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IVP 성경사전 | 인터넷 기독교백화점 진흥천사닷컴

[개정판] IVP 성경사전
[원제] New Concise Bible Dictionary 저: 데릭 윌리엄스 / 이정석·박삼영·원종훈·이남종 발행일: 2022-12-26 · IVP 규격: 153*224 · 6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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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울창한 성경의 숲을 속속들이 탐험하기 위한 손안의 안내서!

“성경 연구를 위한 올바른 길잡이로서 간결하면서도 충실한 사전이다.”
_김득중(전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성경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평신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_손봉호(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고신대학교 석좌교수)

-김인호, 김지철, 홍정길, 마이클 그린 외 추천!

[책 소개]

성경 읽기와 연구에 적실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단권 성경사전. 성경 속 사건, 사람, 장소, 동물과 식물, 신앙과 관습 등을 모두 포함하여 2,100개 이상의 항목이 수록되어 있고, 성경의 모든 책에 대한 간략한 요약이 담겨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컬러 도표, 사진, 지도 또한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다. 개인뿐 아니라 소그룹·교회 등의 성경 공부 모임에서 함께 사용하면 더욱 생생하게 성경의 지식을 맛볼 수 있다. 성경의 숲속에서 헤매지 않고 길을 발견하게 해 주는 최고의 기본서이자, 성경에 담긴 깊고 심오한 지혜를 더욱 풍성하게 누리게 해 주는 유용한 도구다.

[출판사 리뷰]

성경에 담긴 깊고 심오한 지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안내하는
유익하고 쓸모 있는 성경사전!

낯선 지명과 인명, 무슨 뜻인지 모를 용어와 표현들…. 마음을 잡고 성경을 읽어 보려다가도 우리를 뒤로 물러서게 하는 걸림돌들이 있습니다. 너무 사소하고 기본적인 것 같아서 누구에게 묻기도 어려웠던 경험이 있거나, 성경을 깊이 있게 알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경험이 있다면, 『IVP 성경사전』과 함께 성경의 숲으로 들어가는 여정을 시작해 보시길 권합니다. 성경의 숲속에서 헤매지 않고 길을 발견하게 해 주는 최고의 기본서이자, 성경에 담긴 깊고 심오한 지혜를 더욱 풍성하게 누리게 해 주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 이 책의 특징
-2,100개 이상의 항목이 포괄하는 방대한 내용을 단권에 압축하여 경제적입니다.
-성경 속 사건, 사람, 장소, 동물과 식물, 신앙과 관습을 모두 포함하여 다룹니다.
-성경의 모든 책에 대한 간략한 요약이 담겨 있습니다.
-이해를 돕는 컬러 도표, 사진, 지도가 풍성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여러 항목들이 상호 참조로 연결되어 있어 성경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고, 성경을 연구할 때 꼭 필요한 내용들을 빠짐없이 다룹니다.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거나 연구할 때도 유용하고, 소그룹이나 교회에서 함께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영문으로도 표제어를 찾아볼 수 있어, 성경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데 더욱 유익합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옮긴이 ┃ 이정석
총신대학교와 미국 칼빈 신학교에서 공부했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개혁신학교, 미국 풀러 신학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가르쳤다. 저서로 『현대 사회의 도전과 교회의 대응』(새물결플러스), 『세속화 시대의 기독교』(이레서원) 등이 있으며, 역서로 『개혁파 정통교의학』, 『19세기 유럽 정신의 세속화』(이상 CH북스) 등이 있다.

옮긴이 ┃ 박삼영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의 위클리프 홀에서 공부했다. 저서로 『기철학을 넘어서』(라브리) 등이 있고, 역서로 『내가 정말 몰랐던 예수 십자가』(규장) 등이 있다.

옮긴이 ┃ 원종훈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커버넌트 신학교와 시카고의 시카고로욜라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시카고 그레이스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옮긴이 ┃ 이남종
총신대학교 및 합동신학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세상문은 닫혀도 하늘문은 열린다』(국민일보사), 『모세오경에 나타난 그리스도』(새순출판사) 등이 있고, 역서로 『그리스도와 역사』, 『신약에 나타난 구약』(이상 새순출판사), 『요한계시록 주석』(크리스챤서적) 등이 있다.

