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큐티인 - 날마다 큐티하는 새싹들 (1~7세 영유아 / 2024년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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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중략) 한국에서 이민 온 크리스천 모임에 참석했다가 《새싹 큐티인》을 만났지요. (중략) 부부가 다툰 날에도 큐티를 하며 온 가족이 말씀을 적용하게 되었지요. 어느 날, 세인이가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저는 그 일이 저희 부부의 다툼 때문인 것 같아서 마음이 무너져 내렸지요. 그날도 아이들과 함께 큐티책을 펼쳤는데, ‘한마음 한뜻’(빌 2:2) 말씀이었어요. (중략) 그래서 세인이에게 저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답니다. (중략) 어느 날은 (중략) 세인이가 스쿨버스에서 내렸는데, 기사님은 세인이가 버스에서 바르게 앉지 않고 장난을 친다고 훈육을 부탁하셨어요. 그런데 세인이는 기사님이 거짓말하시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함께 큐티하면서 “잘못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회개기도 드리자”라고 했더니,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며 용기 있게 죄 고백을 해 주었어요. 이렇게 우리 가족이 《새싹 큐티인》을 통해 말씀으로 자라갈 수 있음에 감사드려요. (새싹 큐티인 독자 어머니 왕나연, 미국 미시간주 트리니티교회)
- <우리 새큐했어요> ‘큐티로 하나 되는 우리 가족’ 중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질서’예요. 이안이가 질서에 순종할 수 있도록 가르치지요. (중략) 어른을 존중하고 질서 있게 행동하도록 말이에요. 그러다 가끔 이안이가 예의 없게 행동할 때는 차근차근 다시 이야기해 주고요. (중략) 저는 이안이가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요. 그렇기에 저는 이안이에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려고 노력해요. 아무래도 자녀는 부모를 보고 배우게 되니까요. (중략)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될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어요. (새싹 어머니 홍혜선)
- <하나님의 자녀로 키워요> 중에서

저는 9살 온유와 6살 유현이를 혼자 키우고 있어요. 회사에서 집에 오면 아이들과 (중략) 큐티하고, 재우느라 늘 바쁘지요. 예쁜 아이들을 볼 때면 즐겁기도 하지만, “아빠도 너무 힘들어!” 하며 화낼 때도 있어요. 며칠 전에는 아이들이 커튼을 잡아당기다가 봉이 떨어지는 사고가 생겼어요. 저는 (중략) 불같이 화를 냈지요. 지치고 힘들 때도 하박국처럼 하나님 때문에 기쁨이 넘치는 아빠가 되고 싶어요(합 3:18). (유현이 아버지 장태준)
- 5월 19일 ‘속닥속닥 큐티 나눔’ 중에서

저에게는 5살 많은 언니가 있어요. 평소에는 즐겁게 놀지만, 뭐든지 잘하는 언니를 볼 때면 질투가 나요. 언니가 저를 이길 때마다 언니가 미웠지요. 그런데 어느 날, 언니가 엄마한테 크게 혼났어요. 그래서 저는 언니를 위로하려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탕을 주었지요. 엄마는 저와 언니에게 “하나님이 우리를 가족으로 만나게 해 주신 이유가 있단다. 사이좋게 지내렴”(에 4:14)이라고 하셨어요.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앞으로는 언니와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할게요. (이설아 어린이, 6세)
- 6월 12일 ‘속닥속닥 큐티 나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