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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 (불안, 스트레스, 생존 모드를 벗어나 소통과 기쁨의 삶으로)
[원제] Try Softer A Fresh Approach to Move Us out of Anxiety, Stress, and Survival Mode and into a Life of Connection and Joy
저: 아운디 콜버 / 정효진    발행일: 2024-05-10 · IVP   규격: 140*210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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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온전한 나에 이르게 하는가?

삶의 모든 조각을 끌어안아
새로운 결말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메시지


“현대 심리학과 뇌과학의 정수를 친절하게 집약했다.”
최현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번역가


[책 소개]


자신의 과거를 이해함으로써 변화되어 풍성한 삶을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심리학적·성경적 처방을 담은 책이다. 쉬지 않고 노력하면, 끊임없이 자신을 떠밀면, 괜찮은 척하면, 행복과 성공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식의 ‘더 열심히 노력하라’(Try Harder)는 메시지를 오늘날 우리는 내면화한 채 살아간다. 그러나 이처럼 이 악물고 버티는 방식은 우리를 탈진시키고, 무감각한 상태로 내몰 뿐이다. 임상 심리 치료사 아운디 콜버는 새로운 삶의 태도로 ‘너그러움’을 제시한다. 최신 심리학 연구, 구체적인 치료 방법,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엮어 우리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조화롭게 기능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이 책은, 우리의 어두운 과거를 모두 품어 하나님이 의도하신 ‘온전한 나’의 모습에 이르게 할 진정한 동력을 가르쳐 준다.


[출판사 리뷰]

나의 몸, 나의 역사를 존중하며
‘온전한 나’에 이르는 길

“나는 직면해야 했다.
열심히 노력하는 방식이 더는 효력이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좋아지기는커녕 더 나빠지고 있었고, 현명해지기보다 지쳐 갔다.”
_‘들어가는 글’에서


완벽해지려 최선을 다했다. 때로는 도가 지나치다는 사실도 인지했다. 그렇게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리다 완전히 탈진된 그녀는 상담실에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이는 임상 심리 치료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아운디 콜버의 과거 이야기다. 탁월한 상담가였던 그녀조차도 그날은 너무나 힘겨웠던 내담자들과의 일을 떠올리며 슈퍼바이저에게 자신이 내담자들에게뿐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충분히 좋은 존재가 아닌 것 같다는 좌절감을 토로했다. 그렇다. 모두가 인정하듯 삶은 버겁다.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는 외부 세계에 대응하고자 우리는 이를 악물고 자신을 더욱 밀어붙인다. 그러나 그날 콜버는 슈퍼바이저에게서 완전히 새로운 삶의 태도를 전해 듣는다.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Try Harder) 대신 온전함을 향해 천천히, 부드럽게 걸어가 보는 것(Try Softer, ‘부드럽게 해 보기’의 태도) 말이다.


“상처가 우리의 온전성에 관한 실마리를 품고 있다는
이해에 부드럽게 도달한다.”
_섀넌 마틴 The Ministry of Ordinary Places 저자

