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대를 사는 지혜, 변하지 않는 십계명 공부”
십계명을 잊은 흔들리는 시대, 신앙의 근간 바로 잡기!
오래된, 그러나 가장 현대적인 성경적 세계관 공부!
[출판사 책 소개]
오늘날 많은 이들이 십계명을 나를 옭아매는 낡은 규율이나 나와 무관한 율법으로 오해하지만, 십계명은 결코 억압의 족쇄가 아닙니다. 구원받은 자녀가 무한한 사랑 안에서 세상의 거짓된 가치관에 휩쓸리지 않고 참된 자유를 누리도록 허락하신 ‘삶의 대강령이자 축복의 나침반’입니다. 김덕종 목사의 『십계명 수업』은 3천 년 전 돌판의 문자를 현대의 영화, 소설, 사회적 이슈와 생생하게 연결하여 우리 일상의 언어로 되살려냅니다. 신앙의 본질을 잃어버리기 쉬운 혼돈의 시대, 십계명은 우리가 왜,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비춰 줍니다. 삶의 바른 기준과 성경적 세계관을 회복하고자 하는 모든 성도에게 이 책은 명쾌한 확신과 깊은 위로를 선사할 것입니다.
[저자서문]
이 책은 제가 교회에서 수요예배 시간에 했던 ‘십계명 세미나’ 강의안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강의안을 준비하면서 페이스북에 십계명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제 글에 단 댓글 중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폐기하신 율법과 십계명을 공부하다니 예수님과 원수가 되려는가?’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반박을 하는 것도 짜증이 나서 그냥 댓글을 지우고 차단을 했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다고 글을 올리니 제 글에 이상한 댓글을 단 사람이 아마도 구원파일 것이라고 말씀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상한 댓글을 단 사람이 구원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보면 일반적인 교회에서도 십계명을 공부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성경공부를 하다가 십계명에 관련된 것이 있어서 질문을 해보면 십계명을 다 암송하는 성도들이 적습니다. 사도신경은 많은 교회에서 예배 초반부에 신앙고백으로 암송을 합니다. 주기도문은 예배나 모임을 마칠 때 많이 합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십계명을 읽거나 암송할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에서 십계명은 점차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십계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해서 광야에 있을 때 주어진 말씀입니다. 지금의 성도들과 시대도 멀리 떨어져 있고 상황도 전혀 다릅니다. 또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은 알겠는데 내가 저지를 잘못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나와는 별 상관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그런가요? 십계명은 현대를 살아가는 나와는 별로 관련이 없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삶의 지침으로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상황이 다르고,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십계명은 오늘날 구원받은 성도의 삶의 지침으로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내산에서 주셨던 그 계명이 오늘날 나와 어떤 상관이 있는지, 어떻게 내 삶에 적용이 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