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큐티인 - 날마다 큐티하는 새싹들 (1~7세 영유아 / 2025년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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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던 회사는 아침마다 《큐티인》으로 모임을 했어요. 회사를 통해 《새싹 큐티인》을 알게 되었죠. 선율이가 자랄수록 ‘말씀을 어떻게 가르쳐 줄 수 있을까?’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새싹 큐티인을 보니 그림도 예쁘고 활동이 다양해서 바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 골로새서 4장 12절을 큐티하던 날이었어요. “아빠, 엄마는 선율이를 위해 기도한단다. 선율이는 누구를 위해 기도하고 싶니?”라고 물었지요. 그랬더니 선율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래요”라고 했어요. 매일 밤 자기 전에 가족이 돌아가며 기도할 때도 선율이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한답니다. 앞으로도 날마다 큐티하며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가족이 되길 바라요. 더불어 말씀을 묵상하며 온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새싹 큐티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새싹 큐티인 독자 어머니 최율희, 구리 동성교회)
- <우리 새큐했어요> ‘말씀으로 행복한 우리집’ 중에서

엄마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빨리 양치하렴”, “앉아서 밥 먹어야지!”, “동생 괴롭히면 안 돼요”에요. 엄마는 예레미야 예언자처럼 제가 할 일을 계속 말씀해 주시는데(렘 29:20절), 저는 그 소리가 듣기 싫어서 하고 싶은 대로 해요. 그러다 보면 느부갓네살왕이 백성을 잡아간 것처럼 저도 엄마에게 붙잡혀 혼나요. 엄마한테 혼나야지만 말을 듣는 저는 하나님 말씀을 안 듣는 이스라엘 백성 같아요. 앞으로는 엄마가 부드럽게 말씀하실 때 “네~!”하고 바로 순종할게요. (장지언 어린이, 6세)
- 5월 7일 ‘속닥속닥 큐티 나눔’ 중에서

저는 문제가 생기면 ‘내가 해결해야 한다’라는 생각에 조급함이 들어요. 그래서 남편에게는 결과만 말해요. 얼마 전에 첫째 아이의 유치원 이동 문제로 마음이 조급했어요. 그래서 새벽에 급히 새로운 어린이집에 대기를 걸었고, 당일에 입소하라는 전화를 받았지요. 이 문제로 남편은 서운함을 표현했고, 저는 스스로 입술을 지키지 못해 망신을 당한 것 같았어요(잠 25:8절). 남편의 질서에 순종하지 못했음을 고백하며 앞으로는 마음과 입술을 지켜 신중하게 행동할게요. (주하 어머니 정보선)
- 6월 15일 ‘속닥속닥 큐티 나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