어두웠던 시절의 나에게 귀 기울이기

우리는 어쩌다 우리를 옭아매는 태도를 지니게 된 걸까. 저자는 그 이유를 이해하고자 우리의 서사를 탐구한다. 『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의 1부 “과정”은 우리 삶의 궤적을 천천히 훑는다. 특히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트라우마와 애착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트라우마(대문자 T 트라우마)의 범위를 더 일반적인 사건이나 환경으로 확장한다. 이전에 우리의 대처 능력을 압도하고 지속적인 불안을 가져온 일들 또한 외상적 사건(소문자 t 트라우마)으로 보는 것이다. 유년 시절 양육자와의 어그러진 관계 때문에 형성된 불안정 애착 또한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과거의 흔적이다. 트라우마와 애착 모두 현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현대 심리학이 밝혀낸 내면의 형성 과정을 친절하게 해설하며, 신경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뇌와 몸과 마음이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를 알려 준다. 이렇게 이 책의 첫 절반은 지금 나의 태도를 형성한 고통받던 시절의 나를 만나게 하며, 이는 장기적 변화를 이루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다.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는 태도는 무엇인가?
이제 우리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2부 “훈련”으로 들어갈 차례다. ‘부드럽게 해 보기’라 불리는 이 태도는 곧 나를 향한 ‘너그러움’이다. 저자는 책 소개 인터뷰에서 이 태도를 실천하려 할 때 맞닥뜨리는 가장 큰 장애물로 ‘내면의 비평가’를 꼽는다.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힐난하는 존재가 다름 아닌 우리 마음속의 ‘나’라는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든, 스스로를 혐오하거나 수치를 주는 방식으로는 결코 변화될 수 없다”(p. 224). 그 대신 우리는 몸과 마음의 필요에 자비롭게 주의를 기울이고, 내가 느끼는 감정의 종류와 이유를 살펴야 한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뇌의 각 부분이 온전하게 연결되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상태(‘인내의 창’ 안)에 머물 힘이 길러진다. 2부에서는 독자가 자기 삶의 태도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몸, 감정, 회복 탄력성에 관한 다양한 통찰을 제공한다. 또 각 장 마지막에 실린 실천 가이드(“부드럽게 해 보기”)에서는 ‘담아두기’ ‘그라운딩’ ‘호흡 기도’를 비롯한 다양한 훈련 방법들을 소개하는데, 이를 통해 독자는 실제로 불안을 제어하고, 현실에 기반하며, 하나님의 자비와 연결될 수 있다.

구속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여정

“이 책은 이미 우리 안에 있는
우리 아버지의 자비하심을 일깨우자는 초대다.
그러니 이 책은 영성에 관한 책이다.”
_정신실 정신실마음성장연구소 소장


들어가는 글에서 저자는 이렇게 밝힌다. “나의 최종 목적은 당신의 창조주가 당신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사랑받기 위해 창조되어 무한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 스스로를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신지를 상기시킬 장치들을 본문 곳곳에 심어 놓았다. 이것들을 발견하면서 독자는 이 책과 동반하는 여정이 단지 ‘나’의 변화 과정이 아니라, 성육신하신 하나님 곧 ‘그리스도’가 베푸시는 구속의 여정임을 깨닫는다. 이 여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신 이상적인 모습에 더욱 가까워진다. 혹 진부한 이야기를 예상했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되어야 하리라 여긴 ‘이상적 모습’이나, 그곳에 도달하게 하리라 여긴 ‘이상적 태도’를 모두 전복시킨다. 그리고 진정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 삶의 모든 이야기를 끌어안아 새로운 결말을 쓰게 한다.


주요 독자
 일, 학업, 관계, 신앙의 영역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다가 탈진한 사람
 하나님이 부르신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
 과거의 고통이 몸과 마음에 끼친 영향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 진정한 변화를 일으킬 몸 중심의 구체적 훈련이 궁금한 독자
 성도와 내담자를 실제적으로 돕고 싶은 목회자 및 상담가

이 책의 특징
 참된 성경적 자아상에 도달하게 할 영적 자기 계발서
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변화의 여정
 현대 심리학, 뇌과학, 몸 중심 치료에 대한 친절한 해설
 치유를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는 “부드럽게 해 보기”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아운디 콜버 (Aundi Kolber)
임상 심리 치료사. 2008년 덴버 신학교에서 상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효과적인 치료법인 안구 운동 민감 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 치료를 포함하여 몸 중심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공부를 했다. 학교, 병원, 요양원 등에서 임상 심리 치료사로 일했으며 현재 트라우마, 우울증, 불안 등을 가진 이들을 신앙 안에서 돕는 ‘콜버 카운슬링’(Kolber Counseling)을 설립해 대표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첫 책 『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Try Softer)으로 2021년 Christian Book Award ‘신인 작가’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이 책은 10만 부 이상 판매, 아마존 리뷰 2천 개에 달하는 베스트셀러다. 「CT 우먼」 「인커리지」 「허핑턴 포스트」 등에 글을 기고하고, 여러 팟캐스트에 출연하고 있다.
작가 자신이 트라우마 생존자로서 변화와 구속의 능력, 고통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그 아름다움을 누리고 있다. 콜로라도주 캐슬락에서 최고의 친구인 브렌던의 아내로, 마티아와 주드의 자랑스러운 엄마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가고 있다.

