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교사와 한미관계 (1931-1948) (연구총서 20) | 인터넷 기독교백화점 진흥천사닷컴

미국 선교사와 한미관계 (1931-1948) (연구총서 20) 저: 안종철 발행일: 2010-06-04 · 한국기독교 역사연구소 규격: 154*225 · 3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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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철수, 전시협력 그리고 미군정

American Missionaries
and Korean-American Relations, 1931-1948

일제 말기와 미군정 시기에 미국 북장로교 소속 선교사들이 전개한 활동을 다룬 이 책은 그 동안 연구가 미진했던 주제를 깊이 있게 분석한 점에서 최근의 연구경향을 보여주는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1930년대와 1940년대에 한국에서 활동한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들의 활동을 분석하고 있지만, 선교사들의 교회내 활동만을 단순하게 정리하는 연구가 아니다.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로 인한 기독교학교의 존속문제, 태평양전쟁 시기 선교사들의 미국의 대일전 협력, 해방후 미군정과의 밀접한 관계 같은 주제를 고찰하는 점에서 이 책은 미국 장로교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경험한 종교와 국가 관계에 대한 소중한 연구서이기도 하다.
_ 간행사 중에서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안종철

서울대학교에서 역사(한국사)로 학부와 석사,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동아시아 연구로 석사, 다시 서울대학교에서 한국근현대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표논문으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미국무부의 대응, 1931-1937>, <미국 제도권 한국학의 탄생과 미국의 대한인식>, <식민지후기 박문사의 건립·활용과 해방후 처리>, <미군정 참여 미국 선교사, 관련 인사들의 활동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등으로 한국근현대사와 기독교사, 한미관계 등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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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사
감사의 말
서론

제1부　신사참배, 식민권력, 그리고 선교사들의 내분

　제1장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선교사들의 대응
1. 1931년 ‘만주사변’ 전후 일제의 기독교정책과 신사참배
2. 신사참배 강요에 대한 각 교파 선교부의 대응

　제2장　교육사업 철수를 둘러싼 갈등
1. 선교사들의 철수 결정과 갈등
2. 중일전쟁 이후 북장로교 교육사업 철수문제와 갈등

제2부　전시협력, 재입국, 그리고 미군정

　제3장　태평양전쟁기 선교사들의 귀국과 전쟁협력
1. 태평양전쟁과 미국인들의 귀국
2. 선교사 및 관련 인사들의 전시협력활동

　제4장　해방 후 선교사들의 재입국과 미군정 참여
1. 미군정의 기독교정책과 선교사들의 귀환
2. 선교사들의 재입국과 미군정

＊ 결론

참고문헌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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