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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하나님의 이름들, 그 맥락과 의미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17) 저: 정대진    발행일: 2025-03-20 · 좋은씨앗   규격: 130*210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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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을 통해 그분의 존재와 성품을 묵상하는 깊은 신학적 여정!

왜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해야 하는가?

성경에서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존재와 사역을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우리에게 밝히신 것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성경의 역사 속에서 그분이 누구신지를 직접 계시하신 것입니다.
출애굽기 3장 14절에서 모세에게 자신을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라고 나타내신 하나님은 곧 언약의 하나님, 역사 속에서 살아계시며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책의 핵심 내용: 하나님의 이름 속에 담긴 신학적 의미
본서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등장하는 하나님의 이름을 신학적으로 분석하며, 성경적·역사적 맥락 속에서 그 의미를 깊이 탐구합니다.
- 엘로힘, 야훼, 여호와 – 하나님의 일반적 칭호와 언약적 이름을 구별하여 설명합니다.
- 야훼 이레(보시는 하나님), 야훼 샬롬(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야훼 로이(나의 목자이신 하나님) 등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밝히신 이름들을 성경적·구속사적 관점에서 조명합니다.
- 신약과의 연결 – 예수 그리스도께서 ‘야훼’의 완전한 성취자로 오셨으며,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요 14:6)라고 선언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완성하셨음을 설명합니다.

개정판의 의미: 변하지 않는 메시지, 더욱 깊이 있는 묵상
이번 개정판은 단순한 재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깊이 있는 신학적 탐구가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기회입니다.
- 변함없는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이름은 그분의 본질과 사역을 나타내며,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든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 신학적 연구의 필요성: 하나님의 이름은 단순한 종교적 표현이 아니라, 신학적으로 면밀한 연구와 해석이 필요한 주제입니다. 본서는 히브리어 원어 분석, 성경 본문 연구, 신학적 논의를 통해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 실천적 적용: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하는 것은 단순한 지적 탐구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친밀히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얻을 유익
- 성경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 대한 통합적 이해
- 기독교 신학과 신앙의 근본을 이루는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 탐구
- 신앙의 실천으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습관 형성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정대진
시편 131편 찬송처럼, 젖 뗀 아이와 같은 고요와 평온을 지닌 목사가 되길 꿈꾼다. 신학과 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정갈한 글쓰기로 빚어낸 설교를 하고자 애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석사(Th.M)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목회신학박사과정(Th.D. in Min.)에서 ‘목회와 성서’ 전공으로 현장에 뿌리내린 성경 연구를 이어 가고 있다. 영남 지역 전통 교회들을 거쳐 현재 일산승리교회 교구목사로 섬기며 배우는 중이다.
블로그 ‘여백 여정’ dektos0921.blogspot.com
추천의 글
간결한 문장에 힘이 있고,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치열한 연구와 깊은 묵상의 결과입니다. 성경 본문의 뜻을 헤아리는 신중함과, 깨달은 진리를 가감없이 말하는 선명함이 잘 조화된 책입니다. 높고 크신 하나님, 동시에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소개하기에 안성맞춤인 작가, 정대진 목사님의 책이 반갑습니다. 같은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정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많은 감명을 받고 통찰을 얻습니다. 그 일단을 한국 교회에 내어 놓게 됨을 축하드리고, 이 책을 통해 성도들이 얻을 유익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_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 저

단순한 단상과 묵상이 아니라 구약신학, 히브리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 충실한 원어 분석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영역을 조화롭게 엮어냈습니다. 저자의 설명과 묵상을 따라가다 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주님의 이름들에 담긴 신비와 경이로움을 포착하게 됩니다. 일상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성경적 진리를 교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갑니다. 성경을 사랑하고 그 말씀의 진수를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은혜를 깊이 묵상하면서 그 이름에 담긴 은총의 스펙트럼을 경이롭게 누리는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_임성빈 한국기독교학회 회장,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목차
추천의 글 • 6
여는 글 • 9

