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큐티인 - 날마다 큐티하는 새싹들 (1~7세 영유아 / 2025년 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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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에게 ‘어떻게 하면 말씀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줄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며 기도하던 중 《새싹 큐티인》을 만나게 되었어요. 적용하기 좋은 질문과 내용이 가득해서 함께 큐티하며 아이의 마음을 알기에 좋더라고요. … 찬양과 율동을 좋아하는 준이는 ... 유치부 찬양팀 오디션을 봤어요. 붙을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로 준비했지만 떨어졌지요. 속상하다며 눈물을 보이는 준이에게 “준아! 하나님은 준이의 중심을 보신단다(삼상 16:7). 준이가 찬양팀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은 준이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셔!”라고 말씀으로 위로해 주었어요. 그러자 말씀을 기억하던 준이는 말씀으로 위로받고 금방 씩씩해졌어요. … 앞으로도 준이와 함께 큐티하며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요. 더불어 아이와 함께 말씀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큐티책 만들어 주신 《새싹 큐티인》편집부에 감사드려요. (새싹 큐티인 독자 어머니 김희선, 연세중앙교회)
- <우리 새큐했어요> ‘큐티하며 말씀으로 위로받아요’ 중에서

은혜는 젤리를 좋아해요. 그래서 은혜가 떼쓸 때면 상황을 수습하려고 젤리를 줘요. 은혜가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릴 때 젤리가 없으면 “아빠가 젤리 사줄게”라며 약속으로 달래요(삿 11:35). 하지만 젤리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몸에 좋지도 않은 젤리를 주겠다고 약속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돼요. 앞으로는 젤리로 떼쓰는 아이를 달래기보다는 아이의 기분과 상태를 헤아리고 마음을 알아주는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은혜 아버지 주찬양)
- 7월 27일 ‘속닥속닥 큐티 나눔’ 중에서

저는 큐티하는 걸 좋아해요. 그런데 큐티책에 색칠하느라 엄마가 해 주시는 오늘의 말씀을 못 들을 때가 많아요. 가끔은 큐티하다가 장난감을 가져오기도 하고요. 엄마는 이런 저에게 “이나는 큐티보다 하고 싶은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이런 모습은 단 지파 사람들이 미가가 만든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단다”(삿 18:31)라고 말해 주셨어요. 앞으로는 큐티할 때 엄마가 들려주시는 말씀에 집중하며,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참아볼게요. (유이나 어린이, 4세)
- 8월 6일 ‘속닥속닥 큐티 나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