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진짜 크리스천인가? | 인터넷 기독교백화점 진흥천사닷컴

당신은 진짜 크리스천인가? 저: 진재혁 발행일: 2014-05-12 · 두란노 규격: 150*210 ·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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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경건한 삶 > 영적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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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진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겉만 바꾸는 성형 수술 말고 생각과 마음을 바꾸라!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세상 사람과 구별되지 않고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며 사는 경우가 많다.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큰 집과 자동차, 명품들인가? 아니면 작은 나눔과 섬김일지라도 그것을 통해 사람들이 힘과 용기를 얻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쁨과 감사와 행복을 느끼는 일인가? 당신을 가장 만족하게 하고 진짜 재미있어 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에게 최고로 중요한 것들은 무엇인가?
텔레비전과 뉴스, 인터넷에 떠도는 많은 이야기들을 보면 거기에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가득하다. 그것이 세상이요 세상의 패턴이다. 리얼 크리스천은 세상 사람들이 보는 것과 달라야 한다. 가치관이 그들과 구별되어야 한다. 리얼(진짜) 크리스천이 되면 애지중지하던 것의 순위가 바뀐다. 전에는 그렇게 가고 싶고, 그렇게 보고 싶고, 그렇게 재미있고 행복했던 것들이 이제 별 볼일 없어진다. 삶의 가치 기준이 크게 뒤바뀌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상의 패턴을 따르지 않는 리얼 크리스천이 누구이며, 그들은 어떤 마음과 가치관을 갖고 있으며, 예수님을 닮은 진짜 크리스천으로 살 때 어떤 복을 누리는지 말씀을 중심으로 들려준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진재혁
미국 뉴비전교회를 담임하다가 2011년부터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에 이어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자는 아프리카 케냐의 선교사로 헌신하여 제3세계 리더들을 세우고 그들과 사역하기도 했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 다문화를 이해하는 진재혁 목사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식견과 안목을 가진 목회자다. 저자는 풍부한 목회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구촌교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 세상 사람과 구별되지 않고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며 사는 경우가 많다. 리얼(진짜) 크리스천이 되면 애지중지하던 것의 순위가 바뀐다. 전에는 그렇게 가고 싶고, 그렇게 보고 싶고, 그렇게 재미있고 행복했던 것들이 이제 별 볼일 없어진다. 삶의 가치 기준이 크게 뒤바뀌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상의 패턴을 따르지 않는 리얼 크리스천이 누구이며, 그들은 어떤 마음과 가치관을 갖고 있으며,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 때 누리는 복이 무엇인지 말씀을 중심으로 들려준다.

저자는 미국 버지니아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트리니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M. Div.)를,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 학위(Th. M.)와 리더십으로 철학 박사 학위(Ph. D.)를 그리고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D. Min.)를 받았다.

저서로 《언어의 영성》(두란노), 《부모의 리더십이 자녀의 미래를 결정한다》(생명의말씀사), 《아름다운 동역》(규장), 《기적을 살다》 (요단),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하나님》(21세기북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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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당신은 진짜 크리스천인가?
01 다름_세상과 다른가?
02 바름_빠름보다 바름을 선택하는가?
03 닮음_예수님처럼 사랑할 수 있는가?
04 버림_욕심 보따리를 버릴 수 있는가?
05 드림_작은 자를 섬기고 있는가?
06 끌림_열매로 끌어당기고 있는가?
07 따름_제자를 세우고 있는가?

Part 2 진짜 크리스천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01 세상_세상을 거스르며 살라
02 성공_사람의 사랑을 얻으면 성공이다
03 직업_최선의 열매로 직업을 대하라
04 직장_주님을 사장으로 모시라
05 시간_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라
06 문화_일상에서 창조하라
07 가정_방패 같은 가정을 만들라
08 재물_돈의 신을 섬기지 마라
09 안식_믿음이 곧 안식이다
10 평안_피스메이커에게 평안이 있다

책 속으로

하나님께서는 지금 세상과 다르지 못한 우리에게 화를 내고 꾸짖으시는 것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그 세계로 초청하시며 그곳에 진정한 축복과 행복, 만족, 기쁨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아, 저 사람은 진짜 달라.”
“아이고, 우리랑 똑같아! 다른 게 하나도 없어! 별 차이가 없다니까.”
과연 어떤 것이 칭찬일까? “우리와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은 칭찬이 아니다. 그 말을 하는 당사자조차 그것이 칭찬이 아님을 안다. 그들도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그러면서도 자기는 할 수 없으나 리얼 크리스천은, 예수 그리스도를 좇는 자들만큼은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믿는다. 자신들과 다르게 사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 리얼 크리스천이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 때 감탄과 존경을 마지않는다. 그렇다. 다름은 축복인 것이다. 거기에 진정한 행복과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이다.
--Part 1 다름_세상과 다른가?

열매를 묵상하던 중에 ‘끌림’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끌림이란 말 그대로 끌어당김을 뜻한다. 열매가 맺힐 때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 열매를 맺는 우리 스스로만 영광을 돌리는 게 아니라, 그 열매를 보는 자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마태복음에서도 그렇게 말씀한다.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이다. 사람들은 열매가 보일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며, 열매를 보면서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궁금증을 갖는다.
----Part 1 끌림_열매로 끌어당기고 있는가?

진정한 성공은 어떤 상황에서도 신실하게 사는 것이다. 우리는 요셉이 성공한 이유를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가 얼마나 뛰어났는지, 얼마나 설교를 잘 하고 말씀을 잘 알았는지, 어떤 기적을 베풀고 어떤 위대한 일을 했는지 등은 찾아보기 어렵다. 요셉은 어떤 상황에서도 늘 한결같았다. 그가 형제들의 질투로 노예로 팔렸을 때를 떠올려 보자. “내가 머슴살이나 해야 하는 사람인가?“라며 신세를 한탄하지 않았다. 불평이나 원망도, 절망도 하지 않았다.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머리를 굴리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찾아 볼 수도 없다. 오히려 노예였던 그때부터 그는 신실했다. 최선을 다해 주인을 섬겼을 뿐이다.
--Part 2 성공_사람의 사랑을 얻으면 성공이다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한 작가 해머스타인은 자신의 책 《리릭스》에서 이런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어느 날 헬리콥터에서 찍은 자유의 여신상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자유의 여신상 머리 윗부분이 얼마나 정교하게 조각이 되어 있던지 깜짝 놀랄 정도였다. 자유의 여신상이 만들어질 당시만 해도 헬리콥터가 없 던 때였다. 누군가 그 위에 올라가서 머리 윗부분의 세심한 조각까지 볼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임에도 그렇게 정교하게 조각을 해 놓은 것을 보면서 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
훗날 그때의 일을 기억하며 해머스타인은 이렇게 썼다.
“당신이 예술 작품을 창작하거나 다른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라. 헬리콥터라든지 지금은 발명되지 않은 어떤 기구가 나중에 출현하여 당신의 참모습을 알아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Part 2 직장_주님을 사장으로 모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