1. 엘로힘, 야훼, 여호와-용어 정리 • 17
2.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이루어가시는 하나님• 31
3. 야훼 엘로헤켐-주 너희 하나님• 46
4. 야훼 이레-보시는 하나님• 60
5. 야훼 닛시-나의 깃발이신 하나님• 74
6. 야훼 샬롬-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89
7. 야훼 로이-나의 목자이신 하나님• 104
8. 야훼 샴마-거기에 계신 하나님• 119

닫는 글 • 133
‘하나님의 이름’ 관련 추천 도서 • 139
미주 • 141
책 속으로
우선 이름 짓기는 하나님이 행하신 천지창조의 핵심입니다. (중략)... 그렇다면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도 단순히 신(神)을 가리키는 여느 칭호일 리 없습니다. 그 이름은 주님의 성품을 드러냅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의 이름은 성도가 찬양하고 예배할 대상입니다.
-여는 글에

‘엘로힘’은 이미 ‘엘’이나 ‘엘로아흐’라고도 부르는 하나님이 ‘크고 강한 존재’이심을 알려줍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고대 세계의 그 어떤 신과도 감히 비교할 수 없으며 절대적으로 유일하고 전능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이름 ‘엘로힘’에는 이처럼 위대한 신앙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1장 1장 엘로힘, 야훼, 여호와-용어정리

출애굽기 3장 14절에서 모세를 통해 계시하신 하나님의 이름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는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향해 방향을 정하셨고, 구원자, 인도자, 심판자로 그들 가운데 계시며, 백성들은 예배를 통해 그분에게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장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그리스도인은 사랑을 통해 진정한 거룩함을 이루어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사람들입니다. 그 과정은 몹시 고단합니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시련이 따릅니다. 하지만 주님이 우리 하나님이기에 그 모든 여정에 함께하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그 길 끝에 맺힌 참 생명의 결실을 기대합니다.
-3장 야훼 엘로헤켐-주 너희 하나님

그러므로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을 들은 아브라함처럼 번민이 마음에 사무칠 때, 하나님의 이름 ‘야훼 이레’를 부르며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혼란을 딛고 일어나 믿음의 여정을 꿋꿋이 이어 나가야 합니다. 그 길 끝에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오롯이 드러난 참 생명이 풍성하게 흘러넘치기 때문입니다.
-4장 야훼 이레-보시는 하나님

‘야훼 닛시’ 하나님은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와 신실하게 함께하십니다. 때때로 패배의 쓴잔을 마시는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고된 전투에 지쳐 쓰러진 우리를 일으켜 세우십니다. 고개를 들어 주님의 깃발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응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을 따라 무엇이 참된 승리인지 깨닫고 이루어가길 소망합니다.
-5장 야훼 닛시-나의 깃발이신 하나님

바로 ‘야훼 샬롬’(וםֹלָׁש הָוֹ הְי), 즉 ‘샬롬이신 주님’입니다. ‘샬롬’은 오늘날 한국 교회에도 무척 친숙한 히브리어 단어입니다. ‘평화’라는 뜻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맞습니다. 하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더 깊고 넓은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온전함’입니다.
6장 야훼 샬롬-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나의 목자이신 하나님‘을 뜻하는 히브리어 ’야훼 로이‘(יְה ֹוָה ר ֹעִי)는 문법에 따라 ‘나를 양 돌보듯 돌보시는 분’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풀어보면, “야훼, 내 목자시여”라는 부르짖음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7장 야훼 로이-나의 목자이신 하나님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지만 그 구원은 아직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죄인으로서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툴고 미흡한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 때문에 수없이 자책하고 방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주님이 늘 함께하십니다. 거룩한 임재를 통해 위대한 뜻을 묵묵히 이루어가십니다. 그 계획을 신뢰해야 합니다.
8장 야훼 샴마-거기에 계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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