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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평지에서 하신 말씀
[원제] The Christian Manifesto
저: 알리스테어 벡 / 전의우    발행일: 2025-01-20 · 좋은씨앗   규격: 130*205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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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복 있는 삶’으로 초대하시는 그리스도의 평지설교>

국내 최초로 평지설교에만 초점을 맞춘 단행본으로, 그 학문적 독창성과 신학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평지설교는 누가복음 6:17-49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의 윤리를 설파하며 신앙인의 삶에 깊은 도전을 주는 가르침이다. 특히 가난한 자를 축복하고, 사랑과 자비, 의와 평화를 강조하는 평지설교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변함없는 실천적 지침을 제공한다.

신간 『예수가 평지에서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특별한 가치를 지니다.

1. 독보적 희귀성
본서는 국내에서 평지설교만을 다룬 유일한 단행본으로, 예수님의 이 가르침을 학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탐구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흔히 간과되었던 평지설교의 본질과 그 신학적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2. 심도 있는 신학적 해석
이 책은 성경 원문에 대한 섬세한 주해와 더불어, 평지설교의 역사적·문화적 배경과 현대적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단순한 교훈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깊이 있는 신학적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3. 실천적 방향 제시
평지설교는 단지 교리적 이해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삶의 변화를 요구하는 가르침이다. 본서는 독자들이 이 말씀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신앙적 성숙에 이를 수 있도록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4. 창의적 비교와 대조
이 책은 평지설교를 산상설교 같은 다른 가르침들과 비교하며, 평지설교만의 독특한 신학적 중요성과 메시지를 부각시킨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담긴 하나님 나라의 윤리가 어떻게 통전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지 배우게 된다.

5. 풍부한 신학적 어휘와 논의
이 책은 신학적 사고를 자극하는 다양한 용어와 개념을 풍부히 활용하며, 독자들이 신학적 대화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수가 평지에서 하신 말씀』이 독자 여러분의 신학적 탐구와 영적 여정에서 귀중한 동반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하나님 말씀의 깊이를 새롭게 깨닫고, 신앙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지혜를 발견하길 기대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알리스테어 벡 (Alistair Begg)
알리스테어 벡은 미국 오하이호 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파크사이드교회 담임목사다. 런던 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스코틀랜드에서 8년간 두 교회에서 목회하다가 1983년부터 현재의 교회를 섬기고 있다. 스펄전 스터디 바이블(Spurgeon Study Bible)의 책임편집자로도 활동 중이며 설교와 기독교 교육을 위해 설립된 세계적인 라디오 및 온라인 사역 단체 <트루스 포 라이프 Truth For Life)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부흥과개혁사),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믿음을 지킬까』(두란노), 『알리스테어 벡의 새 계절 새 큐티 시리즈(전4권)』, 『더 큰 기도를 하다』(새명의 말씀사)등 다수의 책이 있다.

옮긴이 전의우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4년 기독교출판문화상 번역 최우수상(목회자료 부문)을 수상했다. 『나의 목회자 형제들에게』(좋은씨앗), 『티칭 로마서』(성서유니온), 『기독교 윤리학』(부흥과개혁사), 『안식』(IVP), 『복음, 자유를 선포하다』(새명의 말씀사)를 비롯한 17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추천의 글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이 세상이 열광하는 흐름에 밀려나는 듯한 괴리감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에서 희망과 도움을 찾을 수 있다. 예수님은 철저히 다른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신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보고 때때로 교회 안에서도 보는 것과는 양상이 아주 다른 삶이다. 우리가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이들에게 친절을 베풀며, 다른 사람보다 우리 자신의 티끌에 먼저 시선을 맞추는 삶이다. 알리스테어 벡은 이러한 삶으로의 초대장을 우리에게 건넨다. 예수님이 직접 쓰신 초대장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예수님의 은혜와 지혜가 넘치며, 오늘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안내서다.
_콜린 스미스 오처드 복음주의 자유 교회 담임목사, 오픈 더 바이블 설립자

천천히 읽어야 하고 여러 번 읽어야 할 책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라서가 아니라(어렵지 않다) 너무나 중요하고 유익한 책이기 때문이다. 알리스테어 벡은 예수님이 그분의 백성들을 초대하시는 놀라운 삶의 부분 부분을 솜씨 있게 드러낸다. 그리스도인들이 정말로 구원받았다는 게 삶에서 실제로 어떻게 나타나는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과 충돌하는 가치관을 기뻐한다는 것이 삶에서 실제로 어떻게 나타나는가? 독자들은 이 책에서 답을 얻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이 ‘복이 있다’고 하신 사람들에게 보장된 특권을 누릴 것이다.
_존 우드하우스 무어 신학대학 전직 총장

알리스테어 벡은 이스라엘 땅 평지에서 울려퍼진 예수님의 메시지를 우리가 사는 세상으로 가져와 그것이 어떤 의미이고 어떻게 적용 가능한지 명료하게 밝히면서도 이 메시지가 주는 묵직한 도전을 조금도 덜어내려 하지 않는다. 그 결과, 우리에게 도전은 초대 곧 복된 삶으로 나아오라는 초대가 된다.
_팀 체스터 크로스랜즈 트레이닝 교수, 『하나님을 즐기는 삶』 저자

