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오묘한 성경 읽기 | 인터넷 기독교백화점 진흥천사닷컴

달고 오묘한 성경 읽기
[원제] 14 Fresh Ways to Enjoy the Bible 저: 제임스 F. 코클리 / 전의우 발행일: 2024-12-27 · 생명의말씀사 규격: 138*205 ·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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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올해의책
‘성경과 묵상’ 부문 수상작

[출판사 서평]

내가 성경을 읽는 이 시간이
다시 기쁨과 생명력이 넘칠 수 있기를!

성경 통독을 넘어서
성경을 더 깊이, 더 재미있게 읽을 14가지 전략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은 성경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어째서 우리는 가장 사랑하고 즐겨 읽어 마땅한 이 성경을, 정작 아무 감동도 없이 정해진 분량을 후다닥 읽어 치우고 마는 걸까? 어느새 처음의 기쁨은 사그라지고 성경 읽기는 판에 박힌 일상이 되어 버렸다. 성경학자로서 20여 년간 헌신해 온 저자 제임스 코클리는 자신도 신학 교육을 받을 때나 목회자가 되어 사역할 때,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으면서도 매일 해야 할 일을 해치우듯 수동적으로 읽는 일이 잦았다며, 이 같은 처지에 놓인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읽도록 돕기 위해 『달고 오묘한 성경 읽기』를 썼다.

성경에서 다윗, 세례 요한… 이들의 첫 등장이 암시하는 것은?
로마 백부장이 십자가 밑에서 한 말을 직접 들려주는 이유는?
예수님이 사탄에게 시험받으신 이야기의 순서가 다른 까닭은?

저자는 성경을 매일 정해진 분량만큼 읽으며 교훈과 유익을 얻는 것도 귀하지만, 성경을 더 새롭고 생동감 있게 읽어 보자며 14가지 전략을 제안한다. 이 14가지 전략은 전혀 생소한 방법이 아니라, 수많은 작가들이 자신의 문학 작품을 예술적이고 능숙하게 구성해 온 방식에서 얻은 것이다. 제임스 코클리는 각 장에서 이 전략을 소개하고, 성경에서 명확한 예를 찾아 보여 주며, 다른 문학 작품이나 영화 등에서도 그 전략이 사용된 예를 보여 준다. 그러고 나서 독자들이 그 전략을 사용해 스스로 성경을 읽어 보도록 도전한다.
저자에 따르면 성경은 역사적이고 진실한 기록이면서, 동시에 훌륭한 문학 작품이다. 우주를 창조하신 예술가 하나님은 아름답게 디자인되고 창의성 넘치는 성경 말씀 또한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성경을 기록한 오래전 성경 저자들은, 등장인물의 첫 행동과 첫 대사로 독자에게 깊은 인상 심어 주기, 특정 사물과 장소로 독자의 이목 끌기, 수미쌍관식 구조로 주제를 돋보이고 구성을 아름답게 하기 등, 현대 작가들도 자신의 작품에서 사용하는 매혹적인 기법을 활용했다. 저자는 이 기법들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들과 함께 소개하며, 하나님이 우리와 소통하기 위해 활용하신 극적이고 시적인 방식에 우리가 눈뜨게 한다.
성경 읽기가 기쁨보다 의무가 되어 버린 우리에게 『달고 오묘한 성경 읽기』는 맞춤한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경을 펼칠 때마다 새로운 보화와 통찰을 발굴하고 싶다면, 저자가 제안하는 성경 읽기의 전략들에 귀 기울여 보라.

‣ 추천합니다!
*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성경 읽기가 부담스럽고 어려운 성도
* 성경을 읽을 때 더 이상 감동이 없고 의무감으로 읽는 성도
* 통독식, QT식 읽기를 넘어 다채로운 방법으로 성경을 읽고 싶은 성도
* 성경학교 등에서 성경 읽기를 가르치는 사역자
* 성경 읽기 모임 등 소그룹 인도자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 제임스 F. 코클리 (James F. Coakley)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과, 다른 그리스도인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디신학교(Moody Bible Institute)에서 20년 이상 성경을 가르쳤다. 성경의 이야기가 펼쳐진 땅에서 자주 여행 가이드를 하며, 무디 라디오의 여러 프로그램에 종종 출연해 성경 읽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캘버리성경대학(Calvary Bible College)에서 공부했고, 그레이스신학대학교(Grace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과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커버넌트신학대학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무디 성경 주석』(국제제자훈련원)과 Moody Handbook of Messianic Prophecy (Moody Publishers)를 공저했다.

