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낮은 데로 가라 (낮은 자에게 가는 하향성의 삶) 저: 김관성    발행일: 2024-04-30 · 규장   규격: 138*210  · 256
관련상품/시리즈
1가지 상품


판매가 17,000원
할인가 15,300(10%, 1700원할인)
적립금 765원 (5%)
배송비 3만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정보 보통 2일 이내 준비 (토,일 공휴일 제외, 배송기간 별도)
공급처/구분 규장
상품코드 9791165045241   10504008209
구매수량 수량증가
수량감소








“주님이 부르신 곳은 낮은 곳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한 사람을 존중하는 자리로 부르셨다
가장 작고 연약한 자,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부르심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의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메시지


[출판사 서평]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곳은 낮은 곳이다. “욕망은 상향성의 삶을 추구하고, 소명은 하향성의 삶을 추구한다”라는 변(辯)처럼 저자는 주님이 주신 소명을 따라 낮아짐을 선택했다. “교회는 교회를 낳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안정된 담임 목회를 내려놓고 다시 한번 개척의 길에 나섰다. 이 책은 교회를 사임하기 전 행신침례교회에서 나눈 아모스서 설교 원고를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아모스서를 통해 북이스라엘과 같이 자아와 욕망에 빠진 우리의 개인주의 신앙, 교회 안에서 종교 행위만 일삼는 형식주의 신앙인데도 스스로 구원과 축복을 받았다고 착각하는 종교 중독 현상,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멸시하고 착취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어그러트린 잘못된 우리의 신앙에 일침을 가한다. 우리의 신앙 고백과 삶의 불일치의 간극에서 교회를 고민하고 우리 신앙의 본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기 원한다면 이 책을 일독해보기 바란다.


[본문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진짜 복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가 왜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로 살고 있는지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제 인생 가운데 베풀어주신 은혜 때문입니다. 고향 교회를 통해서 저는 아무 조건 없이 품어주시는 사랑을 받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도 아무 이유 없이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고, 사람이라면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교회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남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절대로 세상의 가치와 기준대로 사람을 대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자들의 아름다움과 멋짐을 세상에 분명하게 선보이는 목사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어쩌면 저의 목회나 교회의 방향은 그 어린 시절에 이미 제 마음에 만들어졌는지 모릅니다. 결국 복음은 삶을 통해 드러나고 전파되는 것입니다.

_본문 중에서
저자 및 역자 소개
지은이 김관성
그의 마음은 그냥 둬도 잘사는 편이 아니라 그냥 두면 못사는 사람들에 가닿아 있다. 가난해도 약해도 무능해도 교회 안에서만큼은 인간의 존엄이 무너지지 않고 지켜지기를 바라는 동정(同情)의 마음이 면면히 흐른다.
그는 아버지의 술과 노름, 폭력, 지독한 가난이 남긴 상처투성이 누더기 같은 인생이 교회를 다닌다고, 기도한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교회에서 한결같이 자신을 믿어주고 조건 없이 사랑으로 섬겨주신 선생님을 만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영혼에 새겼다.
그 후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지만 가난하고 삶이 어려운 분들 곁에서 시작한 부교역자의 삶 역시 고통스러운 몸부림과 마음부림의 연속이었다. 장마가 시작되면 깊은 지하 사택은 어김없이 홍수가 났고, 집안에 화장실이 없어 가족이 요강을 썼다.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경제적인 존립의 어려움으로 진지하게 사역을 그만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교회 개척과 목회의 여정을 눈물과 탄식으로 통과하며 자신의 ‘형통하지 않은 인생’을 그대로 꿋꿋이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렸다.
이 책은 아모스서를 강해하면서 전한 저자의 ‘따듯한 공의’가 담겼다. ‘하나님의 공의’를 가두는 댐이나 둑을 무너트리지는 못해도, 돌멩이라도 하나 치워서 흐르는 물길을 막지 않도록, ‘하나님의 공의’가 강처럼 흘러 어딘가에 고이지 않고 고르게 전해질 수 있도록 낮은 형제에게 작은 친절과 배려, 사랑과 관심을 쏟자고 호소한다.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의 트윅런던칼리지(TWIC London College)에서 성경주해 과정을 수학했다. 2015년 행신침례교회를 개척하여 7년간 목회했다. 교회 개척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는 코로나 시기에 담임자가 새로이 개척하는 사례로 2022년 8월 울산에 낮은담침례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고 있다. 저서로 《본질이 이긴다》(더드림), 《목회 멘토링》, 《직설》(두란노), 《살아봐야 알게 되는 것》(넥서스CROSS)이 있다.

