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하는 도시교회 2 (바른신앙 시리즈 011) | 인터넷 기독교백화점 진흥천사닷컴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교회 2 (바른신앙 시리즈 011) 저: 편집부 발행일: 2015-08-07 · 뉴스앤조이 규격: 121*190 ·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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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나 카페베네같이 유명한 커피 체인점이 들어와도 자기만의 개성을 발휘하는 작은 카페는 결코 기가 죽지 않습니다. 이름만 있고 개성은 없는 커피 체인점보다, 커피의 맛, 인테리어, 분위기에서 개성을 뽐내는 작고 아담한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기 정체성과 자기 존재감을 확보한 작은 가게는 그저 오가다 들르는 소비자가 아니라 오직 그곳만 찾아가는 애호가들이 지키고 보호해 줍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지역에서 꼭 필요한 교회, 그 마을 주민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교회는 쉽게 망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큰 교회가 들어선다고 해도 흔들리거나 불안해하거나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주위의 변화와 상관없이 행복하고 즐겁고 보람 있게 사역합니다. 물론 그 길이 결코 쉽지 않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이고 갈 수 있는 길입니다.

_머리글 중에서

저자 및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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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 보석같이 빛나는 작은 교회들
37군데에서 100군데, 1,000군데가 될 때까지 - 김종희
1. 빚진 자의 마음으로 지역의 필요를 채우는 교회 - 서울시민교회(서울)
2. 보수적으로 신앙하고 개방적으로 이웃 사랑하는 교회 - 꿈이 있는 교회(경기 시흥)
3. 봉사 활동으로 지역 주민 사로잡은 교회 - 꿈이 있는 교회(전북 익산)
4. 보일 듯 말 듯, 지역에 스며든 교회 - 고기교회(경기 용인)
5. ‘쿠폰북’으로 젊어진 반 백 년의 전통 교회 - 상도제일교회(서울)
6. 가정이 무너진 이들에게 ‘가족’이 되어 준 교회 - 선한목자교회(경기 부천)
7. 울퉁불퉁한 세상 균등하게 만드는 교회 - 아름다운주님의교회(서울)
8.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교회 - 위드교회(대구)
9. 동네 주민의 손과 발 노릇하는 교회 - 이도교회(제주)
10. ‘느슨한 약속’으로 지역 섬기는 교회 - 광주다일교회(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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