추천의 글

성경을 읽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아니면 성경을 읽으면서 더 많은 보화를 캐내며 하나님의 음성을 더 또렷하게 듣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노련한 성경 교사 제임스 코클리가 단순하지만 효율적인 여러 원리를 활용해 성경에서 더 많은 보화를 캐내도록 당신을 이끌어 줄 것이다. 『달고 오묘한 성경 읽기』를 차근히 읽고 적용하면 날마다 말씀이 새로울 것이다.
마이클 라이들닉(Michael Rydelnik)
무디신학교 유대교 및 성경 교수

인류 역사에서 성경만큼 읽는 사람의 삶과 인생관을 극적으로 바꾸는 강력한 힘을 가진 책이 없었다. 그러므로 신자들이 성경을 하나님의 작품으로 인정하고 자신의 유익을 바라며 규칙적으로 읽으려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성경 읽기가 판에 박힌 일상이 되어 버리고 기쁨보다 의무가 되어 버릴 위험이 있다. 그러니 말씀과 마주하는 시간이 생명력을 되찾을 방법을 찾고 있다면, 다양한 렌즈로 성경을 들여다보는 제임스 코클리의 통찰이야말로 당신이 찾는 것이다. 적극 추천한다.
조지프 스토얼(Joseph Stowell)
무디신학교 전 총장

제임스 코클리는 성경 읽기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새롭고 흥미진진한 방법 14가지를 제시한다. 당신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방법일 것이다. 교묘한 속임수나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다. 그는 오랜 세월에 걸친 연구와 가르침에 기초해 성경이 어떤 방식들로 구조화되어 있고, 이 방식들이 성경의 메시지를 어떻게 더 분명하게 하고 이해하기 쉽게 해 주는지 알려 준다. 또한 각 기법과 관련된 성경의 예를 제시해 그 기법이 본문의 의미를 어떻게 밝히 드러내는지 당신이 직접 알아내도록 돕는다. 성경 공부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싶다면 『달고 오묘한 성경 읽기』를 읽으라.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시간이 신선하고 신나게 해 줄 새로운 방식을 발견할 것이다.
찰스 다이어(Charles Dyer)
무디신학교 성경개론 교수

이 책을 사랑한다. 정말이지 보석 같은 책이다. 제임스 코클리는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려면 성경이 그것을 어떻게 말하는지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는 성경이 문학적 걸작이라는 것을 알며,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성경의 의미(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들여다보는 창문으로서 성경의 문학적 기법(성경이 어떻게 말하는지)을 활용할 수 있도록 능숙하게 돕는다. 이 책의 모든 것이 신선하다. 글이 신선하고, 아이디어가 신선하며, 예화마저 신선하다. 나는 코클리의 책을 통해 성경을 더 잘 읽게 되었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스티븐 매슈슨(Steven Mathewson)
일리노이주 크로스라이프 복음주의 자유교회 담임 목사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싶어 할 것이다. 코클리는 전문가들의 모든 팁을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새로운 것을 발견할 때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능숙한 탐험가로서, 그는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깊이 파고들 때 본문에서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보여 준다.
팀 M. 시글러(Tim M. Sigler)
노스캐롤라이나주 전 쉐퍼즈신학교 학장 겸 학과장, 히브리어 및 성경학 교수

제임스 코클리와 이야기하다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그의 사랑과 다른 그리스도인들도 그 말씀을 사랑하도록 도우려는 그의 헌신을 금세 알아차리지 않을 수 없다. 『달고 오묘한 성경 읽기』에서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파고들 뿐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신지 더 깊이 배우는 도구를 제시한다. 나는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이 성경을 더 잘 이해해 성경을 쓰신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도록 돕는 방법을 늘 찾고 있었는데, 제임스 코클리는 바로 이를 위한 실용적이고 맞춤한 도구를 멋들어지게 제시한다. 이 책을 집어 들고 읽어 앞으로 당신의 삶에서 맺힐 열매를 누리라. 나중에 내게 감사해도 괜찮다.
리나 아부잠라(Lina Abujamra)
Living with Power Ministries 설립자