낮은담교회 lowwall.org
facebook.com/oyaventure
추천의 글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착각에 빠진 나라
2장 인간성 상실
3장 하나님의 심방
4장 영혼을 파괴하는 예배와 기도
5장 미쉬파트와 짜데카
6장 내가 만든 신
7장 허무한 것을 자랑하는 것들
8장 밥벌이의 노예
9장 어른들과 젊은이들
10장 다윗의 장막
책 속으로
경건이 무엇입니까? 기도입니까? 제자훈련입니까? 성경공부입니까? 예배입니까? 헌금 많이 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환난 가운데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이 경건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내팽개치고 다른 것을 잘하다가 망합니다. p.40

아모스는 지금 이스라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일을 사회적인 불의와 부정의 차원에서 고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풍요롭고 부유하고 부족함이 없던 여로보암 2세 시대, 하나님의 땅 안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가치가 완전히 땅에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것을 회복하지 않고서 다른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겠습니까? p.47

우리가 주님을 섬기듯이, 주님이 우리같이 죄 많고, 악하고, 죄 짓고 또 죄 짓는 우리를 끊임없이 용서해주시고, 안아주시고, 품어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이 공동체 안에서 말도 안 되는 짓들을 계속하는 가련하고 불쌍하고 한심하고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우리의 삶과 인생으로, 신앙으로 껴안읍시다. 그것이 아모스 선지자가 우리를 향해 던지는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p.73

신약 백성들인 우리에게도 똑같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못남과 죄악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그 현장에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덮이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와 실패를 덮어주십니다. 그러니 인위적이고 화려한 종교 행사, 특정한 건물이나 세련된 연출 가운데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는 착각에서 빠져나오시기를 바랍니다. p.88

스스로 자신을 지켜낼 수 없는 이웃을 돌보는 일 없이, 벧엘로 와서 눈물과 정성과 헌금과 헌신을 약속하는 것은 예배가 아니라 자기의 욕망과 뜻대로 하나님을 조종해서 움직여보려고 하는 가증한 죄에 불과하다는 것, 이것이 아모스 선지자가 우리에게 던지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p.116

우리가 하나님 앞에 평생 드린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삶에 나타나는 실질적인 열매가 무엇입니까? 나보다 비천하고, 나보다 가난하고, 나보다 고통스럽고, 나보다 눈물이 많고, 탄식도 많은 그 누군가를, 가능한 모든 수단을 써서 그를 안아주고 섬기는 열매가 나타납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평생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예배를 이용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캄캄한 우리 영혼의 눈이 떠지기를 원합니다. p.119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러나 제사드리는 것으로는 나를 찾을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 장소, 그 제사들, 그 예배, 그 종교 행위를 통해서는 결단코 나를 만날 수 없다고 선언하십니다. 이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발언입니다. 예배 그 자체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중심을 장악하고 있는 열렬한 종교성이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p.128

하나님이 내리는 심판의 준엄함의 정점은 바로 그들을 영적인 기갈 상태에 그냥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죄악에 빠져 국가적 재난을 당한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개의 길을 찾고 돌이키기 위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려고 다녀도 결코 찾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내리시는 가장 무서운 심판입니다. p.226
관련 이미지

표지

본문

본문

본문

뒷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