옮긴이 정효진
옮긴이 정효진은 부산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IVP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프리랜서로 출판 편집과 번역을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신성한 제인 에어 북클럽』(옐로브릭)과 어린이를 위한 『아기 새야, 높이 날아올라』(IVP), 『이야기는 힘이 세다』 『바이블 인포그래픽 3』 『바이블 인포그래픽 활동북』(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이 있다.
추천의 글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헉’ 숨이 막혔다. 오랜 영성 훈련 과정에서 어렵사리 깨달은 내용을 이렇게 글로 정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이다. 마치 나 혼자 숨겨 두고 살펴보는 ‘비급’(祕笈)을 온 세상에 공개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영성 훈련 방법을 소개하는 책들은 많다. 하지만 영성 훈련과 영성 지도를 뇌과학과 제3세대 인지 행동 치료에 연결하면서 이토록 자세하게 안내하는 책은 만나지 못했다. 이 책이 다루는 핵심 주제는 ‘트라우마’이지만,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크고 작은 심리적 상처와 고통을 지닌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영성 훈련에 관심 있다면, 이 책을 읽고 훈련해 보기를 권한다.
_김오성 목사, 한국샬렘영성훈련원 프로그램 디렉터

“세계적인 인물이 되게 해 주세요.” 어릴 적 교회에서 가르쳐 준 대로 나는 이렇게 기도하며 컸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나는 ‘세계적인 인물’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런 사람이 되면 행복할지 답할 수 없었고, 결국 이것은 기도가 아니라 주문에 불과함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집중했다. 그러니까 나의 내면에 어떤 상처가 있는지, 나는 어떨 때 행복을 느끼고 불행을 느끼는지를 묻고 답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나라는 존재를 오롯이 바라보는 것이 스스로를 향한 너그러움이라는 것을, 그리고 이 너그러움이야말로 내가 나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임을 깨닫는다. 이 책은 하나님이 만드신 나의 몸과 마음 구석구석을 살피는 것이 피조물인 우리의 첫째가는 의무임을 알려 준다. 이 책이 말하듯 나라는 사람 그리고 내 삶의 궤적을 너그럽게 바라볼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거칠고 험한 인생길을 헤쳐 온 사랑스러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부드러운 일은 무엇일까.” 책에서 만난 저자의 이 질문을 오늘 나에게 던져 본다. 그리고 나에게, 이웃에게, 공동체에 베풀 수 있는 가장 너그러운 일을 찾는 것으로 내 일상을 채우려 한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의 인생과 일상에도 너그러움이 반드시 스며들기를 기도한다.
_김혜민 전 YTN 라디오 PD,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저자