나는 수십 년째 문학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소설과 이야기가 삶을 바꾼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왜 진실한 그리스도인들, 성경이 흥미롭길 간절히 바라는 그리스도인들이 본문을, 심지어 멋진 내러티브를 아무 감동 없이 의무감에 ‘헐레벌떡’ 읽어 재끼는 걸까? 이 책은 성경을 사실 그대로 문학책으로 다루면서 성경을 읽는 사람들에게 성경 본문의 아름다움과 디자인과 빼어남을 보도록 가르친다. 코클리는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성경을 잘 읽을지 매우 매력적이고 때로 재미있고 늘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가르치면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영화와 문학(톨킨, 포레스트 검프, 셰익스피어, 스타인벡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몇 번이고 다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로절리 드로제(Rosalie de Rosset)
무디신학교 문학 교수

『달고 오묘한 성경 읽기』에서, 제임스 코클리는 성경을 읽는 사람들을 이끌어 성경 본문의 주요 문학적 특징에 주목하게 한다. 이 책에서 그는 전문 용어를 피할 뿐 아니라 선명하고 실용적인 문체를 사용하고, 성경 안팎에서 다양한 예를 찾아내 제시한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많이 배우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할 것이다.
마크 L. 스트라우스(Mark L. Strauss)
베델대학교 산하 베델신학교 신약학 교수

당신은 이제 내가 만난 최고의 성경 안내자 중 한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달고 오묘한 성경 읽기』는 사람들이 성경에서 쉽게 놓치는 것들을 보도록 돕는 방법을 알려 주는 대가의 강의다. 성경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려는 제임스 코클리의 열정은 전염성이 강하며 그가 제시하는 예화는 흥미롭다. 어느새 당신은 무엇을 찾아야 할지 더 분명하게 알고 적용해 삶을 자유롭게 해 줄 진리를 간절히 고대하며 성경을 한 장 한 장 넘기고 있을 것이다. 정말이지 삶을 바꿔 놓는 책이다.
칼 클로슨(Karl Clauson)
180 시카고 교회 목사

들어가며

1. 첫인상 성경 인물의 첫 등장이 독자에게 보여 주는 것
2. 라벨 읽기 성경 저자가 인물을 언급하는 방식에는 숨은 의도가 있다
3. 마이크 앞으로 내레이터가 인물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는 순간
4. 발사대 책의 도입부에 전체 주제가 흩뿌려져 있다
5. 아름다운 북엔드 주제가 틀을 갖추는 문학적 도구
6. 사물 학습 인물을 특징짓는 사물들
7. 시 다이아몬드 하나님 말씀이 품은 예술적 아름다움
8. 위치, 위치, 위치 공간이 내뿜는 특정한 분위기
9. 시간 관리 저자가 이야기의 속도를 조절하는 경우
10. 비순차성 저자가 의도적으로 타임라인을 재설정하는 경우
11. 반복 반복은 독자와 적극적으로 대화하려는 시도다
12. X 표시 가장 강조하는 주제를 나타내는 방법
13. 알림 저자는 독자를 은밀하게 준비시킨다
14. 데자뷔 저자가 이전과 나중을 나란히 일치시키는 이유

적용 사례: 다니엘서
난기류 지대
보너스: 성경 읽기 가이드
감사의 말
더 깊이 공부하려면
주

책 속으로

이 책에서 언급한 기법과 기술을 읽히는 데 고도의 훈련이 필요하지는 않다. 물론 성경 언어를 익히면 본문을 더 잘 읽는 도구를 하나 더 갖게 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시한 여러 원리를 적하는 데 필요한 것은 새로운 여러 기법을 사용해 현재의 성경 읽기 전략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뿐이다. 들어가며