추천의 글

성경 연구를 위한 올바른 길잡이로서 간결하면서도 충실한 사전이다.
_김득중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성경 옆에 늘 두고 보아야 할 책이다. 말씀 적용의 깊이를 더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
_김인호 여호수아훈련원 원장, 전 선교한국 상임총무

각 항목을 성경 구절과 직접 관련지어 설명해 주어 성경 읽기와 공부에 참고가 된다.
_김지철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이사장,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성경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평신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_손봉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고신대학교 석좌교수

평신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면서 늘 좋은 성경사전이 있었으면 하던 차에, 본서가 나오게 되어 귀하고 복된 일로 여기는 바다.
_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책이다.
_마이클 그린 전 옥스퍼드 위클리프홀 선임연구원

섬세할 뿐 아니라 생생하게 읽힌다. 너무나 필수적인 책이다.
_J. 존 전도자, 작가

책 속으로

가나안, 가나안족 CANAAN, CANAANITES 인명. 함의 아들이며 노아의 손자로, 노아가 그에게 저주를 내렸다(창 9:24 이하). 창 10:15 이하와 가나안계 페니키아 원주민 전승에 따르면 그는 가나안족의 조상이 되었다.
지명. 성경에서 말하는 가나안은 대개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의 해변 지역 특히 가나안족이 거주하던 땅, 본래의 페니키아를 말한다. 또한 민 13:29과 삿 1:27 이하의 가나안은 요단 유역과 그 평원 및 골짜기를 언급하는 말이며, 산지는 아모리인이 거하도록 허용되었다. 그러나 가나안이란 말은 일반적으로 시리아-팔레스타인 즉 북쪽으로는 시돈에서 남쪽으로는 가사까지 그리고 동쪽으로는 사해까지를 망라한다. 아마르나 서신(Amarna Letters, 주전 14세기) 역시 일반적으로 이집트의 시리아-팔레스타인 영토를 가리켜 가나안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인종 집단. 가나안의 거주민들. 가나안 사람들의 독특한 직업이 무역이었기 때문에 가나안족이란 말은 때때로 ‘상인’의 의미로 사용되곤 했다(겔 17:4의 ‘장사하는 땅’). 이 용어는 창 10:15, 16의 가나안에 포함된 ‘아모리 족속’에게도 중복되어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민 13:17-21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준비하지만, 수 24:15, 18에서 그들이 정복한 그 땅은 ‘아모리 사람의 땅’으로 불리고 있다. 아모리 족속이 산지에 거했다는 증거는 물론이고(민 13:29), 레바논 산지에 있는 아무루 왕국이 주전 14/13세기에 해변 지역과 가나안족 항구 몇 곳을 단단히 장악하고 있었던 증거도 있다.

나감향 ONYCHA 출 30:34에 언급되어 있는 성스러운 향료의 구성 성분으로서 연체 조개로 만들어진다. 향을 보라.

발등상 FOOTSTOOL 문자적 의미로는 단 한 번 사용되었다(대하 9:18). 때로는 이 말이 땅(마 5:35)과 성전(시 99:5)의 왕이신 하나님, 모든 대적들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시 110:1)을 묘사하는 상징적 의미로 쓰였으며, 이 경우에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권세에 전적으로 복속되었음을 뜻한다.

아벨므홀라 ABEL-MEHOLAH 벳산의 남쪽 요단 골짜기에 있는 성읍으로 엘리사의 출생지다(왕상 19:16).

팔 ARM 펼친 팔은 하나님의 강력한 심판과 구원의 행위를 상징하며(예. 출 6:6),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상징하기 위해 그의 ‘팔’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신 33:27). 이와는 대조적으로, 인간의 팔은 연약하여(대하 32:8) 하나님의 권능에 의하여 강해져야 하지만(시 18:34), 죄악을 행하는 자의 팔은 부러뜨림을 당한다(시 37:17). 몸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