헌신적인 치료사와 목회자의 건강이 걱정될 때가 있다. 이들의 진정성은 종종 자기를 돌보지 않고 오로지 남에게 ‘헌신’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다 결국 몸과 마음이 상하고 무너져 버리는 것이다. 나는 이들이 오랜 시간 사람들 곁에서 치료하고 목회하기를 바란다. 단,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니고서 말이다. 『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의 저자 아운디 콜버도 그런 진정성을 지닌 사람이다. 자신의 상처를 치유 인자로 바꾸었고, 예수님을 닮아 자비의 성품을 타고났다. 저자는 소진되고 무너진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한 가지 부족했던 것이 자기 자비(self-compassion)임을 깨달았고, 이 책을 통해 그것을 우리에게도 나누어 준다. ‘자기’ 자비라는 말에 긴장할 필요는 없다. 자기 몰입과 자의식 과잉으로서의 자기 연민이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있는 우리 아버지의 자비하심을 일깨우자는 초대다. 그러니 이 책은 영성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또한 단순한 초대에서 끝나지 않고, 자신을 너그럽게 대함으로써 마침내 흘러넘치는 자비를 만날 구체적 방법까지 안내하는 영성 수련 실용서다.
_정신실 정신실마음성장연구소 소장, 『슬픔을 쓰는 일』 저자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환대하신 것처럼 서로 환대하는 삶, 그리스도인들이 꿈꾸는 삶이다. 하지만 자본주의와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타인을 포용하기는커녕 자신도 돌보지 못한다. 사랑하라는 새로운 율법은 자신을 감시하고 판단하는 새로운 멍에가 되기도 한다. 이 지점에서 현대 심리학과 뇌과학의 정수를 친절하게 집약한 아운디 콜버의 『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은 자신을 사랑하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길잡이가 되어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은 어린 시절의 생존 전략에 여전히 사로잡혀 있는 우리의 느긋하지 못한 마음을 헤아리기 위한 심리적 개념들을 제시하고, 나를 지배하는 옛 이야기를 재구성해 안정감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방안들도 소개한다. 콜버의 안내를 따라 더 너그러워지기를 노력하다 보면, 나 자신과 타인뿐 아니라 하나님과도 사뭇 여유로운 태도로 연결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_최현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번역가

『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은 혼자 고통받고 있다고 느끼는 영혼들이 연결되고 온전해졌다는 느낌을 받는 데까지 나아가도록 안내한다. 아운디 콜버가 걸어온 영적 여정이 보여 주듯 고통을 변화시키는 길은 연민으로 나타나는 치유의 힘에 항복하는 것이다. 우리의 어둠에서 빛이 창조될 수 있다는 믿음과 소망을 주는 책이다.
_바브 메이버거 전문 상담사, 메이버거 협회 창설자, 『트라우마, 기억으로부터의 자유』 저자, 『EMDR 치료와 소매틱 심리학의 통합』 공저자

책을 펼친 순간부터 나는 이 책을 결코 내려놓을 수 없었다. 아운디 콜버의 말은 연결과 기쁨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곳에서 그것들을 향해 빛을 비추며, 바로 이 순간 당신이 있는 그곳에 가 닿을 것이다. 이 책은 매 단계 실제적이고도 은혜로 충만한 지혜의 말들을 건네며 우리를 깊은 곳으로 이끌어 준다. 우리 경험을 언어로 표현하는 그녀의 아름다운 방식 덕분에, 당신은 이 책을 읽는 내내 거울을 보는 느낌이 들 것이다. 당신은 자신이 선 황량한 곳에서 이 책을 만나 앞으로 남은 여정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도구들을 얻을 것이다.
_모건 하퍼 니컬스 예술가, 시인

그리스도인의 풍성한 삶을 위해 제시되는 처방을 보면, 더 공고한 신앙을 갖고 하나님을 위해 더 많은 것을 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라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의 저자 아운디 콜버는 그런 접근이 왜 효과가 없는지를 설명하고, 근본적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과 하나님 그리고 타인과 자비롭게 연결되는 삶이다. 자신의 취약함, 성경적 식견, 신경과학적 이해가 비범하게 조화를 이루어 우리가 갈망하는 풍성한 삶이란 분투가 아닌 항복에서 오는 것임을 잘 보여 준다.
_마이클 존 큐식 영혼의 회복(Restoring the Soul) 최고경영자, 『하나님을 탐닉하라』 저자

『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은 내가 서점 서가에서 늘 찾던 종류의 책이다. 어린 시절부터 극도로 예민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었던 나는 항상 궁금했다. 왜? 왜 내 몸은 심지어 마음이 고요한 상태에서도 늘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는 걸까? 감사하게도 콜버의 명석하고 지적인 접근과 친절한 목소리 덕분에 우리 모두 머리와 가슴, 그리고 몸 사이에 어떤 복잡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_헤일리 모건 Preach to Yourself 저자, Wild and Free 공저자