이러한 다윗의 첫 행동은 그가 평생 하게 될 중요한 세 역할(지도자, 음악가, 전사)의 씨를 뿌린다. 다윗의 주요 특징이 의도적으로 내러티브 앞부분에 제시된다. 이러한 첫인상은 다윗의 긍정적 특성을 많이 내포할 뿐 아니라 다소 자기중심적인 그의 큰 흠을 제시한다. 이것은 다윗이 내뱉는 첫마디로 골리앗을 죽이는 자에게 무슨 상이 돌아오느냐고 물을 때 그 자신의 입술에서 드러난다. 이렇듯 ‘자기 이익’에 집중하는 성향은 다윗이 자기 백성을 상대로 인구조사를 하고 밧세바와 간음하는 사건에서 드러난다. 1. 첫인상

저자(누가)는 백부장이 한 말을 자신의 복음서에 정확히 그대로 옮기기로 의도적으로 선택했다. 이 발언으로 그가 이방인인데도 하나님을 찬양했다는 것이 드러나기 때문뿐 아니라 예수님이 의인임을 가장 먼저, 심지어 그 어느 제자보다 먼저 깨달은 사람이 바로 백부장(이방인 아웃사이더)이기 때문이다. 누가는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자신의 복음서를 읽는 우리가 이제 이 백부장과 같은 갈림길에 이르러 하나님의 아들이 의인이라고 선언하길 바란다. 독자로서 우리의 적절한 반응은 단 하나, 이 백부장과 같은 결론에 이르는 것이다. 3. 마이크 앞으로

이 장치는 성경 여러 책의 섹션들에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산상 설교에서 사용되고(마 5:17; 7:12) 예수님의 공적 사역에서도 사용된다(눅 4:18-20; 19:10).
슬로브핫의 딸들은 이스라엘이 두 번째 인구조사 후 광야를 떠도는 생활을 앞뒤에서 감싸는 북엔드 역할을 하는데(민 27:1-11; 36:1-12), 이것은 이들이 믿지 않았던 이전 세대와 달리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는 것을 강조한다. 5. 아름다운 북엔드

성경 저자는 또한 사물과 인물을 결합해 그 인물의 가치관이나 핵심적 특징을 아름답고 재미있게 상징화할 수 있다. 성경을 읽을 때 이러한 ‘사물 학습’(objection lessons)에 주목하면 성경 저자가 책의 내용을 정교하게 구성하기 위해 쏟은 관심을 보며 더 기뻐할 수 있다.
영화나 무대 작품이나 문학 작품에서 배경의 일부로 기능하는 모든 물리적 사물을 가리켜 ‘소품’이라 한다. 때로 소품은 단순한 물리적 존재를 넘어 내러티브로 기능하며 구성에 세밀함을 더하는 능력이 있다. 어떤 소품은 등장인물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서로 분리하기 어렵다. 6. 사물 학습

현대의 스토리텔링에서, 어떤 장소는 섬뜩하고 불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예를 들어, 공동묘지와 오래된 폐가). 성경에 언급된 장소도 이와 같을 수 있다. 분명히, 본문에서 광야나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가 언급될 때, 이것은 등장인물뿐 아니라 그 단락을 읽는 독자에게도 그 장소와 똑같이 황량하고 불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8. 위치, 위치, 위치

우리 사회에서, 반복은 흔히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작문 시간에 다양한 단어와 동의어를 사용해 반복과 중복을 피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러나 성경 시대 저자는 이런 제약을 받지 않았다. 사실, 반복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학(이를테면, 길가메시 서사시)과 그리스 서사 문학(이를테면, 호머)의 특징이었다. 독자로서 성경을 더 즐겁게 읽고 싶다면 반복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반복이 주는 통찰을 활용해야 한다. 11. 반복

성경 저자는 알 수 있는 모든 세부 사항 중에서 주제와 관련된 목적에 맞게 앞서 일어난 일을 투영하는 특정 상황을 선택했다. 성경 저자가 이렇게 하는 것은 게으르거나 독창적이지 못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성경 저자는 의도적으로 이렇게 한다. 즉, 성경 저자가 이렇게 하는 것은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찾아내라며 독자를 초대하기 위해서이거나 독자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즐겁게 읽게 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이것은 성경 저자가 영감을 받는 과정에서 보이는 배려와 예술성을 말한다(딤전 3:16; 벧후 1:21을 보라). 14. 데자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