개의 스윙을 할 거야” “아빠, 오늘은 제가 졌어요. 멋진 승리 축하드려요!” “처칠 수상이고 뭐고 일단 돈부터 챙기고…” 1+3+10=자제력 “이런 사람들을 원합니다” 6부 .불의에 저항한다 “네가 그 악명 높은 시몬느 베이유?” “우리 취재진은 광주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여자들은 집에 가서 밥이나 해!” “앞 줄 검둥이 다 일어서!” vs “못해” 호세 리잘, 그가 돌아서서 총을 맞은 이유 이문옥 감사관, 그가 양심선언을 함으로써… “여기,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레인 메이커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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