불안감과 ‘충분하지 않다’는 느낌으로 가득한 문화에서, 아운디는 바로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친구이자 안내자다.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야기와 실제적 방법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이 책으로 나는 계속해서 돌아올 것이며, 다른 이들에게 이 책을 전달해 줄 것이다. 연수를 받듯이 평생 끊임없이 읽어야 할 몇 안 되는 책 가운데 한 권이다.
_해나 브렌처 Come Matter Here, If You Find This Letter 저자

『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을 읽으며 치료사 아운디 콜버와 함께 걷다 보면, 상처가 우리의 온전성에 관한 실마리를 품고 있다는 이해에 부드럽게 도달한다. 삶은 어렵다. 고통이 우리를 엄습한다. 하지만 끈질기게 비판의 돌무더기를 파헤쳐 연민을 찾아내며 충만한 자기(our full selves)에 주의를 기울이는 법을 배우면서, 우리는 마침내 치유에 이를 것이다. 참으로 적절한 때에 출간된 친절하고 용감한 책이다.
_섀넌 마틴 The Ministry of Ordinary Places, Falling Free 저자

아운디 콜버는 무거운 몸을 끌고 다니며 고통을 이 악물고 참느라 지쳐 버린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조언을 건넨다. 부드럽게 해 보라. 몸과 싸우기보다 몸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움으로써 당신은 더 큰 회복 탄력성을 얻고 자신에게 더 너그러운 사람이 될 것이다. 『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은 스트레스로 녹초가 된 이 세상이 반드시 들어야 할 메시지다.
_스티브 윈즈 Beginnings and Whole 저자

트라우마 생존자인 나에게 『몸은 기억한다』 이후로 이토록 깊은 영향을 준 책은 없었다. 『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은 정확한 임상적 이해와 다정한 목회적 돌봄이 이음새 없이 조화를 이룬 걸작이다. 트라우마 치료사이자 트라우마 생존자로서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이중의 시각 덕분에, 그녀의 작품은 공감과 지혜와 다정함의 깊이가 독보적 수준에 이르렀다. 그녀가 창조적으로 만들어 낸 이 강력한 치료 도구는 개인적으로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뿐 아니라 치료사, 목회자, 교육자, 양육자들에게도 필독서다.
_스테퍼니 테이트 The View from Rock Bottom 저자

『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을 읽으면 꼭 날숨을 내쉬는 느낌이다. 우리를 끊임없이 재촉하는 동시에 고통은 숨길 것을 요구하는 세상에서, 아운디 콜버는 우리가 나아갈 새로운 길을 현명하고 부드럽고 능숙하게 제시해 준다. 명백히 반문화적인 이 책의 메시지는 성경적이면서도 시의적절하다. 이 책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은혜와 치유 안에서 충만하게 살아가는 삶으로 초대하는 강력한 복음의 선언이라 할 수 있다.
_애슐리 에이브럼슨 작가

성공하려면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고 말하는 세상에서 아운디 콜버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부드럽게 해 보라. 품위와 지혜와 솔직함을 갖춘 이 책은 우리에게 다른 길이 있다는 소망을 보여 준다. 그 길은 경쟁과 산만함 대신 연결과 주의를 선택하는 삶이다. 만약 당신이 집요한 노력으로 지쳐 있다면(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부드럽게 해 보라. 당신의 선택을 흡족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_니콜 유니스 목사, 상담가, The Struggle Is Real 저자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과정
1장 “얼마나 오래 걸릴까요?”
2장 뇌를 생각하다
3장 애착: 초기 관계가 중요한 이유
4장 딱 알맞은 상태: 인내의 창 발견하기
5장 우리를 살리는 경계

2부 훈련
6장 주의를 기울이며 부드럽게 해 보기
7장 몸에 대해 부드럽게 해 보기
8장 감정에 대해 부드럽게 해 보기
9장 내면의 비평가에 대해 부드럽게 해 보기
10장 회복 탄력성을 가지고 부드럽게 해 보기

