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함 (당신이 지치고 목마른 이유) | 인터넷 기독교백화점 진흥천사닷컴

공허함 (당신이 지치고 목마른 이유) 저: 체리 힐 / 배응준 발행일: 2016-09-05 · 규장 규격: 138*198 ·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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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없고 기진맥진한 삶에 활력을 되찾기 원하는 분
내 인생에 두신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기 원하는 분
왜 공허한지, 제대로 믿고 있는지 점검하기 원하는 분
예수님을 일대일로 깊이 만나기 원하는 분

‘믿음으로 걷고 있는데 왜 목마르지?’
‘내 영혼이 끝없이 절망하고 있는데 하나님은 어디 계시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믿음의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문득 이런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설상가상으로 그 생각을 파고들다보면 영혼의 깊은 곳에서 모든 것이 의심이 되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때 우리는 세상의 것으로 채우기 위해 애쓰고 결국에는 더 공허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공허하다는 그 느낌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에 눈을 떠야 한다. 우리가 공허함을 느끼는 때야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때이다. 하나님의 목표는 텅 비어 있는 그 순간, 우리가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도록 이끄시는 것이다. 우리의 공허함은 오직 하나님만이 채워주실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지금 당신의 공허함을 정확히 알고 계시는 하나님, 우리 삶의 원천 되시는 바로 그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체리 힐

목마르지 않다면 아무도 우물로 가지 않는다. 모든 것에는 의미와 목적이 있다. 원인이 있기 때문에 결과가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의 ‘공허함’에 주목하라고 강조한다. 시종일관 우리 인생의 공허함이 갖는 의미, 그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지 추적하도록 독려한다. 인생이 공허하다고 느낀다면 원인과 이유가 반드시 있다. 자신의 갈증, 낙심, 절망, 고통의 원인과 이유, 인생의 대답을 알아야만 공허하지 않은 인생, 충만한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안락하게, 문제없이 그럭저럭 잘 돌아가는 인생의 수준에 만족한다면 결코 충만하게 살 수 없다.
대답은 있다. 우리가 왜 공허한지, 왜 고통스럽고 아픈지, 왜 만족하지 못하는지 다 아시는 분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다. 인생의 깊은 목마름을 채워주시는 분으로 참 만족을 주시기 위해 지금도 우물가에 앉아 우리를 기다리신다. 메마른 광야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시고, 바위에서 물이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강력한 원천, 존재의 근원이 되시기 때문이다.
체리 힐은 중보기도 사역자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동행을 통해 매일 많은 이들과 깊은 묵상을 나눈다. 현재 개인 블로그 스크립처나우 닷컴(www.ScriptureNow.com)을 통해 30여 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와 묵상 메일링 사역을 하고 있다. 아마존닷컴 기독교 부문의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저서로 《기다려》, 《흔들리지 마》(이상 규장)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 배응준

규장 전문번역위원으로 2012년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20여 년 동안 100여 권의 신앙서적을 번역했다. 대표적인 역서로 카일 아이들먼의 《거짓 신들의 전쟁》, 테리 홀의 《성경 파노라마》, 체리 힐의 《기다려》 등이 있다.

추천의 글

1장 목마른 인생
2장 공허한 이유
3장 우물가의 여인
4장 깊이 파헤치기
5장 영혼의 우물 파기
6장 믿음으로 걷기
7장 생수의 본질

책 속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공허하다고 느끼는가?
텅 비어 있는 지금이야말로
하나님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는 순간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가득 채워져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텅 비어 있는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만일 지금 텅 비어 있는 상태라면 가득 채워질 수 있다. 실제로 그렇게 간단하다. 우리가 텅 비어 있기만 하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흐르실 수 있다. 텅 비어 있는 상태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하나님께서 지금 당신의 인생을 비우시고 당신이 의지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모두 제거하시는 것처럼 보인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가운데 일하시는 중이라고 확신해도 좋다. 하나님께서 이제 막 당신의 영혼에 우물을 파려고 하시는 것이다.

인생길에서 느끼는 공허함을 끝이라고 여기는 대신 하나님 바로 그분으로 채워질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로 여기기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비어 있기를 원하신다. 그렇게 자신을 비워낼 때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해지고 상상할 수 없는 성령 충만함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