예수님 나라의 삶은 최고의 삶이라 부를 만하다. 자유함이 있고 기쁨이 흐르며 더없이 만족스러운 삶이다. 그러나 주류 문화를 벗어나고 직관을 거스르는 삶이기도 하다. 우리 주님이 초대하시는 나라에서의 삶의 원리와 우선순위는 우리 사회가 선호하는 삶의 가치관이나 덕목과 철저히 다르지만, 우리는 구별되게 살라는 부르심을 받아들이기보다 지배적인 문화에 순응하기가 훨씬 쉽다. 알리스테어 벡은 특유의 따뜻함과 재치를 잘 응용해 우리를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되돌리고 그분의 나라가 무엇과 같고 왜 그 나라의 삶이 진정 복 있는 삶인지 보여준다.
_캐롤린 레이시 우드그린 복음주의 교회 사역자, Say the Right Thing과 Extraordinary Hospitality의 저자
목차
1장 복 있는 삶으로 • 009
2장 가치 전복 • 025
3장 유별난 사랑 • 049
4장 황금률의 진짜 의미 • 071
5장 후한 용서 • 093
6장 순전한 삶 • 121
7장 순종하려는 진정한 갈망 • 141
8장 우리 왕의 마음 • 163
미주 • 179
참고 자료 • 181
책 속으로
그리스도인에게 최고의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말 그대로 ‘복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가?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온갖 매체의 광고 속에서 누군가는 정답을 안다고 주장한다. 지금 우리가 처한 형편이 어떤 식으로든 모자람과 부족함이라는 현실에 가로막혀 있다고 느끼게 만든다. 자신들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해 보면 삶이 훨씬 나아질거라 설득하기 위해서다. 단지 돈이 조금 더 필요할 뿐이다.
1장 복 있는 삶으로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느 쪽인가? 첫째, 가난하고 배고프며 슬프고 미움을 받는다. 둘째, 부유하고 배부르며 행복하고 인기가 많다. 예수님은 모순처럼 들리지만 진정한 복은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행복을 약속하는 모든 것에 등을 돌리는 데서 출발한다고 말씀하신다.
2장 가치 전복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소유한 구원의 실체를 삶으로 나타내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믿음이 진실하다는 증거로 세례증서나 수년 전에 했던 결단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구현되는 삶을 제시한다. 그 중에서도 단순하지만 강력한 도전을 주는 그리스도인의 표식이 있다. 예수님은 이것을 짧게 세 마디로 표현하신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3장 유별난 사랑

이 말씀은 어쩌면 가장 자주 잘못 인용되는 성경 구절이다. 이 구절은 흔히 “황금률”이라 불리며,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도 익숙한 성경구절이다. 온갖 사람들이 이 구절을 끌어다가, 흔히 문맥과 의미를 전혀 제대로 이해하거나 고려하지 않은 채, 자기 입맛에 맞춰 온갖 방식으로 사용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잠시 멈추어 물어야 한다. 실제로 예수님은 무슨 뜻으로 이 말씀을 하셨는가?
4장 황금률의 진짜 의미

예수님은 지적질, 곧 자신만 옳고 자신을 높이며 위선적이고 거친 판단주의의 영에 도전하고 계신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일종의 태도, 곧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들추어내고 정죄함으로써 정작 자신을 살피지 않으려는 태도다. 이는 부정적이고 파괴적이며, 다른 사람의 잘못을 적극 찾아내려 하며, 찾아내면 속으로 기뻐한다. 이렇듯 지적질하는 사람은 결점을 찾아내는 데 무엇보다 빠르다.
5장 후한 용서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순전한 삶은 우리에게 자신을 돌이켜 살피라는 명령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이 설교를 읽을 때, 이것이 다른 사람들과 그들의 영적 상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생각하지 말라. 네 자신과 네 자신의 영적 상태에 집중하라.” 물론, 이것은 우리에게 매우 불편한 일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일관되게 말씀하신다. 심지어 우리에게 네 가지의 그림(비유)을 보여주시면서, 자신을 돌이켜 부지런히 살피라고 요구하신다.
6장 순전한 삶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번 장에서 우리에게 말씀하려 하시듯,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모든 사람이 다 그리스도인은 아니다. 핵심 질문이자 예수님이 평지 설교의 결론부에 던지시는 무엇보다 도전적인 질문은 이것이다. “너희의 삶은 너희 입술의 모든 말을 증명하는가?”
7장 순종하려는 진정한 갈망

평지 설교는 우리에게 부담을 준다. 이 설교는 예수님 나라의 삶, 곧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삶이 주는 복을 누리라는 초대다. 그러나 이 삶은 문화를 거스르고 직관을 거스르기에 우리는 자신을 오래 차근히 살펴야 한다. 예수님은 타협이나 양보를 제시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그분의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이 당연하다.
8장 우리 왕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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