축복의 글
감사의 글
책 속으로
p. 19
들어가는 글
나는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극도로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계심을 믿는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를 더 이상적인 삶으로 부르신다고 믿는다. 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고통을 면제받을 수 없지만, 생존 모드를 버리고 실제로 살아가는 방식을 배울 수 있다. 삶을 놓치지 않는 것, 사실 그것이 우리 모두가 원하는 바가 아닐까?

p. 30-31
1장 “얼마나 오래 걸릴까요?”
경험의 실체를 계속 부정한다면 하나님이 설계하신 존재가 되어 가는 일은 갈수록 요원해진다. 좋고 힘들고 쓰라리고 슬프고 기쁘고 외롭고 고통스러웠던 그 모든 경험을 진정으로 끌어안지 않으면, 응집력 있는 이야기를 획득할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 즉 모든 경험 하나하나가 중요하다.…자신의 이야기와 ‘함께’하기를 배우는 것은, 닥쳐오는 큰 슬픔과 불안을 실질적으로 다루고 헤쳐 나가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 동시에 그것은 자신에게 적합한 새로운 결말을 쓰는 법을 배우는 것이기도 하다.

p. 80
3장 애착: 초기 관계가 중요한 이유
자비로운 태도로 주의를 기울이는 작업은,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지고 계신 신념을 가지고 자신을 대하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 우리는 가치 있고 사랑받는 존재라는 신념 말이다. 그러니까 이 작업은 우리에게 이미 주어진 그 사랑을 스스로가 수용하게 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도달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자비로운 방식으로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 더 가까우며, 우리는 언제나 이런 방식을 사용할 자격이 있다.

p. 114
5장 우리를 살리는 경계들
사람들 대부분처럼 애니아 역시 초기부터 다른 사람, 특히 좋아하는 사람과 관계 맺을 때 한계를 두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라고 학습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주는 것이 ‘좋은 그리스도인’의 의미라고 이해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우리의 유한하고 사랑스러운 인간성을 온전히 포용하신 예수님은 자주 ‘아니요’라고 말씀하셨고, 자신의 선호를 표현하셨으며 한계를 설정하셨다.

p. 214
8장 감정에 대해 부드럽게 해 보기
많은 사람이 온전한 인간이 된다는 것이 항상 행복하다는 걸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땅에서의 삶은 좀처럼 그런 모습을 허락하지 않고, 삶은 늘 즐거운 감정과 불편한 감정 모두를 이끌어 낸다. 그런 가운데 자신의 감정을 의식하고 거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이야말로 진정으로 깨어 있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힘든 경험 속에서도 자신을 자비롭게 대하는 법을 알기에, 자신의 감정에 압도되거나 그것으로부터 단절되지 않는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부분은, 다른 사람들도 이들 주변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동일한 내적 평정에 대한 감각을 얻는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바로 부드럽게 해 보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값진 열매다.

p. 224
9장 내면의 비평가에 대해 부드럽게 해 보기
부드럽게 해 보기는 옳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거나 그것을 행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를 꼼짝 못하게 하는 고통 앞에서 자신을 너그럽게 대하는 것이다.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든, 스스로를 혐오하거나 수치를 주는 방식으로는 결코 변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직 사랑으로만 진정한 성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 사랑은 너그럽고 친절하고 자비롭고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고, 우리 역시 스스로에게 이 사랑을 주도록 초대받는다.

p. 247
10장 회복 탄력성을 가지고 부드럽게 해 보기
우리가 비통해한 모든 슬픔, 우리가 느낀 모든 두려움, 우리가 겪은 모든 트라우마와 고통은 유효하다. 그리고 그 모두가 중요하다. 더 중요한 것은 역경으로 인해 우리 안에 벌어진 틈은 기쁨과 회복 탄력성이 담기는 공간으로 창조될 가능성을 지닌다는 사실이다. 몸과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경청함으로써 자신을 너그럽게 대할수록, 우리 인간성의 충만한 경험을 붙잡을 능력이 향상되어서 우리는 점점 더 그랜드 캐니언처럼 광대한 존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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