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장에 대한 독특한 통찰!

좋은 믿음이란 ‘내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낫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내 소원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얼굴을 보는 것이 내 평생의 기쁨입니다.’라고 하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한 마디로 진정한 믿음의 기초와 근거와 핵심 되는 내용은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누구이신 줄 알고, 그분의 사랑이 무엇인 줄 아는 것에 있습니다.
거기에서 “올바른 믿음”과 “건강한 믿음”과 “굳은 믿음”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누구이신 줄 아는 것입니다.
나를 위하여 그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 나를 죄와 사망에서 꺼내어 의와 진리의 새 사람으로 만드신 하나님, 우리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우리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게 하시는 우리 하나님, 우리가 있는 곳에 함께 하시는 우리 하나님, 은혜롭고 자비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 거룩으로 영광으로 영원토록 살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